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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영성 - 말 ⑪

습관적인 불평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

 불평은 어려운 상황이나 곤란한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갖는 비판적 언어이다. 그것은 자신 앞에서 천천히 가는 운전자에 대한 불평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 허락하신 일들에 대한 불평에 이르기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런 불평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직접적인 위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걸핏하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불평했다. “우리를 이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이끌고 나왔느냐”, “차라리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가 더 좋았다”하며 불평했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을 영접한 신앙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을 때가 더 좋았다”라고 하는 말과 같다. 결국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하고 불평하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겠다”고 결심하시고 출애굽 1세대가 다 죽을 때까지 광야를 40년 동안 방황하며 고생하다가 새로 태어난 그들의 자녀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애굽에서 나온 사람들 중에는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갈 수 있었다.

 이처럼 불평과 원망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며, 영적으로 보면 불평이나 원망은 다른 어떤 악습보다 더 위험하고 해로운 습관이다.
 불평은 감사치 못하는 죄다. 마귀는 감정을 불러일으켜 불평하도록 불을 지핀다. 그렇게 불평은 한 번, 두 번 자꾸 해 버릇하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사탄의 노예가 되고 만다. 그러므로 습관적인 불평은 불행한 삶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불평을 멈추고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천지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최상의 일을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부정적 환경도 사용하실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해 오히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신다(롬 8:28)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김민철 목사

 

기사입력 : 2017.12.31. am 10:40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