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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선교사적 교회를 지향하다

세계를 이끄는 ‘리딩 처치’ 여의도순복음교회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로 선교적 사명 감당  
평신도 세워 선교 사명 감당하는 선교사적 교회
아시아와 세계 교회 네트워크 형성, 동반 성장 이끌어


 교회의 본질, 복음 전파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전파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교사적 교회 운동(Movement)은 바로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이어가는 정신이다. 선교적 교회 운동은 성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훈련시켜 삶에서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전 성도의 선교사화’를 최종 목표로 한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선교적 사명이 크다. 단일교회로는 전세계 61개국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해 세계 복음화에 전력하고 있다. 부르심을 받은 선교사를 위해 매년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선교 동향을 파악한다. 또 선교사 수련회를 개최하고 순복음 선교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성령 충만한 사역을 위해 기도한다. 성도들과의 만남을 통해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한 중보의 마음을 나누기도 한다. 하지만 선교적 교회로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성도들로 하여금 선교의 마인드를 심어주고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평신도를 위한 선교학교 운영, 체계적인 선교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성도의 삶이 개인 중심의 신앙에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신앙으로 변화되는 이른바 ‘작은 예수’의 삶이 돼 국가와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선교사적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부르심을 받은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인 성도 모두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철저한 겸손과 섬김의 선교
 
 지난 2010년 영국에서 열린 ‘에든버러 대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앞으로의 선교 방향에 대해 ‘철저한 겸손과 섬김의 선교’라고 강조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선교사에게 필요한 것이 성령 충만한 섬김의 종의 자세임을 말하기 위해서였다. 모든 선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작은 예수’의 사역을 펼치려면 겸손과 섬김의 자세가 필요하다. 선교지의 언어와 문화 습득이 선행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겸손과 사랑, 섬김과 같은 영적인 성숙을 통해 선교가 이뤄져야 한다.

 우리 교회는 선교국을 통해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 선교지에서 중역을 담당하는 시니어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포럼을 실시했다. 이들은 한 자리에 모여 사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사역에 있어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공유했다. 포럼을 통한 선교 정보의 공유는 선교사역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선교 2세대인 주니어들이 시니어의 사역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을지 고민을 낳게 했다.

 우리 교회는 선교사 파송 뿐 아니라 현지인 사역자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지인 선교는 누구보다 자국민을 통한 선교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만영산신학원을 비롯해 남미,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세계 곳곳에 6개 해외 신학교를 세워 현지인 제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순복음의 제자들로 키워진 현지인 제자들은 주의 복음 사역을 위해 헌신하며 교회 개척에 열심을 보이고 있다.  
 

 평신도 선교 훈련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교회가 선교사적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파송 선교사 외에도 평신도·전문인 선교 훈련에 주력해야 한다.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는 곳이 선교국 선교훈련원이다. 선교훈련원은 일정 기간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단기 선교 등 선교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리고 전문 지식을 통해 일정 기간 선교지로 나가 선교사와의 협력 사역을 진행토록 돕고 있다. 선교가 특정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명이 아닌 예수께서 우리 모두에서 주신 ‘대위임령’임을 알게 하기 위해 최근에는 지성전 성도들을 대상으로 지성전에 가서 훈련과 단기 선교 사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양서성전 성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선교훈련과 선교활동은 복음 전파에 있어 나이의 제한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 사례였다. 훈련을 통해 성도들은 선교의 중요성을 더욱 각인했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선교훈련원은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 훈련 확대의 긍정성을 보여준 좋은 예”로 꼽으며 더 많은 지성전 성도들의 동참을 강조하고 나섰다.
 

 21세기 글로벌 선교 위한 네트워킹 구축
 
 오늘날은 인터넷과 미디어가 발달되어 있다. 때문에 세계 어디서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서로의 사역을 공유할 수 있다. 우리 교회가 선교사적 교회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교회 성장 도모를 위해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세계 젊은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소셜 네트워크를 선교의 도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우리 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양한 교회 소식은 물론 외국어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또 일찍이 조용기 목사를 통해 1976년 전세계 교회를 잇는 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CGI)을 창설하고 세계 선교와 교회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그리고 지금도 연계해 교회 성장을 위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아시아의 복음은 아시아인이 책임지자’는 취지 아래 이영훈 목사가 중심이 돼 아시아 지역 리더 교회 목회자들과 아시아 리더스 서밋(Asia Leaders Summit·ALS)을 결성해 아시아 지역 복음화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리 교회는 국제사회에서 보다 강력한 글로벌 선교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새로운 성령운동을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 전파함으로 지역에 머무는 로컬 처치(Local Church)가 아닌 세계 교회를 이끄는 리딩 처치(Leading Church)의 사명을 온전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기사입력 : 2018.06.10. am 11:28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