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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동행한 ‘2017’

한해를 돌아보면 감사 또 감사 뿐
2018년은 교회 창립 60주년의 해
성령의 새 역사 이루어나갈 출발선     
     

 2017년 새해를 알리는 시작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끝이다. 더군다나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마지막 날이 바로 오늘이다. 한해를 돌아보면 가슴 아팠던 순간도 있었고, 우리를 웃게 했던 행복한 시간도 있었다. 순간순간을 떠올리는 동안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온 말은 “주님의 자녀 삼아주신 것이 최고의 감사”라는 것을 시작으로 “기쁘나 슬프나 내게 헤아릴 수 없는 만 가지 은혜를 주셨으니 이 또한 감사하다”는 고백이었다. 분명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것보다 더 큰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주셨다.

 교회적으로도 은혜 충만, 사랑과 나눔, 감사가 많았던 한 해였다. 오중복음·삼중축복·4차원의 영성을 토대로 3대 목표인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말씀과 기도로 성장하는 교회’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교회’를 실천하기 위해 교역자와 성도들이 한마음 돼 사역에 매진했다. 전 성도가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임재를 날마다 경험하기 위해 모일 때마다 기도에 힘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를 맞아 ‘나부터 변화’를 외치며 성숙한 크리스천이 되길 소망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한 손에는 십자가 사랑의 복음을, 또 한 손에는 긍휼의 보따리를 들고 이웃을 찾아 거리로 나섰다.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동안 잊지 않고 찾아갔던 안산 재래시장에서는 상인들이 되찾은 웃음을 보았고, 추위와 싸우는 이웃에게 연탄을 실어나르며 더 없는 행복을 경험했다.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마음 놓고 배울 수 있는 교육 시설을 만들어줬을 때는 ‘나누는 기쁨’을 깨달았다. 우리의 소중한 미래 교회학교 아이들과 청년들이 교회 울타리 안에서 말씀으로 양육되고 훈련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더 많은 중보자가 되길 다짐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에 순복음의 성령충만 복음을 전하는데도 앞장섰다.

 무엇보다 교회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행사단이 출범하는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2018년 새해는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반세기 넘게 이 땅에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을 뿌리내려온 우리 교회가 성령의 새 역사를 이루어나갈 시작점, 출발선이다.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 주신 사명을 실천하는 성도가 되기 위해 푯대 즉 목표를 세우고 기도로 맞이하는 새해를 만들자. 

 

기사입력 : 2017.12.31. am 11:58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