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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폭염 속 ‘희망과 위로’의 행보

생활고 병마 고독과 싸우는 성도들 가정 위해 서둘러 특별심방

 서울의 한낮 기온이 37℃를 기록한 25일 서울역 쪽방촌 안은 숨이 턱턱 막혔다. 창문 하나 없이 닭장처럼 늘어선 쪽방의 입구 쪽 문을 열자 방안의 뜨거운 열기가 확 밀려왔다.
 이영훈 목사는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살인적인 폭염에 성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는 성도들 가정을 특별심방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오후 금천구 시흥동에 홀로 거주하는 88세 강명희 집사와 서울역 쪽방촌에 살고 있는 임준식 성도, 정창식 성도를 찾아 손을 잡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쪽방촌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들은 모두 고령으로 병마에 시달리는 가운데도 막막한 생계와 외로움 등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견디며 살고 있는 성도들이다.
 이영훈 목사는 이들에게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니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목자 되신 주님을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특별심방에는 교구장과 지·구역장이 동행했다.

 

기사입력 : 2018.07.29. am 11:28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