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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내 잃어버린 물건, 주인을 찾습니다”

대성전 1층 분실물센터, 3개월간 보관

 교회에서 성경을 잃어버렸다면 어디로 문의해야 할까? 대성전 1층 경리국 맞은 편 분실물센터를 방문해 보자. 이 곳에 우리 교회 내 주인을 잃은 물건들이 보관돼 있다.
 분실물센터는 남선교회 안내실 봉사자들에 의해 주일마다 운영된다. 센터의 한쪽 벽면에 마련된 수납장에는 주인을 잃은 물건들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다. 분실물 중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성경이다. 또한 성도등록증과 휴대폰, 안경, 신용카드, 가방, 우산, 지갑과 수첩, 보온병, 쇼핑백 등 품목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고가의 보청기가 센터로 접수돼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물건들은 3단 선반에 월별로 분리되어 차곡차곡 정리돼 있다. 계절에 따라 습득물의 내용도 달라진다. 겨울에는 머플러와 모자, 장갑이 다수 접수되며, 우천 시 주인의 손길을 떠나온 우산도 상당량이다.
 매주 접수되는 습득물들은 월 평균 3개월간 보관한 뒤 처분한다. 보관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이다. 안내실원 정영섭 안수집사는 “교회에서 물건을 잃어버렸거나 주웠다면 분실물센터로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발급 신청한 성도등록증을 경리국 옆 프런트에서 찾아가면 된다”고 했다. 한편 분실물센터에서는 미아보호소도 함께 운영 중이다.(문의 6181-7100)

 

기사입력 : 2018.04.01. am 12:27 (입력)
김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