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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청년국 신임회장 인터뷰>우리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 ‘나야 나’

 우리 교회 대학청년국 산하 프뉴마선교회, 가스펠선교회, 카리스선교회, 대학CAM선교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신임회장으로서의 각오와 선교회의 방향과 더불어 내년 우리 교회 창립6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사역과 생각들에 대해서도 들어보았다. 


CAM대학선교회장 현지원 성도

캠퍼스 복음화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캠퍼스마다 속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자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캠퍼스 내에서 전도를 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2018년대는 어떻게 하면 캠퍼스 복음화를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어떻게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캠스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많은 삶의 상황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능력과 생각과 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도저히 나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만나게 되면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주님께 의지하게 된다. 나 역시도 삶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의 능력에 의지하며 살았던 적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은 내가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리고 의지하며 주님 한분만 바라보고 나아가길 원하신다. 그래서 여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이 자리에 세우신 것 같다. 이를 위해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며 항상 주님과 함께 하길 기도한다.


카리스선교회장 강정애 성도

60주년 맞아 빨간 가방의 영성 이어 받아야

 회장이라는 직분을 준비할 때 주님이 주신 말씀이 로마서 12장, 15장 말씀이었다. “즐거워 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자들과 함께 울라” 청년들이 리더의 자리에서 또 삶의 자리에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며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여 작은 것부터 함께 해결해 나아가겠다. 앞에서 끌어주는 리더보다 함께 기도로 발걸음을 맞춰 기도로 또 기쁨을 함께 하겠다. 개인적으로 우리 교회의 전도하면 ‘빨간 가방’이 떠오른다. 믿음의 선배인 부모님 세대들이 성령 충만하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심을 다해 전도하시며 들고 다니셨던 그 ‘빨간 가방’말이다. 그때의 전도에 대한 열정과 순종의 자세를 우리 청년들이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전도와 그 방법에 대한 인식이 교회 안팎으로 많이 변하고 있어 전도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학교나 회사, 그리고 가정처럼 일상의 자리에서 우리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빛과 같은 믿음의 작은 실천들을 행한다면, 거창한 말이나 특별한 전도 방법이 아니더라도 세상이 가지고 있는 교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복음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우리 청년들 모두가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길 소망한다.


가스펠선교회장 김은희 성도

승리하는 공동체되도록 기도로 섬길 것


 제20대 가스펠선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31∼33)라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다. 특별히 내년이 교회창립60주년인데 가스펠선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함을 받아 우리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 힘쓰고자 하여 말씀양육과 전도 나아가 통일선교에 힘쓰고자 하여 준비하고 있다. 리더로 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솔선수범이다. 누군가가 하기 싫어하는 것도 리더라면 먼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가장 많이 닮은 성경인물이 모세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하는 것 없고, 혀도 둔한 것 같고, 혈기를 내기도 하는 나의 연약한 모습에 리더지만 주저할 때가 있다. 내가 리더의 자격이 되기보다 또 다른 하나님의 만지심을 경험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게 됐다. 이를 위해 새벽예배를 사모하고, 지키려고 한다. 교회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새벽예배만큼 하나님과 보내기 좋은 시간은 없는 것 같다.  바라기는 내년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의 세대차이를 없애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청년들이 더 적극적으로 교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함께 하기를 바라며 기도하고자 한다.


프뉴마선교회장 장예리나 성도
순종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2018년에 청년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세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었다.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구하며 우리의 존재 목적을 다시 한번 깨닫고 무너진 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세우는 프뉴마가 되길 기대한다. 최근 차별과 편견으로 인한 갈등이 사회에 만연해 있다. 이러한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그것의 바탕은 ‘사랑’인데 온전한 사랑은 예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면 할 수 없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비천한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서 가장 낮은 자의 마음을 가질 때, 우리 안에 상대를 향한 차가운 시선과 편견, 차별 등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새해에는 리더로서 아브라함과 같은 혹은 바울과 같은 순종의 길을 걸어가길 희망한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다. 바울 또한 자신이 계획했던 길이 있었지만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떠났다. 때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한 계획들로 가지 못하고, 새로운 길로 떠나가야 할 때가 있다. 그때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리더가 되고 싶다.

 

기사입력 : 2017.11.12. am 11:53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