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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삶에 맺어지는 아름다운 결실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가고 만물이 결실을 맺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한 해 동안 많은 결실을 맺어 기뻐하지만, 어떤 이들은 결실을 맺지 못해 불평하기도 합니다. 혹 한 해 동안 이룬 것이 없다고 생각되어 낙심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의 저자 젠 브리커의 간증에서 용기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젠 브리커는 1987년 미국 일리노이 주의 한 병원에서 하반신이 없는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장애아라는 이유만으로 친부모에게 버림받은 여성입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녀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그녀의 양부모는 그녀에게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법과 당당하게 모든 것에 도전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이에 용기를 얻은 그녀는 어느 날 TV에서  미국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도미니크 모체아누의 연기를 본 후 체조선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그녀는 ‘전미 청소년 체육대회 일리노이 주 지역 결선’에서 텀블링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믿음으로 신체의 한계를 극복한 그녀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시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보다 완전히 실패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내가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내 길을 찾고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용감한 부모를 만난 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나의 삶 속에서 어떤 일이 의미를 갖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님 덕분이며, 그분을 몰랐다면 나의 인생은 망가졌을 것입니다. 그분은 나의 힘이요, 인내요, 지혜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놀라운 일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03년 친가족을 찾던 중에 자신의 본래 성이 모체아누이며, 자신이 롤 모델로 삼던 체조선수 도미니크 모체아누가 자신의 친언니인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결국 4년 뒤에 그녀는 친가족을 만나 믿음 안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유명 공중곡예사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수많은 공연을 통해  경험을 쌓고 마침내 세계곡예협회에 의해 ‘2015년 전설의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수많은 TV프로그램과 뉴스쇼에 출연해 ‘주 안에 있는 자에게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일을 경험한 그녀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지독히도 운이 나빴던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나의 친부모가 나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더 큰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나의 재능과 은사를 계발시켜줄 최적의 사람이 있는 곳으로 나를 보내셔야 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실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그렇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낙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기보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불평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작은 것에 대해서 감사할 때 우리의 삶에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만물이 결실을 맺는 이때에 일상에서 감사를 실천하여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사입력 : 2017.11.05. am 12:43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