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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과 ‘평생 친구’를 얻는 즐거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여름 행사 21일부터
현장 교사들의 노하우로 차려낸 ‘행복한 잔치’
‘예수님 도와주세요!’ 주제로 기도하는 자녀 양성
 
 “여름수련회를 통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참 좋았어.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해줄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가 그때 생긴거니까.” 어릴 적 교회학교 수련회에 참석했을 때 무엇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에 류가연 양은 10여 년이 훌쩍 넘은 추억 보따리를 꺼내놓았다. 현재 NGO단체에서 근무하는 류 양과 나는 교회친구, 동네친구, 학교친구였다. 처음 만난 건 교회학교 아동4부 때이지만 친해진 건 여름수련회였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수련회에 참석한 우리는 같은 조였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밤새 수다를 떨었고 이동할 때는 꼭 두 손을 잡고 다니며 가까워졌다. 지금은 ‘그때 참 좋았다’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평생 친구가 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의 여름 행사는 1962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교회학교는 ‘유년주일학교’라고 불렀다. 유년주일학교는 그해 7월 26일부터 7박 8일 동안 첫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14명의 교사들과 266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교사들이 성령 충만한 믿음으로 여름 사역을 준비했다. 각종 소품을 사용한 연극도 준비했다. 교회학교 여름 행사에 대한 교사들의 노하우는 그때부터 쌓여 지금까지 교사강습회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여름 행사에 앞서 열리는 교사강습회에서는 주제곡과 악보집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자료들이 배부된다. 이 자료들은 매년 업데이트 되고 개선되어 오늘에 이른다. 프로그램들 역시 더욱 구체화되고 체계적으로 변했다. 예년처럼 올해도 영아부∼아동3부는 파워바이블스쿨(여름성경학교), 아동4부∼고등3부는 파워캠프(여름수련회)로 진행한다. 7월 21일 아동4븡5부를 시작으로 열리는 교회학교 올 여름 행사의 주제는 ‘예수님 도와주세요!’(단 9:19)이다. 어떤 위기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사자굴의 다니엘처럼 무릎 꿇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이영훈 목사는 “교역자와 교사가 먼저 엎드려 기도할 때 아이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며 “아이들에게 세상의 힘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주님 앞에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학교 교사들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은 물론 자신의 비전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6181-6404)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기사입력 : 2018.07.15. am 10:23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