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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주님께서 거하시는 교회

<성령이 이끄는 삶 6 - 제2단원 영성훈련 : 역대기 >
 
◎ 찬송가(다같이) : 29장(통일 29장), 516장(통일 265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역대하 6장 2∼3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솔로몬은 다윗에 이어 왕위에 오른 뒤 7년 동안 모든 노력과 힘을 쏟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정성을 기쁘게 받으시고 그를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도 솔로몬의 성전과 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교회가 되어서 우리 교회를 통해 자손만대가 하나님의 복을 넘치도록 받아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교회)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하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성전에 옮기게 되어 감사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대하 5:2). 이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나팔을 불어 찬양하며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대하 5:13∼14). 성전에는 구름이 가득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나타냅니다(민 12:5).

 솔로몬은 성전에 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이 성전이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시는 처소라고 고백했습니다(대하 6:2). 성전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이며,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또한 성전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두시려고 택한 장소입니다(대하 6:5∼6).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성전은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들은 절기 때마다 성전에 모여 예배를 드렸고, 기도할 때 성전에 올라가기를 힘썼고, 성전에 올라갈 상황이 안 되면 성전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구약시대에 성전에 거하시던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우리 안에 성령으로 거하십니다(고전 3:16). 교회를 성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그곳에 성령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마 18:20). 교회가 교회답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임재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임재하시지 않으면 음부의 권세와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교회가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도 성령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생명력이 없는 교회입니다.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성령의 임재를 느끼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체험하는 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입니다.

 2. 참된 예배가 드려지는 교회

 솔로몬 성전에는 언약궤와 제단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피의 제물이 드려지는 예배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흘러넘쳐야 합니다.

 말씀을 배우고, 사람들과 교제하고, 자선사업을 하고, 사회개혁을 주도하는 것이 교회사역의 일부일 수는 있으나 교회의 본질은 아닙니다. 교회의 본질은 한마디로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예배를 통해 임마누엘 되시는 주님을 만나고 그분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 이것이 교회의 핵심적인 존재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백성에게서 예배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들에게 복 주시고 은혜 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또한 예배의 능력은 성전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로 말미암아 나타납니다(대하 6:19∼20). 하나님의 눈과 마음은 항상 성전에 있습니다(대하 7:16).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나와 은혜를 사모하며 간절히 부르짖으며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시 3:4).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에 나와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마음을 쏟고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를 위해, 주의 종을 위해,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리고 예배를 삶의 우선순위가 되게 함으로 예배의 성공자가 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3. 죄 사함과 참된 치료가 넘쳐나는 교회

 성전은 죄인이 하나님과 만나는 곳이요, 용서의 은혜를 받는 곳입니다. 또한 영혼과 육체와 환경이 치유함을 얻어 회복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받는 곳입니다. 이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은혜를 의지하여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곤경과 어려움에서 벗어날 지혜와 힘을 주십니다.

 또한 성전은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는 곳입니다.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대하 6:36). 모든 사람은 그 본성이 부패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항상 하나님께 나아가 죄를 자복함으로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은 바로 그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성전에서 제사장을 통하여 속죄 제사를 지냄으로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속죄제물로서 자신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모두 사하시고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 죄를 고백하면, 신실하신 주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십니다(요일 1:9). 또한 마음의 병, 육신의 병도 십자가 밑에 나아올 때 치료됩니다. 용서받은 의인인 우리의 마음에도 용서가 넘쳐나게 됩니다. 교회에 들어와 회개하는 자마다 치료가 강물처럼 넘쳐나서 영·혼·육의 전인적 치료가 나타나고 마음속에 평안이 임하게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거처입니다. 우리가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마음을 쏟으며 간구하고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죄를 회개할 때 용서하시고 치유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감으로써 모든 기도와 간구를 응답받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간추린 만나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교회)>
1. 솔로몬은 성전이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시는 처소라고 고백했습니다.
2. 성전은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고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두시려고 택한 장소입니다.
3.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우리 안에 성령으로 거하십니다.

 <참된 예배가 드려지는 교회>
1. 교회의 예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2. 교회의 본질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3. 교회에 나와 간절히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죄 사함과 참된 치료가 넘쳐나는 교회>
1. 교회는 죄인이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자 용서의 은혜를 받는 곳입니다.
2. 교회는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는 곳입니다.
3. 교회에 나아와 회개하는 자마다 전인적 치료가 일어나고 마음에 평안이 임합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성령의 임재를 사모합시다.
2. 예배를 삶의 우선순위로 둡시다.
3.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갑시다.

 <기 도>
1. 교회의 모든 예배가 성령충만한 예배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시다.
3.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가운데 모든 질병이 치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8.04.08. am 11:33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