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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미션 참가자 인터뷰

국악기로 복음 전하는 ‘소녀 선교사’
“가장 중요한 이 시간 단기선교로 사용하고 싶어요”

 교회학교에서 국악찬양 팀으로 봉사하는 장서영(고등2부, 해금 전공·사진 왼쪽) 학생은 학교 한 학년 후배인 김다은(고등 1부, 아쟁 전공·사진 오른쪽) 학생과 함께 ‘파워미션 30기’에 등록했다. 진로 준비로 바쁜 시기지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싶었다.

 “지금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더욱 단기선교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가서 확실한 소명을 얻고 돌아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 선교를 통해 해외에 국악기를 많이 알리고 싶기도 해요. 저에게 재능을 주시고 선교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앞으로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저의 재능을 드리고 싶어요.”

 장서영 학생은 어머니의 권유로 중1 때부터 바이올린 대신 해금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마음에 담고 있던 선교의 비전에 한 걸음씩 다가설 수 있었다.

 “해금은 관현악기처럼 다채로운 소리를 낼 수 있어 찬양을 연주하기에 적합해요. 아쟁 같은 악기들과 협연을 하면 마음을 울리는 더 아름다운 소리도 낼 수 있죠. 예전에는 국악기를 불교 악기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시선도 있었죠. 하지만 요즘은 전통악기라는 이유로 많이들 사랑해주세요.”

 서영 학생은 다은 학생과 함께 교회에서 받은 연주비를 다음 초청 교회에 다시 헌금으로 내놓는다는 원칙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에도 연주를 하고 받은 연주비를 모두 이번 선교를 위한 헌금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해맑게 웃었다.

 

기사입력 : 2018.07.15. am 10:31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