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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을 건너라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야훼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야훼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수 3:1~6)

 이번에 아틀란타에서 참 귀한 시간을 가졌는데 이것은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위상이 그만큼 세계 교회 가운데 높아졌고 또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래서 귀한 자리에 초청된 것으로 알고,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제겐 큰 감격이요 기쁨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서 기도해줄 것을 부탁하고, 또 통일이 곧 이루어질 것을 꿈꾼다고 믿는다고 고백했을 때, 그곳에 있는 모든 분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보내주면서 우리 한국의 통일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이루셨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여호수아 3장 1절로 6절 말씀을 가지고 “요단을 건너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다보면 우리 앞에 예기치 않은 많은 장애물들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정의 문제, 생활의 문제, 자녀의 문제, 직장의 문제, 건강의 문제, 이와 같은 장애물들이 우리 앞에 놓여서 우리 삶에 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그 장애물은 우리가 극복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지, 장애물로 인해서 우리가 포기하라고 놓인 것은 아닙니다. 장애물을 하나, 둘 뛰어넘어 갈 때 우리의 믿음이 더 강하여지고, 우리의 믿음이 더 성숙해지고, 하나님을 더욱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이제 가나안에 도착했는데 그 앞에 요단강이 놓여 있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가야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데, 그들 앞에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고 그 건너편에는 여리고 성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그때에 여호수아가 주님의 뜻을 따라 모든 백성에게 외칩니다. “이제, 요단을 건너갈 텐데 먼저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라!”  

1. 성결하게 하라

첫째로, 성결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3장 5절에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야훼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요단을 건너가기 전에 먼저 자신을 성결케 하라고 여호수아가 외쳤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홍해가 놓여 있었을 때에는 그들이 하나님이 갈라놓으신 홍해를 그냥 건너가기만 하면 됐습니다. 홍해를 건너기 전에 어떠한 다른 조건이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이미 유월절 어린 양의 그 피의 역사를 믿고 피를 발라서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사자를 벗어나서 출애굽했기 때문에 그들은 앞에 갈라진 홍해를 건너기만 하면 됐습니다.

 그런데 40년을 지나고 난 다음 이제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믿음 플러스, 주님 앞에서 성결하고 성숙한 신앙의 모습을 갖춰야 될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예수 믿을 때에는 믿음으로 구원받지만 하나님의 영적인 큰 축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주님 앞에 성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축복은 성결함으로 준비된 자들이 받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언제나 죄라고 하는 것이 가로막혀져서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잘못된 길로 가게 합니다. 그래서 이사야 1장 18절에 이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야훼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어떠한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면 그 죄를 사하여주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난 다음 우리가 때때로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죄를 지을 수가 있습니다. 그때에 주님 앞에 나아와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왜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더 큰 은혜와 축복 가운데 들어가지 못하느냐? 그것은 주님 앞에서 무언가 회개하지 못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가나안의 축복을 받으려면 요단을 건너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축복의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축복의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 앞에서 성결해야 합니다. 잘못된 모습을 회개해야 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늘 내 뜻대로 살았던 나의 모습을 내려놓고 올해는 달라진 모습으로, 변화된 모습으로 축복의 땅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잘못된 과거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던 모든 잘못된,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시지 않으신 그러한 삶의 습관을 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과거의 상처에 묶여있지 말고, 원망과 불평과 부정적인 말을 하던 그러한 습관을 내던져버리고, 죄에서 돌이키고 우리 주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8절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리처드 오웬 로버츠 목사님께서 ‘기독교 교양’에서 “성경은 성결을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가르친다. 거룩하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산다는 것이다. 날마다 우리는 우리가 거룩함을 위해 선택되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날마다 이미 죽은 옛 사람에게 길을 열어주기를 거부해야 하며, 날마다 새사람이 그리스도를 위해 살도록 믿음의 선택을 해야 한다. 이런 날마다의 선택이 바로 성결의 비결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늘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고 성결하게 되어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그와 같은 주님의 일꾼으로 우리가 한평생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말씀을 따라가라

 그렇게 되기 위해서 둘째로, 우리는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성결하게 되는 모든 방법이 이 말씀 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결의 길이 이 말씀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들이 요단강을 건너갈 때 그 앞에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3장 6절은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고 설명합니다.

 이 언약궤 안에 십계명 돌 판이 들어있습니다. 이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이 언약궤를 앞세워가고 그다음 백성들이 그 뒤를 따라가라고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저들에게 지시한 것입니다. 여호수아 3장 3절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야훼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것은 어떤 지식과 계획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말씀을 순종함으로 복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이것이 옳은가 그른가 말씀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내게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기도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말씀이 내게 기적이 되고, 은혜가 되고, 축복이 되고, 치료가 되고, 용서가 되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를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여러분의 지식을 앞세우지 말고, 여러분의 경험을 앞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고 말씀을 따라가는 주님의 귀한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119편 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주님이 우리를 복 주시기 원하시는데 왜 우리가 우리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마음대로 살려고 합니까? 주님께서 이 말씀 속에 이렇게 모든 축복을 다 담아두셨는데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지 아니하고,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어떻게 복 받은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까?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그래서 말씀이 내 마음에 살아 역사하도록, 말씀이 나를 사로잡아서 날 이끌어가도록 말씀에 사로잡힌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시록 1장 3절에는 이 같은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 있고,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고,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올해에는 이 세 가지를 다 행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어야 되고, 말씀을 들어야 되고, 말씀을 지켜 행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우리는 자꾸 흔들립니다. 세상의 도전이 다가오고, 환란이 다가올 때 세상의 음성이 우리를 자꾸 흔들어놓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말씀에 무장된 사람은 어떠한 환란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고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려도 전혀 요동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의 모습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말씀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모습이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사도행전 2장 42절에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아멘으로 받았고, 사랑 안에서 교제했고, 모일 때마다 성찬을 떼며 주님의 고난을 기억했고, 그다음 기도하기를 힘썼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한 알코올 중독자가 말씀을 통하여 변화되어서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는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일산 오직예수교회 선종윤 목사님이십니다. 아버지는 직업군인이셨는데 지병으로 조기 퇴역했습니다. 그런데 늘 술에 취해 와서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그래서 밤마다 가족들은 아버지가 술 취해 들어오던 때를 피해야 되었고, 늘 마음속에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선 목사님이 중학교에 들어갔을 때 너무나 그 고통을 견디기 힘드니까 반항심으로 술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면서 그것이 알코올중독을 가져왔습니다. 대학에 진학했지만 술 때문에 정상적인 학업과 생활이 불가능해지면서 점점 알코올중독의 증세는 악화되었습니다.

 연애해서 결혼을 했는데 아내가 남편이 알코올중독인지 몰랐다가, 결혼해보니까 알코올중독이에요. 난폭해지고 술만 먹으면 사람이 달라지니까 이혼을 결심합니다. 그래서 남편의 가족에게 말합니다. “도저히 이 알코올중독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이혼해야 되겠습니다.” 그때에 이 신 목사님의 형님이 이 부부를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교회에 처음 나와서 예배드리고 찬양 듣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이제 내가 앞으로 열심히 신앙생활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예배에 나오다 보니까 알코올중독자, 마약중독자들을 위한 치유 집회가 있다는 전단지를 보게 되었어요. 이혼 수속을 하고 있던 중에 이 남편이 혼자 그 알코올중독자 치유하는 집회에 가서 큰 은혜를 받습니다. 눈물로 자기가 회개하고 “다시는 내가 이렇게 술에 취해서 잘못된 삶을 살지 않겠습니다.” 사람들에게 간증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부인에게 빕니다. 싹싹 빕니다. 내가 다시는 술 안 먹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테니까 용서해 달라고, 눈물로 부인에게 잘못을 빌며 기회를 달라고 하니까 아내가 그것을 받아줬어요.
 그러고 나서 석 달 만에 성경을 다 완독을 하고 그다음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하는데, 꼭 그렇게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하면은 다시 유혹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한잔만 할까?’ 그것이 또 그를 넘어뜨려서 또 술에 취하게 되고. 그래서 다시는 술을 안마시겠다고 금식을 하며 몸부림을 치고 3년 동안이나 이 알코올중독하고 싸워야 했어요. 아무리 자기가 그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어느 한순간 다시 먹으면 다시 원점으로 또 돌아가는 거예요. 그다음에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하고 금식하며 싸우고 3년 후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는데,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 안에서 완전히 자유함을 받았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 말씀을 묵상하고 “아멘! 주님 나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나를 붙들어주심을 믿습니다. 이 술 마귀야, 물러가라!” 그래서 알코올중독과 싸워 승리하고 이제는 술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그렇게 술을 거부하는 체질로 바뀌어져가지고, 신학교 들어가서 목사님이 되어서 일산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데, 지금 교도소, 장애인단체, 노숙인 쉼터를 다니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알코올 중독에서 해방된 선정윤 목사님은 이렇게 간증합니다.  “하나님은 술과 죄악의 구렁텅이에 있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참고 기다려주셔셔 새 생명을 주시고, 가정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중독이라는 문제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면서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모든 문제를 믿음으로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올 한 해 말씀과 동행하는 복된 한 해를 맞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일독 이상은 다 통독하시면서 말씀과 동행하면서 말씀 안에서 새 힘을 얻고 능력 받아서 뭐든 주위의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믿음으로 전진하라

 셋째로, 우리는 믿음으로 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여호수아 3장 8절은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고 말씀합니다.
 법궤를 메고 나아가는데, 요단강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들어가면 물이 멈춰 설 것이다. 홍해를 건널 땐 하나님이 갈라놓으신 것을 보고 걸어 들어갔는데, 요단강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물에 들어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물에 들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물이 그칠 것이다. 성숙한 믿음은 행함에 있습니다. 보고 열린 데로 들어가는 것은 누가 못해요? 그러나 믿음으로 물을 가르는 것은 성숙한 믿음, 담대한 믿음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3장 13절은 “온 땅의 주 야훼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고 설명합니다.

 믿음은 결단이요, 행함이요, 순종입니다. 성경의 이 주옥같은 말씀들을 믿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내게 기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을 붙잡고 믿으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믿음으로 손 얹고 기도하면 병이 낫는 것입니다.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는 것입니다. 가난과 저주가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 머릿속에 맴돌고 알기만 하면서 내가 믿음으로 고백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그것이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요단을 건너가라!” 그랬을 때, “이렇게 물이 흐르는데 어떻게 들어갑니까?” 물속에 들어가도 계속 물이 흘러오니까 “이러다가 내가 떠내려가면 어떻게 합니까?”하고 도로 나왔다면 못 건너갑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물 한가운데로 들어가니까 그제야 물이 끊어졌습니다. 이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지 일 년, 오 년, 십 년이 지나서 믿음이 그만큼 자랐으면, 초보적인 신앙에 머물러있지 말고 이제는 행하는 믿음으로 그 삶이 바꿔지게 되길 바랍니다. 믿음은 행함을 통하여 더 큰 믿음을 만들고 성숙한 믿음을 만들고 하나님의 기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3장 14절로 16절에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고 설명합니다. 당시는 강물이 흘러넘치는 시기였어요.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그때가 마침 물이 막 그 요단강에 넘치는 시기인데, 그 넘치는 요단강을 건너갈 때 물이 멈춰선 것입니다. 처음 한걸음 디딜 때는 물이 계속 흐르고, 두 걸음 세 걸음 그러다가 무릎에 잠겨서 이제는 물이 깊어졌을 때, 갑자기 물이 딱 끊어지면서 그 물이, 흘러내리던 물이 위로 쌓이고 이 아래쪽에는 물이 한 방울도 흐르지 않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홍해 때는 양 옆을 가르시고 건너가게 하셨는데, 요단강은 물을 막으셔서 아예 아래쪽은 물이 못 흘러가게 하시고 백성들이 건너게 하십니다. 3장 17절에 “야훼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고 말씀합니다. 기도하고 믿고 나아갈 때 기적이 다가오고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오늘 순복음가족신문을 보면 다혜라고 하는 학생이 뇌출혈로 세 시간 반 넘게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서 13일 동안 계속해서 간절히 믿음으로 기도했던 그 간증이 나옵니다. 의사들은 이미 코마, 즉 식물인간이 되어서 아이가 깨어날 수도 없고 깨어난다고 해도 전신불수니까 그런 것을 기대하지 말라고, 그저 마음 준비하고 있으라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했지만 그 할머니와 어머니는 그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지 않았습니다.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믿었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13일째 되는 날, 제가 그 중환자실에 가보니까 아이가 축 쳐져있는데 기도할 때 오른손이 탁! 올라가니까 다들 “와!”하고 놀랐어요. 그걸 보던 의사 선생님이 가끔 반사 신경으로 인해서 손이 올라간다고. 그러나 그때로부터 급속도로 아이가 회복되어서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고,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믿음은 기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미 뇌출혈로 세 시간 반 이상 쓰러져서 뇌사 상태가 되서 아무런 희망이 없고, 의사가 수술도 안 해주려고 했습니다. 이 아이는 어차피 죽었는데 왜 수술을 하느냐고. 수술했어도 그 상태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 관악대교구에 그 기도하는 권사님들과 함께 합심해서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큰 역사를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기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엘리사 선지자 시대에 아람 군대에 나아만이라고 하는 위대한 장군이 있었습니다. 전쟁에 나가면 얼마나 그가 전쟁에 능했던지 싸우는 전쟁마다 이겼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센병 즉 나병 환자였습니다. 갑옷을 벗으면 그 안에 온몸이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서 노예로 잡혀온 한 여자 아이가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가면 그 엘리사라고 하는 선지자가 이 병을 다 고칠 텐데요.” 그 말 한마디 듣고 불치의 병에서 고침 받고자 이스라엘로 건너간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열왕기하 5장 1절은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야훼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군대를 이끌고 그 엘리사 선지자 집으로 가니까, 엘리사 선지자가 나와 보지도 않고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으시오”라고 말합니다. 그것도 자기 사환을 통해서 말을 전합니다. 나아만이 화가 났습니다. “아니, 이 대국의 큰 장군이 왔으면 나와서 인사도 하고 반갑게 맞아들이고 그리고 안수기도도 좀 하고 좀 뭔가 그렇게 보여줘야지. 뭐? 얼굴도 내밀지 않고 요단강 가서 일곱 번 씻으라고? 우리나라에 더 물이 맑고 깨끗한 강이 더 많은데 내가 거길 왜 가냐?”하고 화를 내고 돌아가려던 것을 그 부하들이 막습니다. “장군이여, 장군님 병 고치려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선지자 말에 순종해봅시다.” 그래서 나아만이 말씀에 순종할 때 그 즉시 병이 고침 받습니다. 열왕기하 5장 14절에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고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행함입니다. 믿음은 결단입니다. 여러분 앞에 어떤 요단강이 놓여있을지 모릅니다. 어떤 분은 성격의 요단강이 놓여 있습니다. 늘 하루에도 몇 번씩 분노하고 뒤집어엎는 성격 때문에 좌절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그 성격의 요단강을 건너서 여러분의 성격이 성령의 은혜 가운데 말씀의 역사로 온순해져서 그와 같은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녀의 요단강이 있습니다. 늘 자녀가 속을 썩이고 사고를 쳐서 하루도 마음이 편한 날이 없을 그런 부모가 혹시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다 맡기세요. “하나님, 우리 자녀, 주님의 자녀입니다.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 자녀가 올해는 변화 받고 회복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자녀가 될 것을 믿습니다!” 맡기시면 여러분이 그 자녀의 요단강도 건너가게 될 것입니다.  

 사업이 힘들고 어렵습니까? 다 맡기세요. “하나님, 이 사업 주님의 사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통해서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이 이 사업을 불일 듯 일으켜 주셔서 세계를 위해 선교하는 기업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절대로 염려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나아가면 기적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올 한 해 여러분 앞에 놓인 모든 요단강을 건너고 날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앞에 요단강이 놓여있지만 주님이여, 말씀을 앞세우고 믿음으로 그 요단강을 건너가게 하시고 그리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영광을 주께 돌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기사입력 : 2018.01.28. am 11:28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