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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서울·경기지역 발대식

한국교회 깨워 제2의 도약과 부흥 기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복음이 퍼지는 기회 되길” 기도

 이영훈 목사는 2일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서울·경기지역 발대식’에 참석했다. 페스티벌의 대회장을 맡은 이영훈 목사는 “1973년 전도집회와 1974년 엑스폴로대회가 열린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한국교회는 가장 큰 부흥을 이룰 수 있었다.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의 핵심은 전도 집회라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역량을 과시하는 대형집회가 아닌 믿지 않는 사람들이 참여해 결신하는 전도 집회이다. 결신자들이 집회 후에는 각 지역교회로 흩어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면서 “담대한 메시지가 선포되어서 한국교회를 깨우고 제2의 도약과 부흥을 일으켜가길 바란다. 여기 계신 분들이 대회장이고 주최자이다. 저는 도우미로 섬기는 사람으로 2020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레이엄 아시아총괄디렉터 채드 해몬드 목사는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님의 한국교회에 대한 기도와 열정은 남다르다. 지난 몇 년 간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만나 한국에서 전도집회를 어떻게 개최할지 기도해 왔다”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복음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저희의 기도와 목적은 성령님께서 이 도시에 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한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는 “1973년 당시 한국 사회는 과학과 물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몰두하던 때였다”며 “그러한 때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전한 단순하고 분명한 복음의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전해져 한국교회를 성령으로 불타오르게 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2020년 페스티벌에서 모두가 한마음 되고 성령의 폭발이 일어나 이 위기의 상황이 다시 한 번 이 한국교회와 민족사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박성민 박사(CCC대표)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2020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의 목적과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에서 열린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020년 페스티벌에 앞서 2019년 4월에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딸 앤 그레이엄 목사를 초청, 여성대회를 갖기로 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지난 2월 99세를 일기로 별세한 세계적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로서 그의 뒤를 이어 빌리 그레이엄전도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성회는 1973년 여의도광장에서 아버지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며 한국교회 부흥을 일으킨 지 47년 만에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그 뒤를 잇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기사입력 : 2018.07.08. am 10:17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