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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차세대 양성을 위한 교육을 혁신하다


“순복음 꿈나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교회학교 교사들과 부모의 헌신, 사랑 속에 부흥
대학청년국 교회의 부흥을 선도할 리더로 성장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창립60주년을 맞아 패러다임 전환이나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는 오랜 전통인 성령운동, 기도운동, 말씀운동을 재점화했다. 새로운 60년을 만들어가는 것이 기존에 있던 것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잘지켜나가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세계의 오순절운동을 대표하는 교회이기 때문에 현재의 그 어떤 교회를 롤모델로 삼기보다 성경에 있는 특히 사도행전에 있는 초대교회를 롤모델로 삼아 달려나갈 것이다.

 일찍이 이영훈 목사는 “‘어떻게 차세대를 깨우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은 ‘배움’”이라고 강조하며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으로부터 배운 제자들은 삶이 바뀌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배우고 확신한 것에 거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차세대인 교회학교 아이들이 성경을 통해 십자가와 예수님을 알게 되고 제자된 삶을 살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리 교회의 차세대를 키우는 대표적인 부서는 파워스쿨(교회학교)이다. 가장 막내인 영아부부터 고등3부까지 아이들은 신앙요람인 교회학교를 통해 예배와 신앙생활에 대해 배우고 그 기초가 되는 말씀과 기도 나아가 성령으로 충만해져 이 시대를 변화시킬 리더로 성장한다. 특히 교회학교는 ‘교회-가정-학교’의 연계 속에 다음 세대가 장차 세상 속에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고 그리스도의 대사이자 성령 충만한 작은 예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름처럼 파워 넘치게 업그레이드됐다. 아이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교사들과 부모들의 헌신과 사랑을 필요로 한다. 특히 교사들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고 있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사들은 반드시 교사대학을 수료해야 하며, 교사 콘퍼런스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의 영성을 위한 교사성령대망회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의 영성강화를 위해서 교회학교는 금요성령대망회인 금요 Teen’s POWER(청소년철야예배)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교회학교는 청소년QT스쿨 예제모(예수님의 제자들 모임), 10대 선교사프로그램 파워미션, 파워바이블스쿨(여름성경학교), 파워캠프(하계수련회), 파워스쿨 페스티벌(교회학교의 날) 등 다양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육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될 대학청년국은 새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60년을 이끌 교회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대학청년국은 올해 1월에 열린 리더페스티벌에서 2018∼2020비전을 발표했다. 단기간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 3년간 단계적으로 변화될 대학청년국의 청사진을 소개하고 일부 리더들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닌 대학청년국 소속 청년들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첫 번째가 될 2018년은 양육콘텐츠 100개를 제작,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청년리더들을 양성하고 양육교재 제작, 교육 및 영성훈련을 전담하는 교역자들을 양성해 청년교역자들의 사역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양육시스템의 회원관리를 위한 홈페이지(웹사이트) 구축이 한참 진행 중이며 오는 9월쯤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순한 신청을 위한 홈페이지가 아닌 청년들의 참여와 선택을 데이터화해 청년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빅데이터화 등 청년들의 트렌드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신앙적인 ‘답’을 제시할 수 있는 대학청년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리더들을 많이 양성해 2019년과 2020년의 비전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은 대학청년국의 구역(셀)시스템에 변화와 리더그룹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구역의 역할이 예배공동체에서 케어공동체로 전환된다. 셀 구조가 셀리더, 부셀리더, 2명의 셀원으로만 소규모로 구성되어 셀리더의 회원관리 부담을 감소시킨다. 또한 리더그룹들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더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비전그룹 형성을 위해 준비한다.

 이어 2020년에는 기성그룹들이 유동인구의 증가 등으로 지역그룹의 약화로 인한 문제, 연령별 선교회 구성과 진급문제로 인한 연령그룹이 갖고 있는 문제, 한 부서에서 장기간 봉사로 생기는 문제 등 기성그룹의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사명 중심의 비전그룹을 양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비전그룹을 양성하고 관리하고 봉사부서에서 사명공동체로 발전시켜 대외사역의 질적 향상과 교회봉사부서의 세대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교회부흥의 초석이 되는 것이다.

 이밖에도 우리 교회는 외국인대교구를 신설하며 세계최대교회라는 타이틀과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외국인성도들의 신앙성숙을 돕고 교회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인들의 한국정착 및 교회정착을 돕고 나아가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대적인 흐름을 볼 때 이런 외국인이나 다문화인들이 우리 교회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를 잡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 2018.06.03. am 12:29 (편집)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