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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동행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시대(2008년 5~12월)

2008년 5월 21일 이영훈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에 모범을 보이며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성령충만의 믿음으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을 전하며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이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난 10년을 연도별로 정리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준비해 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이영훈 목사, 섬김의 리더십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기 사역 시작

 

2008년 5월 21일 제2대 담임목사 취임
섬김의 리더십 작은 예수의 영성 실천
취임 초기부터 한국 교회 하나됨 위해 노력
청년과 미래 세대에게 꿈과 비전의 메시지 선포
성도들과 한마음되어 하나님의 충성된 종 다짐

 5월 21일 이영훈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우리 교회 제2대 담임목사의 민주적이고 성경적인 취임과정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진행됐고 아름다운 세대교체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됐다.  조용기 목사의 뒤를 이어 2대 담임목사가 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담임목사로서 맡은바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강력한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전개해온 조용기 목사의 사역을 이어받아 우리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제자에게 담임목사 자리를 넘겨주는 조용기 목사의 따뜻한 사랑이 가득했다. 조용기 목사는 “50년 세월 동안 천막교회에서 오늘까지 쉼없이 달려와 지치고 피곤할 때 이영훈 목사님 같은 사랑하는 영적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이영훈 목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뒤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하를 위해 정재계, 교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1964년 4월 교회에 출석한 이래 말씀과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영적 아버지이자 스승이신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조용기 목사님께서 50년을 이끌어 오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 성령 충만 사역을 열심히 전하고 사역확장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9일에는 한국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 새출발식에 참여해 한국교회가 선교 사명을 감당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성령의 하나됨을 강조해 온 이영훈 목사는 연합 사역을 도모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크고 작게 한국 교회의 교계 지도자들과 단체들과 교류하며 교계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나갔다.  
 여름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을 맞이하며 이영훈 목사는 청년들을 위한 성회를 시작으로 7, 8월 여름 대성회에서 성령의 불을 지피는데 최선을 다했다.  

 6일 현충일 2만여 청년들이 모여 기도한 2008 전국청년부흥대성회에서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청년들”을 강조했다. 20일에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6.25상기 기독장병구국성회에서 말씀을 전하며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은 믿음의 용사로서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새벽영성  강조하며 교회 및 지교회서 예배 인도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새벽기도의 붐을 일으켰다. 전성도가 새벽기도회를 통해 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6월 16일부터 3주 동안 ‘4차원의 영적기도’를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새벽기도의 활성화를 위해 매달 한 주씩 직접 새벽기도를 인도해 성도들의 영성회복에 주력했다. 나아가 성북(11월 6일)·성동(12월 8일)·분당(12월 12일)지교회와 동대문성전(6월 10일)·여의도직할성전(10월  9일) 등에서도 새벽기도회를 인도했고, 우리 교회 청년들을 위한 다니엘새벽기도회(11월 20일)에서 설교를 하기도 했다. 영산지교회(6월 20일)에서는 가족 총동원 철야예배를 인도하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7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에서는 1만 3000여 권사를 축복하며 성령으로 충만한 권사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8일부터 3박 4일간 열린 전국초교파남성금식기도대성회의 강사로 초청돼 ‘그리스도의 4가지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도하는 남성들을 격려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23회 전국직장인 및 일반성도 초청 금식성회에서는 “1700만 직장인 복음화를 위해 믿음으로 전진하고 나아가자”고 선포했다. 29일부터 3박 4일동안 기도원에서 열린 제34회 여성금식대성회에서는 여성들이 오직 예수님만을 증거하는 작은 예수가 될 것을 당부했다. 30일에는 충북에 위치한 청주율량교회 전도축제 강사로 초청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7월 13일에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기도했다.

 바쁜 대내외 일정 속에서도 8월 26일 이영훈 목사는 ‘자랑스런 대광 동문’에 선정되어 대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감사예배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세계에 큰 빛을 발하는 자랑스러운 대광인들이 되자고 말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기자들과 30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물꼬를 텄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0년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영적부흥과 강력한 성령운동의 전개를 예고했다.  

취임 초기부터 교회 내실화 다지며 한국 교회 연합사역 실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제6회 장로수련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에 대해 기대와 소망을 전했다. 23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93차 총회 아침예배 강사로 초빙돼 1400여 예장통합 목회자들과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선교를 위해, 또한 홍콩의 영적 복음화를 위해 홍콩 복음화 성회의 강사로 나섰다.  24일과 25일 홍콩순복음교회 새성전 이전을 위한 축복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홍콩복음화와 중국선교의 제2의 도약을 위해 홍콩순복음교회가 부흥 성장해야하는 사명을 일깨웠다. 30일 이영훈 목사는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30일 기도회의 마지막날 강사로 서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에 대해 강조했다.

 10월에는 우리 교회 성도들의 내적 성숙과 부흥을 강조하며 지구역장 세미나 및 다양한 교회 행사를 주도했다. 1일 대성전에서는 제67회 추계 지·구역장 세미나가 개최됐다. 28일 열린 영광대학 축복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노년의 크리스천들에게 기도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기를 당부했다. 29일에는 2009년도를 준비하며 열린 2009년도 목회 전략 간담회가 이영훈 목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11월에는 한국의 여러 교회들을 섬기며 섬김의 리더십과 작은 예수의 영성을 전파했다. 11월 17일에는 지구촌교회에서 ‘감사와 비전’을 주제로 새벽예배를 인도하기도 했다. 19일에는 제7회 교회개척의 날이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당시 우리교회가 세운 370개 교회 개척 목회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부흥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같은날 이영훈 목사는 장애인대교구 사랑의 김장담그기가 진행 중인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을 현장 방문해 성도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2008 전도시상식에서 한해동안 전도에 힘쓴 성도들을 격려하고 전도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전성도가 전도일꾼, 전도특공대가 될 것을 희망 한다”고 말했다.

 12월에는 한해의 마무리를 하며 교회 내부 각 기관을 섬기는 일에 주력했다. 특히 3∼4일 열린 2008년 교역자 영성수련회에 1박 2일간 참석해 한해동안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헌신한 교역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이영훈 목사는 담임목사로 취임한 첫해인 2008년 섬김과 겸손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용하지만 혁신적으로 한국교회를 이끌 차세대 리더로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8.07.01. am 12:27 (편집)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