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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의 전쟁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다윗이 이르되 야훼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사무엘상 17장 32∼37절)

 가나안의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전쟁이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을 살펴보면 블레셋 군대는 사기가 충천하여 이미 전쟁에 이긴 것처럼 말하고 행동했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 마치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의기양양함과 같은 그런 태도였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은 골리앗 장군을 앞세우고 나오는 블레셋 군대 앞에 모두 공포에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어느 곳에 가서 몸을 숨겨야 할지 감당을 못하고 남녀노유 할 것 없이 바빴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싸우겠다고 용감하게 나오는 사람이 이스라엘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 앞에 이스라엘이 완전히 패배하지 않을까 걱정을 할 때, 다윗이 담대하게 나왔습니다. 그는 나이가 겨우 17세, 18세 쯤 되는 목동인데 누가 봐도 골리앗 대장에게 상대가 되지 않은 목동이었습니다.

 골리앗이 다윗을 제일 처음 보고 저주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릴 때 부엌에서 어머니가 밥을 짓는데 자꾸 개가 들락날락하고 귀찮으니까 지팡이를 가지고서 개를 때리고 나오면 개가 부엌에서 뛰어 나오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아마 이 블레셋 골리앗도 그런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이 목동의 지팡이를 들고 나오니까 “내가 개인 줄 알고 지팡이 들고 나오느냐? 단칼에 너를 죽여버리겠다.”고 호통을 한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42절로 44절에 보면 ‘그 블레셋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블레셋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그 블레셋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고 말씀합니다. 다윗이 이 블레셋 군대 장군의 저주를 듣고 가만있을 수가 없습니다. 대꾸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삼차원적인 저주를 한 골리앗에게 사차원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삼차원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세계에서 대답하고 행동하는 것인데 사차원은 눈에 안 보이는 세계에서 대답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45절에서 47절까지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고 말씀합니다.

1. 꿈의 싸움

 싸움은 꿈의 싸움인 것입니다. 적과 적이 서로 대립해서 마음에 꿈꿔보는 것입니다. 적이 어떤 상대인지 계산해보는 것인데, 골리앗은 쉬운 전장으로 생각했습니다. 부엌 지팡이에 얻어맞고 깽깽 소리하고 뛰어나오는 개 정도로 비해서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부가 부엌 지팡이로 개를 때리듯이 내 단칼에 베어버리겠다고 마음에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꿈을 달리했습니다.

 골리앗을 보고 아버지의 양떼를 칠 때, 곰이나 사자가 와서 양떼나 염소 떼의 새끼를 물고 가면 달려가서 빼앗는데 입에서 물고 흔들고 놓지 않으면 사자와 곰의 새끼와 손으로 잡고서 쳐서 죽이고 그 입에 물려고 한 양 새끼를 잡아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는 곰과 사자도 내가 수염을 잡고 쳐서 죽였는데 이 곰과 사자보다 더하겠느냐? 이놈도 곰과 사자 중 하나처럼 되겠다고. 그는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시편 37편 4절에 ‘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꿈을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꿈과 소원에 넘치게 응답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땅의 물맷돌을 하나님은 미사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적을 대적해서 싸우기 위하여 건너가 적이 있는 곳으로 뛰어가면서 땅에서 돌멩이 다섯 개를 잡아넣었습니다. 그 돌멩이 한 사람은 돌멩이 하나면 될 것인데 다섯 개를 왜 집어넣었을까요?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다윗이 골리앗을 치러 갈 때 그 온 가족이 동원해서 나오면 모조리 다 때려잡으려고 다섯 개의 돌멩이를 포켓에 넣고 가는 것입니다. 돌멩이를 물맷돌에 넣어가지고서 돌리는 것입니다. 힘차게 돌려서 “휭~”하고 나가면 이게 어디 가서 맞을지 몰라요. 그러나 미사일처럼 정통으로 맞으면 감당 못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들판에서 목동으로 일하면서 늘 연습 했기 때문에 그가 때리면 정통으로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좀처럼 그가 골리앗 잡기 힘든 것은 골리앗이 철갑옷을 입었기 때문에 효과가 없을수 있습니다. 머리에는 철갑모를 썼으니까 어디에 돌이 들어갈 데가 없습니다. 팔다리에 돌이 맞는다고 효과가 있겠습니까? 오직 눈과 눈 사이에만 틈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까지 막아버리면 눈이 안 보이니까. 골리앗이 싸우러 나올 때 쓴 철모에 눈과 눈 사이 거기에 돌멩이 하나 들어갈 만한 여유가 있는데 다윗이 흔들어서 놓아버린 것은 그 눈과 눈 사이에 들어가서 때렸다 말이에요. 사람이 마음으로 일을 계획해도 일을 저지르는 것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돌멩이가 날아가더니 그 큰 짐승같은 골리앗이 벌떡 자빠지는 것입니다. 얼마나 세게 들어갔던지 그것이 뚫고 뼈를 부수고 뇌속으로 들어가 버렸기 때문에 못 살아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는 것을 보면 참 놀랍습니다. 사무엘상 17장 48절에서 50절까지에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고 말씀합니다. 그는 삼차원의 철, 쇠를 가지고한 무기를 손에 들고 싸우지 아니하고 그는 생각 속에서 가지고 있는 계획을 가지고서 친 것입니다. 

 2. 믿음의 승리

 대승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만저만한 승리가 아닙니다. 다윗이 가져온 대승리는 달아나고 숨던 이스라엘 군대들을 사기 백배하게 만든 것입니다.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 칼을 옆구리에서 빼내는 데만 진땀이 났습니다. 그 칼을 그 칼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자,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드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습니다. 보통 전쟁에 승리한 것이 아닙니다. 대승리인 것입니다.

 승기 충천한 이스라엘 군인들은 사무엘상 17장 53잘과 54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고 말씀합니다. 군인들은 블레셋 군인들의 재산 소유물을 탈취하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골리앗의 목을 베가지고서 그를 끈으로 묶어서 어깨에 걸머지고 질질질질 끌면서 예루살렘까지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가서 예루살렘에 갖다놓고 다른 소유물들은 자기 목동의 소유 속 투구를 갖다놓는 곳에 함께 갖다놓은 것입니다. 과거에 경험한 꿈, 믿음의 경험은 현재 자기의 황금 같은 믿음의 보배가 되는 것입니다. 이 다윗이 사자와 곰과 싸운 경험이 그 마음에 높고 깊은 담력을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데 경험한 그 경험은 실제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문제에 부딪힐 때 굉장한 희망을 주고 능력을 주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37절에 ’또 다윗이 이르되 야훼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고 말씀합니다. 과거에 경험이 현재의 굉장히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기도해서 응답받은 경험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굉장히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에 경험을 등한히 여기지 말아야 됩니다.

 이번 주에 한 성도님으로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 분은 정밀검진 결과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지난 8월 22일에 제게 와서 안수기도를 받았던 분입니다. 그런데 한 달 후 수술을 할 때 검사를 해 보니 놀랍게도 암세포가 깨끗하게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의사는 “이런 경우는 백 명 중 한 사람이 있을까 말까 하다.”고 말하면서 의아해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하신 말씀 들으면 참 기가 막히게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고.” 우리가 병을 이길 것을 꿈과 믿음을 가지면 이런 기적도 오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이렇게 믿으라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승리의 기록을 잘 읽고 마음에 깨달아 내 것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옛날 기록으로 두지 말고 내 것으로 이것이 내게 일어날 수 있다는 담력을 가지고 소유하라는 것입니다. 골로세서 2장 13절로 15절에 보면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백전백승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의 그 크신 은혜를 우리의 소유로 삼아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달려서 예수님이 그 피를 흘려서 죄를 다 청산하셨습니다. 죄를 짓지 않은 의인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죄의 더러움을 다 청산하시고 거룩하고 성결하게 만들어 주시고 병을 다 멸하시고 채찍에 맞음으로 건강하게 만들어주시고 저주를 제하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죽은 자가 부활하고 영생을 얻게 해주시는 이 주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이루려 하심으로 우리가 이것을 가슴속에 받아들여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죽음 내 죽음, 예수부활 내 부활, 예수승천 내 승천, 예수천국 내 천국으로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역사를 거두어야 될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4절에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주님이 이룩한 승리를 우리가 다 소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과 39절에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에게 상 주신다는 것을 믿으라고 말한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을 버리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집중적으로 바라보고 그가 돌로써 쳤지만 마가복음 11장 23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라고 말씀합니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바라봄의 법칙을 따라서 우리가 믿음을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우리가 영적인 세계를 꿈과 믿음으로 아름답게 만들고 그것을 입으로 선언하면 성령은 그것을 이루어지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꿈과 믿음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꿈과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놀랍게 변화시켜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같이 계심으로 다윗과 같이 이길 수가 있습니다. 

[기도]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죄인이었던 우리들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생명주시고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서 전쟁가운데 승리할수 있는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기는 신앙 갖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11.05. pm 17:1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