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람들 >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
“참전 용사의 헌신과 희생 감사합니다”

평화와 안정 위한 성도들의 기도 절실
여의도순복음교회 2012년부터 감사의 마음 전달
군 복음화 위해 다각적인 노력 전개 중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의 안위에 관심을 갖고 늘 기도의 마음을 지녀야 한다.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지만, 기독교는 국가적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국가의 내일을 위해 기도에 매진해왔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시국이 불안하고 어려울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부르짖었던 것처럼 성도들이 한 곳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 효시는 1987년 10월 3일 여의도광장(여의도공원 전신)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였다. 100만명이 운집했던 기도회에서는 성도 개개인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책임감을 통감하고 난국타개를 위해 회개했다. 이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또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모여 지속적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왔다.
 매년 6월 25일이 다가오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이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한편 남북 관계의 발전과 복음을 통한 민족 통일을 기대하며 ‘북녘복음화의 밤’ 행사를 진행해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6.25 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금까지 2억 5000여 만원의 격려금을 참전용사 836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도 296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이들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사선의 현장을 목격한 아픔을 안고 전쟁 중 부상당해 평생 불편한 몸으로 지내야했던 참전 용사들을 볼 때면 감사와 송구의 마음을 지울 길이 없다”고 했다.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애국가가 제창된다. 그때마다 참전 용사들의 눈시울은 붉어진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뤄졌다. 평화는 희생의 대가 없이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거리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모두의 입에서 애국가가 제창될 수 있다는 것에 분명 감사해야 한다. 이러한 자유가 후손에 대대로 이어지도록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우리는 더욱 전념해야 한다. 자주국방을 이루고 오늘날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을 기억하고 세계적인 선교대국으로 쓰임 받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의무가 우리에게는 존재한다.

 

기사입력 : 2017.06.25. am 11:23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