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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신앙 보금자리를 아시나요?


직장선교회, 신우회 설립 및 550여 신우회 지원
직장인들의 상담과 올바른 직장문화 형성 기여

 바늘구멍 같던 취업관문을 통과한 직장새내기들은 기쁨도 잠시 새로운 직장문화에 적응하느라 진땀 흘리기 일쑤다. 직장마다 고유의 문화가 달라 새내기뿐 아니라 이직한 직장인들도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직장문화가 이전에 비해 음주문화도 줄고 강제 회식 등이 사라지고 성교육을 철저하게 하고 서열문화가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나 아직 그런 문화들이 남아 있는 직장도 있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직장인들 중에는 직장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하나 실제적으로 상담을 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직장 내에 없다. 심지어 대인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심지어는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관두는 사례도 있다. 직장 내 선후배 혹은 멘토로 서로를 끌어주면 좋으나 실질적으로 남을 이끌어주기는커녕 자신의 앞가림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때 직장신우회는 직장새내기들에게 좋은 피난처가 된다. 단순히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직장내 새내기들이나 후배 혹은 이직한 직장인들의 업무적응에 도움을 주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언을 하고 나아가 직장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물론 모든 신우회가 직장문화개선에 앞장 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하다보면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개선의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를 통해 5590개의 신우회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직장선교회 소속 29명의 교역자들이 각각 신우회를 방문해 매주 신우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앙상담은 물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일에는 직장선교회 회원 및 교역자들이 함께 신우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현재 직장선교회는 교단과 교파 상관없이 신우회 설립을 요청하는 직장인들을 상담하고 신우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장선교회는 매년 여름 전국 직장인 및 일반인 초청 금식기도대성회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해 직장인들의 영성회복을 돕고 있다. 신우회원들은 여름 휴가를 이용해 개인이나 혹은 신우회원끼리 함께 참석해 은혜를 받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돌아가기도 한다. 이영훈 목사는 금식기도대성회에서 ‘절대 감사’를 강조하며 직장 내 감사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신우회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직장선교회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및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직장선교회장 이근주 장로를 비롯한 선교회원들은 “1981년 기드온회로 시작된 직장선교회는 1800만 직장인들을 위해 신우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신우회를 통해 모든 직장에 올바른 크리스천문화가 정착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7.11.12. am 11:47 (입력)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