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 > 이영훈목사 주일설교
동행하시는 하나님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야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야훼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 28:10-15]

 오늘은 창세기 28장 10절로 15절 말씀을 가지고 “동행하시는 하나님”,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함께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 “동행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인생은 나그네 길과 같습니다. 이 세상은 잠시 쉬었다 지나가는 정거장과 같은 곳입니다. 나그네 길은 외롭고 힘든 길입니다. 사람이 홀로 길을 가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누가 옆에서 그 외로운 인생길에 동행해준다면 참 그것이 큰 힘이 되고 위로와 용기가 될 것입니다. 때때로 그러나 우리는 홀로 길을 가야합니다. 오늘 성경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 야곱도 그 먼 길을 홀로 가고 있었습니다. 형을 피해서 그의 외삼촌이 있는 하란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가 있는 브엘세바에서 하란까지 무려 거리가 720km입니다. 서울 부산 거리의 거의 두 배가 됩니다. 그 멀고 먼 길이 광야 길이고, 홀로 가는 길이어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여정인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외롭고 힘든 인생의 길을 우리 하나님께서 동행해주셨습니다.

 1. 동행하시는 하나님

 먼저, 동행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창세기 28장 10절과 11절입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야곱이 형이 받을 축복을 대신 받아버렸습니다. 그래서 형 에서가 그것을 알고 ‘아버지만 세상을 떠나면 너는 내가 죽여버리고 말겠다.’ 그 마음에 미움으로 가득차서 동생을 해치려는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그 어머니 리브가가 알고 야곱을 불렀습니다. “너, 여기 있다가는 언제 형이 너를 해할지 모르니, 외삼촌 집에 좀 피신해 있거라!” 그래서 그 멀고 먼 길을 떠나보낸 것입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입니다. 외로운 길, 나그네 길입니다. 더군다나 광야 길입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편히 쉴 곳이 없습니다.


 요즘처럼 교통이 발달되어서 비행기를 타고 가면 한 시간 좀 넘으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자동차로 가면 한 일곱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와 같은 교통수단이 없던 그때에 그 먼 길을 걸어가야 했던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말을 타고 갔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그저 두 다리로 걸었던 것입니다. 정신없이 걷고, 또 걷고, 또 걸었습니다. 광야 길은 낮은 덥고 밤은 춥습니다. 먼지만 일어납니다. 가다가다 지쳐서 한 곳에 쓰러져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돌을 굴려다가 그것을 베개로 하고, 맨 땅바닥에 누워서 맨땅바닥을 침대로 삼고, 하늘을 천장으로 삼고, 그는 외롭게 홀로 잠이 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때때로 야곱처럼 홀로 인생길을 갈 때가 있습니다. 일찍이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서 평생 홀로 외로운 길을 가는, 그러한 분들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인생길을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녀가 먼저 떠날 때는 그 자녀를 가슴에 묻고 그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가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이 떠나고, 가까웠던 이웃이 떠나 홀로 남겨질 때, 그러한 외로움에 처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기적이어서, 누가 잘되고 높은 위치에 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오지 말라고 해도 그들에게 찾아가고 몰려오는데, 권력이 사라지고 가진 것 다 잃어버리고 나면 사람들은 다 떠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한때 그냥 집에 문지방이 닳도록 바글바글하던 사람들이 다 떠나버리고, 그 큰 집을 다 내어놓고 저 시골에 외로운 곳, 외딴곳에 가서 홀로 살아야 되는 그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한참 잘나갈 때는 외로움도 모르고 그저 바쁨 속에 살았는데, 홀로 되고 나니까 얼마나 자기 신세가 한탄스럽고 외롭고 힘든지 모릅니다. 이때 누가 그를 동행해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야곱처럼 그저 맨땅에 쓰러져 잠을 자는 것 같이, 그러한 절망의 자리에 주저앉아있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그 절망의 자리에 쓰러져 외롭고, 힘들고, 지친 몸으로 잠이 든 야곱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에게 찾아오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3장 1절로 2절은 말씀합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여호수아서 1장 5절 말씀입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한평생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할렐루야! 유명한 기독교 작가이자 중보기도 사역자인 체리 힐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신뢰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를 광야로 데려가신다. 하나님께서 광야에 있는 우리에게 종종 굽은 길, 이해하기 힘든 길, 고통스러운 길, 눈물로 포장되어 있는 길을 내주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도자와 힘이 되어주실 것이다. 고통의 이유가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할렐루야! 광야 길 같은 인생길에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날마다 큰 은혜와 기쁨을 넘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만난 이 예수님을,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 주위의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꿈을 꾸게 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광야에 쓰러져 잠을 자고 있는 그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꿈을 꾸게 하시고, 꿈 가운데로 찾아오셨습니다. 둘째로, 꿈을 꾸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28장 12절입니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배고픔과 추위와 피곤함에 떨며 곤하여 잠이 들고 있는, 들어있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꿈을 꾸게 하시는데, 그 꿈속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하늘로부터 ‘촤악’ 사닥다리가 내려오는데, 하나님은 그 위에 광채 가운데 계시고 빛 가운데 계신 하나님은 볼 수가 없지만 그 사닥다리를 타고 하나님의 사자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절망의 자리에 쓰러져서 고통 가운데 잠이 들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곳에 은혜의 사닥다리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나서 평탄한 길만 우리 앞에 펼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어려움이 다가옵니다. 또 예기치 않은 질병이 다가옵니다. 문제가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 우리가 곤하여, 피곤하여, 쓰러져, 지쳐서 광야 같은 인생길에 잠이 들었다고 할지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꾸게 하시고 은혜의 사닥다리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의 사닥다리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우린 혼자가 아닙니다. 우린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혼자 내동댕이쳐진 것 같지만, 우리는 이 은혜의 사닥다리를 통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연결되어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며 그 은혜의 사닥다리를 올라가야 합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은 말씀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가 주님 앞에 늘 문제를 말할 때, 어려움당할 때, 무릎 꿇고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기도로 그 은혜의 사닥다리를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이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나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이 사닥다리를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이요, 기적의 말씀이요, 우리의 삶 가운데 모든 길을 밝히 보여주는 능력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한평생 우린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될 것입니다. 말씀 붙잡고 은혜의 사닥다리를 올라가야 될 것입니다.
 이 사닥다리는 우리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길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다른 어떤 길로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고, 구원의 사닥다리가 되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은 말씀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천하 인간의 예수님 외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약속대로 우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날마다 엎드려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로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에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주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여주셔서 날마다 거룩한 꿈을 꾸고 그 믿음으로 그 거룩한 꿈을 바라보며 달려나가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로 그 자리에 머물러있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달려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꿈이 있습니다. “주여,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에 통일의 날이 다가오게 하여주시옵소서.” 나라가 나뉘어진지 73년입니다. 또 대한민국이 세워지고 북한의 정부가 세워진지 70년입니다. 이 긴긴 세월 동안 유일하게 나눠진 우리 대한민국이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 되는 역사를 이루게 하여주시옵소서. 거룩한 꿈을 꿔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꿈꾸는 사람과 함께하셔서 주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과 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주님 앞에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그 모든 꿈이 이루어지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꿈은 우리의 미래에 대한 나침반입니다. 여러분, 요즘 자동차를 타면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우리가 갈 목적지까지 잘 안내해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의 나침반을 통하여 우리를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이뤄가도록 우리를 이끌어가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거룩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때가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절대로 우리가 적당히, 나태하게 살면 안 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의 성실과 근면과 우리의 최선의 노력을 기대하고 계신 것입니다. 성공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 주시는 선물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주 앞에 나아올 때에, 예배드릴 때에 예배드리는 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직장인은 회사에서 그 사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인정을 받는 사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회사를 경영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그 재능이 무엇이든지, 그 재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게 만들어주십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의사는 주님께서 사람을 살리는 일에 그 재능을 주셨으므로 그 일에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내게 주신 재능이 무엇인지 그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게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최선을 다한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 찬양대가 늘 은혜로운 찬양을 부르는데 그냥 이렇게 딱 서서 노래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연습하고, 연습하고, 연습해서 딱 하모니를 이루어서 주님 앞에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연습할 때 잘 빠지다가 할 때 나와가지고, ‘삑’하는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되요.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예배드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가정주부는 가정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직장인은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전문 직종에 있는 사람은 그 자기에게 주신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하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이 주신 거룩한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서 꿈을 지워버렸는가? 하나님이 마음에 주신 약속을 포기했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잊지 않으셨다. 어떤 시련 속에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품으라. 당신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억하신다. 당신 안에 두신 꿈과 당신이 붙들고 있는 약속, 당신이 행했던 희생 하나하나를 모두 기억하신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셋째로, 우리 꿈이 이뤄지기 위해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을 주신 하나님에 대해서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을 야곱에게 주셨습니다. 13절에,
또 본즉 야훼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야훼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통하여서, 아버지 이삭을 통하여서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이 이제 야곱과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13절, 14절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네가 누워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그리고 네가 동서남북으로 퍼져나가서 흥왕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 너로 인해서 너의 자손들을 인해서 온 세계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약속의 말씀은 야곱에게 주신 말씀일 뿐 아니라 야곱의 자손에게도 주신 말씀입니다. 너희 때에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은 너희 자손의 때에 가서 이루어질 것이라.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변함없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주십니다. 15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떠나지 아니하리라. 주님의 약속의 말씀과 동행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119편 105절은 말씀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말씀과 동행하여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말씀을 읽을 때 우리 마음의 기쁨이 다가오고 평안이 다가오고. 말씀을 읽을 때 우리 마음에 치료가 다가오고, 말씀을 읽을 때 주님이 주신 영롱한 꿈이 우리에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전진해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을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 안에서 큰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 받은 복을 우리 주위의 가난하고 헐벗고 병들고 문제 있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믿음의 부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성공하고 여러분들이 복 받고 잘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절대로 여러분 이웃 가운데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그 은혜를 나누어 주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주님 재능을 가지고, 주님 물질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한평생 우리와 함께하셔서 큰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노숙자 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어 대학교수가 된 분, 그분의 간증을 드리면서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김덕희 교수님이신데요, 대학 졸업 후에 사업이 너무 잘되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가운데 20대 후반에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주식에 손댄 지 얼마 안 되어가지고 28억을 벌어가지고 갑부가 되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인생의 재앙의 시작입니다. 주식에 그만 푹 빠져버렸어요. 주식에 중독이 된 겁니다.

 이 중독은 우리를 파멸시킵니다. 사람이 제일 경계해야 될 것이 중독에 빠지는 것입니다. 알코올 중독, 담배 중독, 마약 중독, 도박 중독, 그런데 이 다른 중독은 우리가 결단하고 끊어낼 수가 있는데, 그런데 이 도박 중독만은 참으로 참으로 끊어내기가 어렵습니다. 성령충만 받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이 도박 중독을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도박에 중독해서 무리한 투자를 하다가 결국 집을 다 날려버렸습니다. 전 재산, 아들 돼지저금통까지 뜯어가지고 다 주식에 털어 넣고 다 날리고, 양가 부모, 자기 부모님 돈을 다 갖다가 또 부인의 돈도 다 갖다가 또 사채까지 끌어들여가지고 다 날리고 10억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끊지 못해 일곱 번이나 자살을 시도합니다. 심지어는 어머니 장례식장에 가서도 주식 그 현황판만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들여다보고 앉아 있는 거예요. 그만큼 중독이 무섭습니다. 그래서 가족에게 쫓겨나서 “당신, 우리 집에 같이 살 자격이 없으니 나가라”고.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수원역 근처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며 절망적인 삶을 살고 있을 때, 목사가 된 사촌 동생이 수소문하여 자기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사촌동생이 자기를 이러한 노숙자 알코올 중독자들이 머무는 ‘라파 공동체’라는 곳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새벽 기도에 참석해서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당신이 천지를 창조했고, 전지전능하시다면 나 좀 살려주세요! 그러면 내가 믿어 드릴게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어요. 이렇게 그가 기도하고 1년 지난 후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또 주식에 손을 대갖고 또 쫓겨납니다. 그래가지고 다시 그 ‘라파 공동체’에 들어가서 그때는 정말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며 주님 저를 살려달라고 그러다가 2007년 10월 12일 새벽기도를 드리는데, 성령의 불이 임했습니다. 마음에 뜨거운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57장 17절로 21절의 말씀이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나…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이 말씀이 그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 목사님에게도 임했습니다. 그때 이 은혜를 받고 고백합니다. “이 말씀이 나를 살린 말씀이었고, 내 삶의 지표가 된 말씀이고, 영원토록 내 안에서 살아 있을 말씀이다. 그 말씀이 내게 들어온 순간은 세상의 온갖 멍에에서 풀려났던 순간이다. 그 순간 마음의 평화가 찾아와 진정으로 치유가 되고 자유의 세계가 열리게 된 것이다!”

 할렐루야!
그리하여서 다시 가정으로 복귀하고 마흔일곱 살에 직업상담사에 도전해서 자격증을 따고, 그다음 직업상담사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얼마나 강의를 잘하는지 그가 강의하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왔고 강의를 들은 사람들이 또 다 상담사 자격증을 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일로 신문에 나오게 되고 고용 노동부에서 최고 강사 상을 받게 되고, 그렇게 되니까 여러 대학에서 러브콜이 옵니다. “우리 학교에 와서도 좀 강의를 해주시오.”, “강의를 해주시오.” 그래가지고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시다. 우리 인생은 얼마든지 더 달라질 수 있다. 내가 신앙을 갖고 난 뒤 받은 진짜 큰 선물은 더 가치 있는 인생이다. 나는 중독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찾았다. 앞으로 내 삶은 천국의 계단을 한 단계, 한 단계 밟으며 음미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땅이라는 천국에서 죽어서 하늘의 천국으로 다다를 때까지 삶의 목적지가 정해진 것이다. 나는 매일 노력하며, 매일 생각할 것이다. 이 천국에서 저 천국까지!”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셔서 광야 길에 쓰러져 자고 있는 그에게 찾아오셔서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통해 꿈을 갖게 하시고, 그를 도박 중독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떠한 인생길을 걸어가고 계십니까? 어떠한 광야 길에서 외롭고 쓸쓸하고 피곤하고 지쳐 쓰러져 잠이 든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동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곳에 은혜의 사닥다리를 내려 주시고, 주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고 사닥다리를 붙잡기만 하면,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만 붙잡기만 하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거룩한 꿈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거룩한 꿈을 꾸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외로운 인생길에 피곤하여 지쳐 쓰러져 잠든 것 같은 우리들의 삶 가운데 주님이 찾아오셔서, 거룩한 꿈을 꾸게 하시고 말씀으로 우리의 삶의 나아갈 길을 가르쳐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일생 살아가는 동안 절대로 세상의 문제와 어려움에 절망에 처해 무너지지 않게 하여주시고, 믿음으로 일어나서 약속의 말씀 붙잡고 거룩한 꿈을 꾸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기사입력 : 2018.04.08. pm 15:12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