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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목사(호주 뉴카슬순복음교회)

성도들의 기도로 세워진 아름다운 교회
뉴카슬에 오중복음·삼중축복 전하며 ‘부흥’
성도 3분의 2가 청년으로 이뤄진 젊은 교회 

 할렐루야! 호주 뉴카슬에서 인사드립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곳 작은 시골 동네에서 하나님께서 내려준 선물인 교회와 사역을 간증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특별히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님들과 조용기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그리고 선교국과 선교위원회, 오세아니아선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호주에서 사역하는 가운데 2009년 지금의 뉴카슬순복음교회를 얻게 된 것을 간증하기 원합니다. 2009년, 우리는 17년 만에 새성전을 입당하게 됐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재정을 뛰어넘어 세계의 아름다운 교회(Image of church)에 등재되어 있는 교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교회는 뉴카슬에 살고 있는 호주 현지인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뉴카슬 중심지인 코타라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2314.06㎡ 대지 위에 2층짜리 건물 3개동이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호주 전통교회로 웅장한 목조건물에 자연 채광과 아름다운 모자이크 장식이 되어 매우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교회 옆은 커다란 쇼핑센터가 세워졌고 넓은 운동장과 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당시 성전 마련을 위해 교회 청년들은 성전 구입을 위한 헌금을 마련코자 생활비를 줄이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귀한 옥합을 깨뜨렸습니다. 이들의 헌신과 수고가 모여 600평 땅과 200평의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은행 대출을 받았지만 땅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교회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성전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잊을 수 없는 일은 또 있습니다. 두 번의 다니엘 금식기도와 세 번의 40일 금식기도 가운데 열 번의 성전 구입 기회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때마다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했고, 마침내 열한 번 째 기회에서 지금의 교회 부지를 응답받게 된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귀한 교회입니다. 기도하고 믿고 기다리면 하나님은 반드시 최고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뉴카슬에는 호주에서도 상위권으로 인정받는 뉴카슬대학교가 있습니다. 대학 캠퍼스 안에 정식으로 캠(CAM) 동아리를 배정받아 우리 교회를 선교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이면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예배를 별도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외국인 목회자 10여 명을 동역자로 우리 교회에 보내주셨습니다. 뉴카슬순복음교회는 선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전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자비량으로 70∼80명 분의 김밥 도시락을 만들어 점심시간이면 대학교로 찾아가 외국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전도를 합니다. 그러면 전도 받은 학생들이 주일에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뉴카슬순복음교회는 성도 3분의 2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는 젊은 교회로 청년들을 사명자로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뉴카슬순복음교회에는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가난과 배고픔으로 이 곳에 와서 시작한 일이 청소였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성실과 정직으로 노력한 결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외국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호주 현지인이 경영하던 호주 정부에 납품하는 사업을 인수해 현재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호주 정부 자격증을 취득해 여러 방면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 중국 정부와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교회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헌신과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열심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의 사역에도 헌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가 뉴카슬순복음교회 성도들을 통해 뉴카슬, 호주 그리고 세계 선교지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기사입력 : 2017.11.05. am 11:02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