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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시니어 포럼]“순복음 성령운동으로 세계선교 감당을!”

이영훈 목사 ‘순복음선교의 미래와 사명’ 당부
교민·원주민 사역별로 발제 및 그룹별 토론 진행  

 제43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서는 효과적인 선교방안 모색과 순복음선교의 매뉴얼화를 위해 순복음시니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인 시니어포럼은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재)순복음선교회 소속 10개 순복음 총회 임원과 15년차 선교사, 해외에 설립된 17개 신학교(분교포함) 담당 선교사 그리고 선교사역국 관계자, 선교사역위원회,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산하 해외지선교회장 등 80여 명이참석했다.

 시니어포럼에서는 이영훈 목사의 특강과 교민 목회, 현지인 사역의 선교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논찬이 있었다. 또한 교민과 원주민 사역자 그룹으로 나뉘어 주제별로 토론하고 논의 사안을 종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첫날 ‘21세기 선교의 방향(부제 : 순복음선교의 미래와 사명)’을 주제로 특강한 이영훈 목사는 “선교중심축이 서구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로 옮겨지고 있고, 또 오순절 성령운동하는 교회만이 부흥되고 있다”며 “21세기 선교는 순복음이며 순복음만이 세계교회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또 선교 패러다임 전환을 이야기하며 ‘섬김의 선교, 교회와 성도가 선교에 동참하는 선교사적 교회(Missional Church)’를 강조했다.

 특히 오늘날 선교는 지역의 특성 문화 관습을 고려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는 선교사’라는 생각 속에 전 성도에게 선교적 마인드를 심어주고 교회가 선교센터가 돼 삶 속에서 선교사명을 감당토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니어포럼에서는 선교사역국장 엄태욱 목사의 진행으로 발제와 논찬도 있었다. 교민 목회 중인 김범석 목사(오세아니아총회장·호주 시드니순복음교회)는 ‘고 정우성 목사 사역을 통해 살펴본 교민 목회 전략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두 번째 발제는 A국에서 현지인 사역 중인 윤마리아 선교사가 맡았다. ‘A국에서 현지 제자들을 통한 선교 확대 방
안’을 주제로 발표한 윤마리아 선교사는 “예수의 제자로 삼는 일은 근본적인 선교방법”이라며 현지인 양성에 있어서  ‘성령과 함께 선교 로드맵을 그리기, 제자공동체를 구성하기, 선교적 제자훈련 내용과 시간표 구성, 순복음 신앙의 계승, 사역자 생활 대책 수립, 선교적 교회개척과 육성, 선교협력네트워킹 구성, 현지 제자를 위한 선교사 훈련기관 필요성, 미전도 지역 전방개척 촉진’ 등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룹별 토론에서는 ‘목회자 영성 관리를 위한 성공적인 목회 전략’ ‘후임 목회자 양성을 위한 현지 전략’(이하 교민 사역) 그리고 ‘선교지 영적 상황과 영적 전쟁’ ‘제자 사역자와의 원활한 관계유지법’(이하 원주민 사역)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선교위원장 김동명 장로는 “시니어 포럼을 통해 효과적인 선교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선교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것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복음의 영성으로 오대양 육대주에서 인내함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보면 자랑스럽고 선교에 대한 도전의식을 갖게 된다”며 전성도들이 부르심받아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보내는 선교사’로서 기쁜 마음으로 선교작정 헌금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영종도=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7.06.02. pm 18:47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