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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를 사랑합니다 - 최재묵 목사(반석대교구장)

 2018년 우리 교회는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 한다. ‘고난과 영광의 60주년’을 주제로 정하고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분주한 움직임을 보면서, 한국과 세계교회에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희망의 복음을 전파해온 우리 교회가 자랑스럽다. 그동안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목사를 통해 가난한 동네 깨밭에 세워진 우리 교회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교회로 우뚝서서 복음전파와 사랑실천으로 절망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을 섬겨왔다. 교회창립기념을 통해 국내외적 선교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과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다음 60주년을 향한 제2의 부흥을 이끄는 비전이 세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여기에 따르는 슬로건은 ‘변화와 열매’이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걸어온 사역들은 고난과 영광이 같이 교차하는 길이었다. 우리 교회 강단에서 선포된 희망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고난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되어 절대절망에서 절대희망으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는 복을 받았다.

 또한 이영훈 목사의 절대긍정의 믿음과 절대감사의 신앙의 메시지를 통해 믿음과 꿈과 생각과 말이 새로워졌다. 낭패와 실망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와 예수님을 만나 은혜와 성령충만받아 희망을 찾았고 영원히 살길을 찾았다. 더불어 나라와 민족이 위기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우리 교회는 앞장서서 기도함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써왔다.

 이 모든 것이 함축한 것이 바로 주제인 ‘고난과 영광의 60주년’이다. 이처럼 영광스럽고 감동적인 현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은혜를 받았으니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감사로 섬기며 충성할 것을 기도하며 다짐한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왜 교회를 사랑하실까? 교회는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핏값으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본래는 밖에 있었는데 주님이 부르셔서 안으로 들어오게 하셨다. 그곳이 바로 교회이다. 교회는 인간이 가지는 종교성을 충족하기 위해 세워진 종교단체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우신 하늘나라 기관인 것이다.

 우리 교회와 교회인 성도들을 사랑하시는 주님께 헌신과 충성의 결단으로 이렇게 고백하고 싶다. 교회의 주인이시며 교회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우리 교회를 사랑합니다’

 

기사입력 : 2017.11.12. am 11:19 (편집)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