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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의 본성 (2)

◎ 찬송가(다같이) : 28장(통일 28장), 94장(통일 102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시편 97편 9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하나님의 속성은 크게 두 가지,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신 고유한 속성과 하나님께서 인간과 공유하시는 속성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과에서는 이 두 하나님의 속성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며, 우리는 그 하나님을 어떻게 닮아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1. 하나님만의 속성
 하나님만이 고유하게 가지시는 특성으로는 전지하심, 전능하심, 무소부재하심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자 절대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셨습니다. 세상의 어떤 존재도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나 오직 하나님만이 명확하게 자신을 알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온 우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걸쳐 모든 일을 알고 계십니다. 인류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아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과 생각, 인간이 바라는 모든 소원을 알고 계십니다(시 139:1∼4).
 둘째,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눅 1:37).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도 하나님은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병든 자를 고치시고,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는 여러 기적들을 행하시고, 죽은 자까지도 다시 살리십니다. 이러한 기적들을 경험할 때, 피조물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다고 해서 무엇이나 다 행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품과 모순되는 일들은 행하지 않으십니다(히 6:18).
 셋째,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입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어떤 공간에도 제한받지 않고 자유롭게 운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활동하시며, 인간과 세계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멀리 떠나 계시지 않고, 우리의 삶에 놀라운 능력을 행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이와 같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야 합니다(행 17:24∼28).
 끝으로 우리는 인간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무소부재하심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대하 6:18). 하나님의 전지하심, 전능하심, 무소부재하심을 우리가 알았다고 해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안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위대한 분이십니다. 

2. 인간과 공유하는 속성
 하나님의 본성 중에는 인간과 공유하는 속성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랑, 거룩하심, 의로우심, 선하심, 진실하심 등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의 형상과 의지에 따라 지으신 피조물을 보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은혜, 자비, 오래 참으심 등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 사랑으로 인간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랑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고(마 22:39), 우리가 그 말씀을 따라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요일 4:7∼9).
 둘째,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거룩의 의미는 구별됨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와 분리되어 계신 분이기 때문에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며, 거짓 없이 늘 신실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자신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일 때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언제나 공평하게 행하시며, 불의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이후 모든 인류와 만물은 하나님의 의에 합당하지 않게 되었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사건을 믿음으로써 하나님 앞에 의로운 존재로 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하나님의 의가 인간에게 임하면 세 가지 결과를 동반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모든 죄가 용서를 받아 죄가 없는 상태가 되고, 죄가 없음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 떳떳이 설 수 있게 되며, 사탄의 참소와 시험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넷째,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모든 피조물을 너그럽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다루시는 성품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에서 온전하게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시며, 하나님은 피조물의 선함의 근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선한 뜻에 따라 모든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선하신 하나님은 모든 인간이 죄와 질병과 저주와 죽음에서 해방되어 자유와 생명의 삶을 살기를 원하시며, 모든 인간이 그리스도에 의해 환경의 저주에서 벗어나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진실은 하나님의 뜻이나 하나님의 백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참되시고 거짓이 없으신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후회가 없으십니다(민 23:19).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거짓 우상과는 존재 자체가 다르며, 하나님만이 진실하신 분이라고 고백했습니다(고전 8:4∼6). 이와 같이 진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남을 속이거나 거짓을 말해서는 안 되며, 매사에 진실하게 행해야 합니다.

◎ 간추린 만나
 <하나님만의 속성>

1.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으로서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으로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으로서 어디에나 계시고 활동하시며 모든 세계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인간과 공유하는 속성>
1.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2.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자신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 사건을 믿음으로써 하나님 앞에 의로운 존재로 설 수 있습니다.
4. 하나님은 선하시며 모든 피조물의 선함의 근원이 되십니다.
5. 하나님은 진실하시며 진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모든 언행에 있어서 진실해야 합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갑시다.
2. 서로 사랑합시다.
3. 진실함으로 행합시다.

<기 도>
1. 하나님의 고유한 성품을 깨닫고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3.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8.02.04. am 12:16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