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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의 영성 - 말(12)

 인간은 감사보다 불평을 쉽게 말한다. 누구를 만나면 벌써 남의 흉을 보거나 원망하거나 불평하도록 심리적으로 타락해 있다. 삶 속에서 불평할 것들을 찾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반대로 감사할 일들을 찾으면 또 감사할 것들을 많이 찾을 수가 있다. 잠언 4장 23절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한다. 마음과 입술을 통해 감사와 찬송을 고백하면 생명이 넘쳐나고 원망과 불평을 하면 사망이 넘쳐 나오는 것이다.

 어느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의 어떤 장소에서는 한쪽에서는 부글부글 끓는 온천이 솟아 나오고, 바로 옆에서는 얼음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는 신기한 곳이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이곳으로 빨랫감을 가지고 와서 더운 물에 적셔서 빨래를 그곳에서 삶았다. 그리고 다음에는 옆에 아주 찬물이 있는 곳에 가서 빨래를 헹궜다. 그래서 그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우와! 신기하네. 더운 온천 옆에 냉천이 있어 빨래를 삶고 또 빨래를 바로 씻을 수 있으니 참 좋겠네”하고 이구동성으로 부러운 말들을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 사람들은 좋은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하면서 살지 않겠느냐?”고 관광 가이드에게 되물었다. 그러자 그는 “아닙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모두 불평으로 가득하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더운 물도 주시고 찬물도 주셨는데, 기왕에 줄 바에는 비눗물도 함께 주실 것이지 그렇게 하지 않으셔서 우리들이 귀찮게 비누를 가지고 오게 한다’고 빨래를 삶고 헹굴 때마다 원망과 불평을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이 불평을 하려 하면 언제나 불평할 수 있는 조건이 생긴다. 그러나 감사를 하려 하면 감사할 수 있는 조건도 언제나 우리 안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얼마나 어려우면 시편기자는 시편 141편 3절에 “야훼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라고 간절한 기도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에 굳은 결심을 하고 입술에 성경말씀과 성령을 파수꾼으로 세우고 원망과 불평이 마음속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입술에서 나가지도 못하도록 늘 감사와 찬송의 생활을 하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김민철 목사

 

기사입력 : 2018.01.28. pm 14:03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