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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동행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시대②(2009년)

2008년 5월 21일 이영훈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에 모범을 보이며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성령충만의 믿음으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을 전하며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이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난 10년을 연도별로 정리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준비해 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새벽을 깨우다


기도로 새해를 시작하는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출범
이영훈 목사 초교파적으로 국내외에 하나님 말씀 선포
세계평화와 위기 극복 위한 기도대성회 통해 순복음의 저력 전 세계에 알려

 2009년 1월 새벽 3시 무렵 여의도 일대는 때 아닌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한 성도들의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신년이면 벌어지는 익숙한 풍경이 되었지만 당시로서는 누구나 ‘깜짝’ 놀랄 풍경이었다.

 우리 교회 대성전에 새벽 2시부터 성도들이 들어오기 시작해 기도회 1시간 전에는 이미 대성전이 가득 차 앉을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결국 예루살렘성전, 다윗성전, 베들레헴성전 등 부속성전들을 개방해 성도들을 맞이해야만 했다. 여의도는 물론 지성전과 지교회를 포함해 평균 2만 5000명 이상이 참석한 첫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매일 4000명의 성도가 FGTV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과 다시보기를 통해 예배에 참여했다. 제자교회를 비롯해 개척교회 등에서도 위성으로 동참해 총 10만여 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린 것으로 추정됐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주제로 한 에베소서 강해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순종할 때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다”며 말씀의 능력으로 무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할 것을 강조했다. 이런 기도의 열기는 6월에 또 한 번 열린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로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1일부터 13일까지 ‘예수 우리의 기쁨’이란 주제로 빌립보서를 강해했다. 성도들은 새벽기도회를 통해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고백했고, 교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청년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5월 20일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이하 기하성)가 출범했다. 20일 수요예배에서 임시공동의회를 개최하고, 성도들은 만장일치로 기하성의 총회 창립을 인준했다. 앞서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기존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들이 2007년 통합을 선포했으나 특별법에 이견을 가진 교회들이 통합에서 이탈하고 기존 교단으로 돌아감에 따라 이후 벌어진 정쟁과 소송이 끊이질 않았다”며 총회 창립 배경을 밝히고 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중심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제자교회들로 독자적인 총회로 출발하게 됐음을 전했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렇게 다짐했다. “지상명령인 복음전파에 힘쓰고자 총회를 출범시켰다. 기하성을 통해 복음사역에 집중, 헌신하여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복음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선포하고자 한다. 성도를 섬기고, 교회와 교계를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널리 전파하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교단과 교계에 본이 되는 총회가 되겠다.” 실제로 기하성은 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부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교단으로 성장했다. 총회는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3368개 교회, 전국 50개 지방회, 128만여 명의 성도, 5337명의 목회자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으로 복음전파와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와 교단뿐 아니라 NGO 굿피플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구촌 곳곳에 전하기도 했다. 10월 8일 이영훈 목사는 필리핀 카파스 시를 찾아가 최초의 시립병원이자 최대병원인 카파스시립병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굿피플을 통해 우리 교회는 필리핀 소수민족인 아이따족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위해 시립병원건립을 지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앞서 7일 필리핀 카파스 시에 사는 아이따족 거주 지역을 직접 방문해 그들이 처한 환경을 돌아보고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었다. 특히 당시 필리핀은 태풍 켓사나로 인해 최악의 상황이었다. 수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해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었다. 이영훈 목사는 마닐라로 이동해 재해대책본부에서 만난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에게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금 20만 달러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로요 대통령은 이영훈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를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했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초교파적으로 국내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명성교회 동계산상수련회(1월)와 별세목회 연구원 주최 전국목회자세미나, 한영신대 수련회(2월), 초교파 교회음악세미나 홀리임팩트(2월), 주안장로교회 부흥성회(5월), 미래교회콘퍼런스(6월), 광복기념 은평구민 구국성회(8월), 선교100주년 기념 의정부성시화 부흥성회(9월) 등 초교파적인 행사에 주강사로 나서 성령 충만이 예수 충만, 말씀 충만임을 역설했다. 또한 주님 안에서 전 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이뤄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중국 청도순복음교회 새성전입당예배를 시작으로 미주지역, 일본, 대만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축복성회(3월)와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 입당기념 춘계부흥성회(5월)에서 한인성도들을 격려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할 것과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질 것도 당부했다. 이밖에도 순복음동경교회, 순복음나고야교회, 후쿠오카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12월에는 순복음대만선교 30주년 기념성회 주강사로 초청돼 순복음의 영성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많은 주요 행사들에 참석해 말씀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힘쓰며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로서의 삶을 강조하고 먼저 실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09년의 하이라이트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10월 23일에 개최된 ‘세계평화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대성회’였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한마음으로 손을 잡고 기도할 때 르비딤에서 응답하셨던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기도의 응답이라는 승리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실 것”이라며 운동장을 가득 메운 성도들과 CGI대회에 참석한 63개국 1000여 명의 외국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수많은 외국인들과 제자교회에서 참석한 성도들 모두가 순복음이 가진 저력에 큰 감동과 격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가지고 있는 저력을 가시화하며,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한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 영적 리더십을 발휘했다.  

 

기사입력 : 2018.07.08. am 10:14 (편집)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