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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4:31- 5:1]


 오늘 말씀의 제목은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31절로 5장 1절 본문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언가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것이  물질의 노예입니다. 돈 때문에 부모 자식 간에 원수가 되고, 돈 때문에 친구 사이가 갈라져 서로 싸우는 사이가 되고, 돈 때문에 많이 가진 사람의 횡포로 없는 사람이 짓밟히고 상처를 받게 되고, 그래서 이 돈의 노예가 되면 우리 삶에 행복이 사라지고 그때로부터 고통과 절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에 분노가 늘 가득해서 분노의 노예가 되어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아무 데서나 소리 지르고 화를 냅니다. 운전하다가도 누가 끼어들면 따라가면서 헤드라이트를 켜고, 결국 차를 세우고, 소리를 지르고 다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분노의 노예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미움의 노예가 되어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움 때문에 그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늘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것에도 노예가 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자유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결박에서 우리를 풀어놓아 자유케 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 우리는 참 자유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1. 종의 자녀

먼저, 종의 자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4장 31절입니다.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이 말씀의 배경은 이와 같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이 나오는데,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여종에게서 난 이스마엘이고, 하나는 부인에게서 난 이삭입니다. 이스마엘의 자손들이 오늘날 중동 사람들이고, 이삭의 자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인데, 결국 한 조상을 둔 그 두 후손들이 끊임없이 다투고 있는 것이 중동 지역의 그 갈등과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기를 “너에게서 난 자녀를 통해 내가 예비한 모든 복을 주겠다.” 그랬는데 아브라함이 그 때를 기다리지 아니하고, 자꾸 나이가 들어가니까 여종을 데려다가 난 아들이 이스마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마엘에게 그 약속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축복을 받을 사람은 부인을 통해서 난 아들 이삭인 것입니다.

 이것을 영적으로 해석해볼 때,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 순간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이삭과 같은 존재가 된 것입니다. 자유자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혜로 삽니다.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고, 때때로 죄 짓고 불의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도 하지만, 회개하고 나면 또 용서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부모님은 자녀를 내리사랑하기 때문에 자녀들이 사고를 쳐도 또 용서해주고, 또 용서해주고, 또 용서해주고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제가 어느 날 신문에서 봤는데, 그 아들이 살인 사건으로 감옥에 갔어요. 그런데 그 어머니가 기자랑 그런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 아들을 살인자라고 욕하지만, 제겐 그래도 사랑하는 내 아들입니다. 전 내 아들 위해서 눈물로 기도합니다.” 이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하나님의 축복의 자녀, 약속의 자녀라는 것을 잊지를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죄의 지배 아래, 율법의 지배 아래 사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사람들 그 누구나 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양심대로 바르게 살려고 해도 또 죄를 지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모습입니다. 보통 감옥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이 다시 죄를 짓고 들어가는 확률이 지금 80퍼센트라고 합니다. 20퍼센트는 정말 갱생해서 새 인생의 길을 가지만, 80퍼센트는 나와서 또 범죄하고 또 들어가고, 범죄하고 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에 먼저 어떤 사건이 터졌을 때, 이와 같은 사건의 범죄자를 먼저 기록을 찾아가지고 그 범인을 찾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죄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몸부림쳐도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러한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이 있어도 율법이 우리에게 죄를 보여줄 뿐이지, 율법을 지켜 의로울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에 있는 모든 율법을 지켜서 의로워지려면, 구원받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로마서 2장 12절을 말씀합니다.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위대한 사도 바울도 이 본인의 죄성(罪性)에 대해서 탄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로마서 7장 15절, 18절, 24절입니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존 비비어 목사님은 죄의 심각성을 지적합니다.
죄는 우리를 지배하려고 안달이 나 있다. 죄에도 욕심이 있으며, 그 욕심은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신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 8:34). 종이 되는 것만 해도 끔찍한데, 죄는 지독히 가혹한 노예 주인이다! 죄는 지으면 지을수록 더 짓고 싶고, 장기적으로 해로운 것으로 우리를 몰아간다!

 그래서 우리는 이 죄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죄에서 탈출해야 되는 것입니다. 해방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자유케 합니다. 로마서 3장 24절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를 믿기만 하면 죄의 결박에서 놓여남을 받습니다. 죄의 종이 되어서, 절망의 종이 되어서 고통과 신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주님이 부르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더 이상 종의 멍에를 메고 살지 않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자유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2. 자유를 소유한 자녀

둘째로, 자유를 소유한 자녀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 우리의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죄의 노예에서,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축복받은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축복받은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죄의 노예의 모습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신분이 바뀌었는데도 아직도 죄의 멍에를 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에 대한 분명한 자화상을 가져야 됩니다. 더 이상 옛 사람의 모습에 사로잡혀서 절망 가운데 살지 말고, ‘나는 새 사람이 되었다. 나는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나의 일생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내 삶을 통하여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고, 그 뜻을 이루어주실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분명한 자화상을 가지고 긍정적이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내 스스로 이 결박을 풀고 자유로워질 수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그래서 진리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는 말씀이 요한복음 8장 32절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진리 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모든 죄의 결박에서 자유케 하시고 우리 삶 가운데 기쁨과 평안함을 넘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죄의 노예로, 종의 멍에를 매고 살지 말고, 이제는 주님 안에서 참 자유인으로서 기뻐하고 감사하고 즐거워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살고 싶은데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고 싶은데 자꾸 죄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예수를 믿을 때 내 마음에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어서 우리는 죄와 싸워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 18절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문제는 우리를 붙잡고 있는 과거입니다, 과거. 큰 사건, 사고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어두운 과거에 대한 그 상처를 벗어나지 못한 그 이야기들을 합니다. 결손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그래서 중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않고 중퇴해서, 그래서 떠돌아다니다가 악한 친구들을 만나서 더 악해지고, 그래서 세상을 저주하며 살다가 큰 사고를 치고 감옥에 가게 되는 모습을 봅니다. 1년에 한 7만 명 정도 지금 중고등학생들이 중퇴한다고 하는데, 이 학생들이, 한 3, 40만 명이 지금도 어디선가 거리를 방황하고 있고, 또 참 험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이 그 마음속에 있는 과거의 상처에서 자유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절망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이 과거의 상처를 내던져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이겨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로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싸워야 될 대상이 밖에 있지 아니하고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서 과거의 상처로 웅크리고 앉아서 울고 있는, 여러분의 그 과거의 모습을 여러분이 극복해야 됩니다. 절망의 자리에 웅크리고 있는 그 옛 모습을 일으켜 세워서 다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상적으로 나와서 삶을 살아갈 때는 이런 문제가 없는데, 직장을 잃고 누구로부터 비난하는 소리를 듣고 또 모함을 받고 할 때는 이 마음속에 움츠리고 있던 어두운 과거의 ‘내’가 일어나서 나를 점령해서 절망으로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우리의 옛 사람과 싸워 이겨야 됩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옛 사람을 정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이뤄나가기 위해서 믿음으로 전진, 전진, 또 전진해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상처 입은 과거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 죽었을 때에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짊어지고 죽으셨고, 우리의 상처받은 모든 모습을 짊어지고 죽으셨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미래뿐입니다. 우리에게 예비된 찬란한 미래를 바라보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은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날마다 벗어버리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여러분의 어두운 자화상을 벗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상처 입은 자화상을 벗어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을 갖고 전진해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사람이 무엇의 노예가 된다고 히는 것, 포로가 된다고 하는 것, 자유를 빼앗긴다고 하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일이 없습니다. 최근에 북한에서 장기간 옥살이를 하다가 나온 한국계 미국인들이 있습니다. 이 세 분 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고 선교사입니다. 5월 9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을 계기로 풀려난 세 명은, 한 분은 김동철 목사님. 연길에서 그 사업을 하면서 북한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다가 이 노동교화형 10년을 받고, 2년 7개월 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는 가운데 노동하며 감옥에 있었습니다. 두 번째 분인 김상덕 교수님. 연변과기대 출신으로 이 북한에 들어가서 체제하는 동안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서, ‘적대 행위’, 복음을 전하면 다 적대 행위입니다. 북한을 전복시키려고 들어왔다고 해서 감옥에 넣었고요, 또 한 분인 김학송 교수님. 평양과기대에서 교수로 있는 동안에 그가 선교 활동을 했다고 해서, 들어가서 노동교화형을 받고 고통을 당하다가 이번에 풀려나서 미국에돌아왔습니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꿈만 같다. 우리는 너무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그들을 맞이한 펜스 부통령에게 시편 126편을 적은 노트를 전달했습니다. 시편 126편을 적은 노트가 공개됐는데, 그 내용은 시편 126편을 적은 그 내용입니다. “야훼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야훼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야훼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할렐루야!
펜스 부통령이 SNS를 통해서 이렇게 환영했습니다. “믿음과 용기의 이 세 분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환영합니다!”
 할렐루야! 빨리 우리가 북한을 그 절망의 감옥에서 해방시켜야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참된 자유자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있는데, 그들은 아직도 이 참된 자유를 모르고 절망 가운데서 살고 있기 때문에, 주여! 이번에 북미회담이 잘 끝나서 북한의 문이 열리게 하여주시고, 복음이 들어가서 북한 사람들을 모든 결박에서 자유케 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여러분 일생을 사는 동안 자유인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죄에서, 질병에서, 미움에서, 원한에서 분노에서, 과거의 상처에서 놓여나 자유함을 받고 자유인으로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성령의 열매
 자유인으로서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참 자유인이 되면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미워하고, 다투고, 나뉘고, 분쟁하다가 자유인이 되고 난 다음 제일 먼저 우리에게 나타나는 모습이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3절로 15절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자유가 방종은 아닙니다. 자유인은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바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자유인의 모습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 땅에서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자유인으로서 사랑을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사랑해야 되는데, 상처입고 절망에 처해 고통당하는 저들을 사랑해야 됩니다. 저들을 주의 사랑으로 돌볼 때,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함 받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데 그 열매는 바로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 23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풍성한 열매가 맺혀져서 우리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개만 돌려보면 우리가 돌봐야 될 많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여러분이 복 받고 살아가는 것이 여러분 혼자 잘 먹고 잘 살다가 가라고 그렇게 부르신 것이 아니라, 받은 바 은혜와 받은 바 은혜, 사랑, 축복을 나누며 살다가 주님 앞에 가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에 복을 더해주시는 것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저희 교회에서 가장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지금 심방을 하고 있는데, 남대문 쪽방 촌에도 가보고, 또 영등포 무허가 집에도 가보고, 저 굽이굽이 언덕 언덕 올라가 달동네도 가보고. 제가 이렇게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어렵게 사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동안 성도님을 잘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면서 열심으로 심방을 하고 있는데, 그러나 한 가지 감사한 것은 그렇게 어렵게 힘들게 사시면서도 신앙으로써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이 갖고 있는 위대한 힘을 저는 보았습니다. 한 평 반짜리 사시는 분. 이렇게 앉으면, 세 명이 앉으면 꽉 차는 방에 사시는 분도 그 신앙의 힘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한 달에 수입이 15만원, 20만원밖에 안 되는데도 그저 감사해요. 복지 사각지대가 너무나 많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걸 보여주시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그 일을 하라고 보여주시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복 받고 잘사는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 나 혼자만 자유인으로 복 받고 사는 것이 참 자유인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유는 사랑의 빚을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이렇게 고통에 처한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재능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성규 대표를 소개하면서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본인은 차비가 없을 정도로 가난한 어려운 집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때까지 너무 가난해서 왕따와 괴롭힘을 당하고 성적도 전교 꼴지. 대학도 미달 학과가 있어서 입학을 했는데 그를 변화시킨 것은 신앙의 힘입니다. 그가 스물일곱 살 되던 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인생에 대한 눈이 새롭게 떠진 것입니다. ‘내가 이제 무엇을 할까.’ 그는 고백합니다. “주님을 만나면 인생의 전과 후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요. 내 안에 버려야 하는 부분과 조율해야 하는 부분들을 성령님께 물으며 하나하나 정리하게 됐죠. 초·중·고등학교 때도 전교 꼴지 수준, 대학교 때도 미달로 운 좋게 들어갔던 제가 실기 장학금도 타고, 대학원에선 매학기 장학금도 타게 됐죠!”
그때부터 본인이 음악을 전공해서 재능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돈이 없어 음악을 못 배우는 아이들을 무료로 악기를 가르쳐주는 ‘드림트리빌리지’를 만들어서 아이들을 교육하기 시작했고요, 소년원 출신 저소득층 아이들을 가르쳐서 저들이 그 삶에 꿈과 희망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또 놀라운 것은 노숙인들을 모아서 ‘봄날밴드’를 만듭니다. 저들에게 레슨을 하고 공연을 하는데 70회 이상 이 노숙인들이 그 밴드를 가지고 공연을 하면서, 작년 12월에는 감사 콘서트도 열고 모금된 비용 전액을 국내 유일한 소아조로증 환자인 홍원기군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 봄날밴드가 필리핀 쓰레기 마을에 가서 청소년 음악 캠프로써 교사 활동도 하고 그래서 이 활동이 마닐라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큰 감동을 나눠주었습니다. 이제는 또 시니어 합창단, 나이 많은 분들을 모아서 음악 치료도 하고 음악 교육도 하고 있는데, 또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 교육도 하고 있어요. 참 대단한 분입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 자유인이 되고 나니까 이렇게 남들이 못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돈이 없어서 악기를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악기를 가르쳐 주고, 노숙인들 밴드를 만들어서 또 공연을 하러 다니고, 나이 많은 분들 청각 장애인들을 모아서 이런 음악 활동을 하게 하고, 또 필리핀 쓰레기 마을에 가서 또 공연도 하고. 이렇게 그는 고백합니다. “과거의 저는 최고의 쓰레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 ‘너는 나의 최고의 작품이야.’,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야,’라고 이야기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믿게 됐고 제 삶이 바뀌었어요. 성령님께서 주시는 꿈에 순종했더니, 과거의 저였다면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삶으로 지경을 이끌어주시고 지금의 사업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 것 같아요!”
 할렐루야! 더 이상 종의 멍에를 메지 말고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유인으로 살아가실 때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이와 같이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다가 먼 훗날 주님 앞에 설 때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은 종이 아니라 자유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도 종의 멍에를 메고 살았던 것을 이 시간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합니다. 주여, 오늘 이 모든 종의 굴레를 다 벗어버리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인생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사랑의 실천자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8.06.03. am 08:34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