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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한반도에 개입하고 계신다

 앞으로 2∼3개월은 남북과 북미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는 한반도의 운명을 가름 지을 수 있는 중대한 시기다. 지난해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던 한반도 상황은 순식간에 급변, 대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러나 대화 분위기가 어느 순간 다시 급변해 이전보다 훨씬 더 시급한 위기 상황으로 변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앞으로도 남북과 북미 관계에서는 여러 가지 해프닝이 일어날 것이다. ‘역사의 우연성’은 소소한 해프닝을 통해서도 거대한 격변을 가져오게 한다. 29년 전 독일 통일 역시 역사의 우연성에 기인한 해프닝을 통해 장벽이 무너지면서 이뤄졌다. 한반도 통일의 시간은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빨리 다가올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인 뿐 아니라 전 세계 기도의 사람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방문한 독일 북단의 헤른후트라는 작은 마을에서는 일단의 독일 크리스천들이 매주 토요일 새벽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수년째 기도하고 있단다. 독일 내에는 한반도를 위한 기도 모임이 셀 수 없이 많다고 한다. 독일인 뿐 아니라 전 세계 기도의 사람들은 지금이야말로 한반도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는 시급성을 안고 기도하고 있다. 물론 하나님이 주신 마음일 것이다. 4월 27일부터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40일 연속 24시간 기도모임’이 열린다. 하나님께서 수년 전에 해외의 어느 한 기도의 사람에게 “4월27일부터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시작한 모임이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배자로 참석하기로 했다. 남북정상회담은 4월29일에 열린다.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의 기도와 모임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바로 ‘하나님의 프로세스’가 한반도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하나님께서 움직이고 계신다! 그분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계신다. 그분은 문재인과 김정은, 트럼프 등 정상들의 마음까지도 움직이실 것이다. 지금은 우리 모두 ‘주가 하나님 됨’을 인식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다.

이태형(기록문화연구소장)

 

기사입력 : 2018.04.15. am 11:50 (편집)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