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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book-차희성 성도(프뉴마선교회)

“헌금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고백”

 “20살 초반부터 재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란 것을 프뉴마선교회 선배들을 통해 배웠어요.  그런 마음을 갖게 된 것은 아무래도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부모님은 제게 십일조나 선교헌금 등 헌금에 대해 가르쳐주셨고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어요. 그래서 한 번도 헌금에 대해 강요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헌금은 감사의 의미구나’라는 생각했죠. 그래서 저도 헌금으로든 어떻게든 감사의 고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죠” 차희성 성도는 얼마 전 자신이 바라던 직장에 취업했다. 그는 그동안 바라던 ‘지금까지 자신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고백할 기회라 여겼다. “비전센터 건축헌금을 하게 된 것은 마침 비전센터 건축헌금을 작정하는 시기인 것도 있지만 이번 홀리스피릿 페스티벌의 주제인 미션릴레이가 큰 의미로 다가왔기 때문이죠. 우리 교회를 지금까지 이끌어 온 장로, 교역자, 권사 등 믿음의 선배들의 하나님을 향한 꿈과 비전을 이어가고 싶고, 나아가 그 분들이 우리에게 해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에 대한 마음, 그리고 그 감사한 것들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첫 월급의 전부를 비전센터 건축헌금했죠”

 당당한 고백 속에 그의 믿음이 느껴졌다. 하지만 분명 차 성도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어려서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해 교회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되니 주어진 현실 속에서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하나님께 감사의 의미로 헌금한다는 것이 이제야 내 삶에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 같아 기뻐요”

 현재 그는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에 취업했다. 보다 자세히 말하면 일종의 무역 운송으로, 물건을 팔고 사는 사람들을 연결 혹은 중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마침 그는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중계하는 중계자로서의 비전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일에 대해 더욱 매력과 애착을 느낀다고 한다.
 바라기는 그가 직장생활에서도 잘 안착하고 언제 어디서나 지금처럼 당당한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기사입력 : 2018.05.06. am 12:17 (입력)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