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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파주’서 쉼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5월의 푸른 하늘 만끽하며 참 휴식 누리자

 싱그러운 봄 햇살의 따듯함이 충만한 5월이다. ‘힐링’이라는 트렌드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무얼 많이 하는 여행 보다는 조용한 휴식을 하고, 내면을 채울 수 있는, 자연을 벗 삼을 수 있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여행에 매우 최적화 된, 서울에서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영산수련원이다.

 영산수련원은 맑은 공기, 탁 트인 하늘, 철마다 벚꽃, 철쭉 등이 아름답고 풍성하게 피어나는 꽃동산 등 뛰어난 자연경관이 강점인 곳이다. 주변시설로 총 4㎞ 구간의 둘레길이 있고 벤치와 정자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타조, 칠면조, 공작새, 사슴, 토끼 등이 있는 동물체험학습장이 운영돼 흥미를 끈다. 푸른 잔디밭과 운동장에서 뛰어 놀 수 있고 미리 예약을 하면 청소년 이상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챌린지 코스도 이용 가능하다.

 당일치기 소풍, 나들이도 좋지만 콘도 형태의 4인 가족실 등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영산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어 안전성에서도 우수한 수련원으로 평가 인증 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정평이 나있다. 수련원은 점진적으로 테마파크형공원으로 조성돼 평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더욱이 이곳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 바로 이웃하고 있어 영성을 재충전하고 삶에 지친 영·혼·육을 치유할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대성전과 기도원 초입을 잇는 ‘승리로’는 300븖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늘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기도원은 1년 365일 성도들을 위해 하루 네 번의 예배를 개최한다. 기도굴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에 집중할 수 있고 신앙상담실에서 교역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여의도∼기도원’ 간 셔틀버스를 연중무휴로 운행하고 있다.
 영산수련원과 오산리기도원 주변에는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최근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개장했다. 길이 220븖, 폭 1.5븖으로 국내 최장 보도용 현수교인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다리건너기 만으로도 흥미진진하지만 호수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와 둘레길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다.
 
별난독서캠핑장은 파주시가 폐교된 법원읍 금곡초교를 리모델링해 올해 독서와 캠핑, 자연을 연계한 캠핑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월별, 연령별 교육 주제에 맞춘 독서와 맞춤형 독후 활동, 캠핑장 체험 놀이, 방과후학교 등이 진행 중이다.

 

기사입력 : 2018.05.20. am 10:39 (편집)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