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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히 서가고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사도행전 9장 31절 )

 오늘 말씀의 제목은 “든든히 서가고”입니다. 사도행전 9장 3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말씀의 제목을 따라 해주세요. “든든히 서가고” “든든히 서가고” 어린아이가 태어나 자랄 때 건강하게 잘 자라면 온 가정에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됩니다. 그러나 계속 아이가 아프고 제대로 성장하지 않으면 부모님에게 큰 걱정이 되고, 그 가정 가운데 웃음의 꽃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서 잘 자라는 것은 그 가정의 행복이요, 은혜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리의 영적 성장입니다. 예수를 믿고 난 다음 우린 날마다 달라져야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장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많은 열매를 맺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 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예수 믿고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열매, 기쁨의 열매, 인내의 열매, 온유의 열매, 겸손의 열매, 많은 열매를 맺어야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받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문제 있는 교회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오래 교회는 다녔지만 신앙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 그 분들로 인해서 일어나는 문제인 것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절대로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초신자가 아닙니다. 교회를 다닌 지 5년, 10년, 20년 지나고 나서 직분을 맡은 분들이 신앙의 연륜은 쌓여서 직분은 맡았는데,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초보적인 신앙에 머물러 있으니까 늘 부정적이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그래서 교회를 흔들어놓고 교회의 큰 어려움을 가져다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믿고 나서 날마다 믿음이 성장해야 됩니다. 어린아이가 자라지 못하는 것이 부모의 염려가 되듯이, 우리가 믿음이 자라지 않으면 하나님 아버님께서 우리 때문에 염려하시고 근심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여러분의 신앙이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또 성장하고, 또 성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행전 9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사도행전 9장을 보면 예수님 이후 최대의 복음 전도자가 된 사도 바울의 회심이 나옵니다. 그가 교회를 핍박하는 자로서 예수 믿는 사람 붙잡으러 가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빛 가운데 오신 예수를 만나고 고꾸라졌습니다. 3일을 금식하고 회개하며 기도하다가 안수 받고 성령 충만 받은 다음, 그의 남은 일생을 하나님께 헌신하여 바쳤습니다. 오직 예수! 예수님만 위하여 살다가,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다가, 그는 네로 시대에 목 베임 당해 순교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울을 잘 인도하고, 주님의 일 할 때 큰 도움을 준 동역자가 그의 선배가 되고, 동역자가 된 바나바라고 하는 분입니다. 둘이 함께 힘을 합하여 사역을 할 때 교회의 큰 부흥이 다가왔습니다.

1. 교회가 든든히 서가고

 오늘 먼저 첫째로, ‘교회가 든든히 서가고’.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모습을 함께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한 이후 교회에 큰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 모든 성도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설명이 사도행전 7장 60절로 8장 1절에 나옵니다.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큰 환난과 핍박이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다가오는 고난은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고난은 축복의 도구입니다. 축복의 전주곡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환난 당할 때, 핍박이 다가올 때, 문제를 만났을 때, 낙심하고 좌절하고 주저앉을 것이 아니라, 고난 이후에 다가올 놀라운 축복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행전 8장 4절은 설명합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저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그들이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 우리에게 큰 환란과 핍박이 다가왔을까? 그때 저들이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아,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주신 그 말씀을 우리가 지켜 행하지 않아서 이런 환난과 핍박이 다가왔구나.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분명히 성령 받고 권능을 받으면 복음의 증인 되어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그 사명을 감당해야 되는 데,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여기가 좋사오니”하고 오늘은 이 집에서, 내일은 저 집에서 매일같이 돌아가면서 예배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해 먹고 “여기가 좋다. 여기가 천국이다.”며 그들이 그들만의 잔치를 벌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니다. 이제는 너희에게 준 사명을 감당해라.” 그래서 환난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흩으신 것입니다.
 흩으심으로 말미암아 저들이 뿔뿔이 흩어져 복음을 전하매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에서, 사마리아에서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되었습니다. 우리도 대한민국도 복음이 들어 온 지 133년 만에 1000만 명이 넘는 크리스천이 있는 선교 대국이 된 것입니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더라면 오늘날 이렇게 전 세계에 복음이 증거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환난은 환난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은 큰 부흥을 가져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결과 많은 하나님의 일꾼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일꾼이 이 사울과 바나바입니다. 사울이 원래 이름이 둘입니다. ‘사울’하고 ‘바울’이란 이름인데, 그가 하나님의 일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그의 이름을 ‘바울’로 바꿨습니다. ‘사울’은 ‘큰 자’라는 뜻이고 ‘바울’은 ‘작은 자’라는 뜻이 있는데, 본인이 ‘이제부터는 내가 작은 자로서 주님만 높이겠다.’ 하는 마음으로 ‘바울’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고, 둘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할 때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부흥하게 된 것입니다. 9장 31절에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에 평안함이 임한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교회 내에 분열과 다툼과 분쟁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마귀하고 싸워야 되요. 이단들과 싸워야지 믿는 사람들끼리 싸우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도들끼리는 더욱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목하고 하나 됨을 이루고 힘을 모아서 이 복음을 만방에 전하는 복음의 증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편지를 쓴 옥중서신 가운데 하나인 빌립보서,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 가운데 2장 1절로 5절에 이와 같은 권면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주님을 섬기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톰 레이너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교회의 연합을 험담만큼 잘 파괴하는 것도 드물다. 교회에서 생기는 험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첫째, 험담거리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둘째, 험담을 늘어놓으려는 교인을 만나면, 아무런 험담도 듣고 싶지 않음을, 또 그런 말이 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알려주면 된다. 험담을 그치라! 연합을 도모하는 자가 되라!”

 입만 열면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것이 그렇게 많은데도 그 좋은 것은 얘기하지 아니하고,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떻게 잘 발견하는지 족집게처럼 집어내 가지고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입을 열면 좋은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늘 부정적인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신앙의 모습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없습니다. 율법만이 있고 의로움만 있는데 결국 그것은 늘 이웃과 부딪치고 상처를 주고받는 삶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긍정적인 말을 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분들은 하나님 복을 많이 받고, 늘 부정적으로 보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은 교회 아무리 오래 다녀도 잘되는 게 없어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주여, 내가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인 말만 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긍정적으로 행동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교회 좋은 것을 많이 자랑해야 됩니다. 자랑해도 부족할 터인데, “아이고, 주차할 데도 없고, 사람들 밀고, 어휴! 도대체 순복음교회는 갈 데 못 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있다면 안 됩니다. 왜? 자기 스스로가 하나님 복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좋은 소문을 온 사방에 퍼트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에 복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제가 우리 교회 어려운 생활 속에 잇는 성도님들 심방 가보면 다들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넘쳐요. “어떻게 목사님이 저희 같은 집에 심방하러 오셨나요.” 한 평 반짜리, 두 평에 모든 세간이 다 들어있어요. 그 조그만 데에 들어가기도 잘 들어가요. 이것저것 차곡차곡 다 쌓여있는데, 세 명 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그러니까 앉아서 예배드리면, 아! 얼마나 기뻐하고 감사하는지. 얼마 전에 간 그 성도 집은 90이 다 되어 가는 할머니가 60대 되는 아들, 며느리하고 사시는데, 아들과 며느리가 각각 지적 장애가 있어요. 여러 가지로 어려워요. 그런데도 그 아들, 며느리 돌보느라고 노모께서 그렇게 열심으로 기도하시면서 자녀를 돌보고 계신데, 구역 식구들이 그 지역장님, 구역장님, 교구 총무님이 가서 사랑으로 돌봐주고 해서 그분들이 일산에서 매 주일 교회에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주일 날, 교회 가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대요. 주일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주일 날 은혜 받고 오면 한 주일이 행복하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신앙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가진 것은 없어도, 비록 장애가 있어도, 주님을 섬기는 은혜가 있으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주일 날 교회 나가는 시간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와 같은 신앙인들이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주를 경외하는 삶

여러분, 이것이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모습입니다. 교회가 든든히 서가려면 둘째로, 우리는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9장 31절에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을 말씀합니다. 여러분,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으면 우리는 방종합니다. 주님이 나를 불 꽃 같은 눈으로 보신다는 것을 알고, 우린 늘 주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바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나가서 적당히 죄와 타협하면서 살고, 거짓말하고, 남을 속이고, 내 있는 감정 다 표현해서 혈기 부리고 다투고 싸우면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자꾸 잘못된 길로 가면 주님이 채찍질하시는 것입니다. 잠언서 3장 11절, 12절입니다. “내 아들아 야훼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야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여러분, 자녀들이 잘못될 때 부모가 그냥 내버려 두면, 완전히 그 자녀는 타락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잘못됐을 때 바로잡고 단단히 혼을 내야 다시는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되는데, 오늘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양육하지 못해서 가정마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봅니다. 눈물의 기도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말씀으로 훈계해서 그 자녀의 일생이 바르게 되어야 합니다. 절대로 세상을 향해 나가게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잘못될 때는 엄히 꾸짖고 바로잡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8~ 29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저는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았는데, 우리 할아버님이 참 손자들을 사랑하지만 늘 할아버님 앞에서 뭔가 조심스럽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식탁에서 할아버님 기도 끝나고 식사를 시작할 때도 할아버님이 숟가락을 먼저 드셔야 이렇게 눈치 봤다가 그 다음에 숟가락을 들어 밥을 먹었어요. 지금도 제가 우리 장로님들 모시고 식사할 때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있으면 절대로 제가 먼저 숟가락을 드는 법이 없습니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먼저 숟가락을 들면 그다음에 숟가락을 듭니다. 요즘에야 뭐 젊은이들이 기도만 끝나면 막 먹느라고 바쁘지 이렇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모습을 요즘은 참 찾아보기 힘든데, 제가 자랄 때만 해도 어르신은 늘 존경의 대상이었고, 늘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숟가락을 놓아야 그다음에 숟가락을 놓고, 말씀 한마디 하시면 그 말씀이 절대명령이었고, 절대 순종하는 그러한 모습으로 살았기 때문에 늘 할아버님을 존경하고 또 사랑하고, 또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어린 시절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 육신의 할아버님 앞에서도 그렇게 두려운 마음으로 할아버님을 잘 섬기는데, 만군의 야훼 하나님 앞에서 경외하는 마음을 갖고 살지 아니하면 우리는 큰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불러서 간다고 해도 옷을 잘 정제하고 그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갈 텐데,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매 주일 우리를 부르시는데 우리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와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때 복에 복을 더하여주실 것입니다. 잠언서 1장 7절입니다. “야훼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서 23장 17절~18절입니다.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야훼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미국 최초의 해외선교사 애도니람 저드슨 선교사가 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 윌리엄 케리와 함께 근대 선교의 3대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분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잠시 방황하는 삶을 살다가 그 친구가 갑작스런 죽음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회개하고 신학교로 가서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영국 선교사님이 쓴 선교에 대한 책을 읽는 가운데 감동이 와서 “나는 이제 앞으로 선교사의 길을 가겠다.” 주변 사람들이 다 말렸습니다. 그때 말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선교에 쓰시려고 부르셨습니다. 이곳에 남아서 일을 해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지만,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께 전체를 드려 순종하겠습니다!” 그래서 인도에 갔다가 선교사가 한 사람도 없고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미얀마 양곤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의 고난을 살펴보면 이와 같습니다.

 선교를 통해서 많은 열매들이 맺혀지자 미얀마 정부의 박해가 시작되었고 열대성 열병으로 온 가족이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는 가운데, 아들이 이 열병으로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죽습니다. 나중에 가족들이 계속 죽습니다. 영국과 미얀마 간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이 사람은 미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간첩으로 오인되어서 1년 6개월 동안 감옥에 갇혀서 쇠사슬에 묶여 거꾸로 매달리고 온갖 고문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러하여서 그가 풀려난 지 몇 년 후에 아내와 딸이 전염병으로 죽습니다. 다시 재혼했는데 그 재혼한 아내도 병으로 죽습니다. 그때까지 13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7명이 세상을 떠납니다.

 1850년 본인도 병으로 죽었지만, 37년의 사역 동안 이와 같은 풍성한 열매를 남겼습니다. 후배 선교사 163명을 감독하고 키워냈고요. 최초로 미얀마 성경을 번역했는데, 지금도 미얀마 목회자들이 200년이나 지난 그 성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영어사전을 완성했는데, 이는 다음 세대 선교사들에게 언어 훈련에 좋은 유산이 되었습니다. 1850년,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 때 교회가 하나도 없던 미얀마에 63개의 교회가 생겨나게 되었고, 7천 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현재는 3백만 명 이상이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는 이와 같은 고백을 남겼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신 십자가 이야기입니다. 그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한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3. 성령의 위로하심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 셋째로, 성령의 위로하심이 임하게 됩니다. 31절 보니까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주님을 경외할 때 성령의 위로하심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도우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피곤하고 지치고 외롭고 상처 입고 쓰러져 있을 때 성령이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일으켜주시고, 새 힘을 공급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당할 때 주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고난이 얼마나 심했는지 로마서 8장 36절 이와 같은 기록이 나옵니다.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성령이 도우셔서 37절 보니까,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겨우 간신히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환난과 핍박과 도전이 다가와도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의 위로하심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성령의 위대하심을 경험하게 될 때 교회에 부흥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1장 21절에 이와 같은 설명이 나옵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4절에는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또 오늘 위성을 통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이, 또 TV를 통해서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넉넉히 이기느느라!’ 이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핍박이 다가와도 환난이 다가와도 성령이 도우시면 우리는 넉넉히 이기고 주님의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3장에 최초의 선교의 모습이 나옵니다. 선교여행에 있어서 비시디아 안디옥에 일어났던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49절로 52절에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성령이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한 것입니다. 주여! 우리 일생 동안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주님 안에서 늘 승리자의 삶을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날마다 교회가 부흥하고 또 부흥하고 또 부흥하게 하여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하에 나타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와 같은 축복받은 신앙생활 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는 것처럼 큰 복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거듭난 이후로 믿음이 날마다 자라서 견고해지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여주시고, 성령의 위로하심이 있어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고 넉넉히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8.07.08. am 09:14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