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 > 조용기목사 주일설교
성령께서 주시는 환상과 꿈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사도행전 2장 14~19절)

   개인, 가정, 사회, 국가가 혼돈하고 불안하여 조직이 무너지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되는 것입니까? 성경에는 ‘묵시(꿈)가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한다’(잠 29장 18절)고 기록되어 있으며, 영어로는 ‘perish’라고 해서 ‘망한다’란 말로 사용됩니다.   개인이나 단체가 위기에 처했다는 것은 꿈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살아갈 목표와 꿈을 잃어버리면 그 단체나 개인은 무너지고 맙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먹을 양식이 필요합니다. 또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됩니다. 하지만 먹을 양식이 있고 건강하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굶어서 죽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살하는 사람은 배가 고파 굶어죽을 때보다도 수가 많습니다. 이런 사실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의식주뿐 아니라 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인간은 꿈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듯이 내일에 대한 꿈이 있어야 힘차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성령이 오시면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성경을 꾸준히 읽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환상이나 꿈을 주셔서 환경을 정복하고 앞으로 전진할 꿈을 주십니다. 삶의 목적과 꿈을 가슴에 품으면 결코 그 사람은 망하지가 않습니다.

1. 꿈이 있어야 산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난 다음 끊임없이 알아야 될 것은 꿈이 있어야 산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렌 버핏은 “오늘날 누군가 그늘에 앉아 살 수 있는 것은 오래 전에 누군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전기나 자동차 등 문명의 유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오래 전에 누군가가 전기나 자동차에 대한 꿈을 심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전기를 쓸 수 있는 것은 에디슨이 전기의 꿈을 품었기 때문이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것은 헨리 포드가 꿈을 그것을 꿈으로 마음속에 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성도들이 교회를 짓겠다는 소원과 함께 꿈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이 교회가 된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멀리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은 라이트 형제가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누군가가 꿈을 심었기 때문에 계속 발전해온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도 꿈을 심어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 자녀들이 더 아름답고 풍요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보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슴속에 소원이 끓어오르게 만들어서 더 살기 좋고 훌륭한 만물을 갖게 만들어 준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성령께서 꿈을 주신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반드시 꿈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꿈과 소망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베드로는 고향으로 내려가서 또 다시 어부가 되어서 밤새도록 배를 타고 그물을 던졌습니다. 다른 몇몇 제자들도 낙심하여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오순절이 되어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시자 제자들은 다시 꿈을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여러분 생애 속에 임하였다면 반드시 꿈이나 환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향수를 몸에 뿌리면 향내가 나는 것 같이, 성령이 임하시면 반드시 꿈이 이루어 꾸게 되는 것입니다. 오순절 날이 되어 성령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임하자 제자들은 다시 가슴속에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께서 주신 꿈을 품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가서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령께서 임하시면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3.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하라)

 성령으로 충만해야 새로운 꿈이 마음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한 흑인이 예배를 드리려고 교회에 갔는데 백인들이 그를 못 들어오게 해서 문 밖 계단에 앉아 울고 있었습니다. 흑인이 교회 문 밖에서 엉엉 울고 있는데 교회 안에서 백인들은 예배를 드린다고 야단입니다. 흑인은 울다가 지쳐서 그만 잠이 들었는데 꿈에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왜 교회 계단에 앉아서 울고 있느냐?” “주님, 제가 흑인이라고 교회당에 들어오지 못하게 쫓아내어서 여기 이렇게 계단에 앉아서 울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울지 마라. 너만 우는 것이 아니라 나도 이 교회에서 쫓겨나서 교회당 밖에 울고 서 있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서 1장 23절에 보면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고,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는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인데 예수님의 뜻을 따르지도 아니하고 예수님을 섬기지도 아니한 인간적인 모임이 되면 교회는 있어도 예수님은 없는 단체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고, 믿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있는 줄 알고 성령을 충만히 모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4.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라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한다)

  우리는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 죄를 씻어주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를 쫓아서 회개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했습니다. 또 요한일서 1장 9절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6절로 27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 생애 속에 들어오면 회개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을 어기고 사는 것을 회개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더럽고 방종한 생활을 살았으면 그 생활을 그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에 놀라운 것은 모든 우리 생활에 성령이 힘을 주어서 느끼게 방종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서서 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거짓말쟁이가 아무리 거짓말을 안 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늘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나 성령께 의지하면 성령이 우리를 위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해주시고 거짓말을 떼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편 중독자가 아편 중독에서 자유를 얻지 못할지라도 성령께 부탁하면 성령이 아편 중독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와 의를 얻는 것처럼 우리 생활 속에 성령께서 오셔서 불의, 추악을 씻어내어 주시고 의롭고 거룩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 신앙생활에 발전과 향상을 도모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은 마귀가 가장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실체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18절로 19절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이나 은이나 이런 선물로써 변화를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로써 변화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죄인을 씻으시고 변화시켜 거룩하게 만드시는 일을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6장 11절에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거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 노력이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 보혜사가 오시면 성령이 거룩한 능력을 입혀 주심으로 자연적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그  몸속에 들어오자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같은 그런 윤리적인 힘이 몸속에 역사하기 때문에 변화가 안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기도하게 되고, 변화받게 되고, 성령님의 그릇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자기 마음대로 산다고 하면 그건 예수를 안 믿은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성령이 그 사람 곁에 와서 함께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영향력으로 거룩하게 변화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5.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 (보혜사 성령)

 성령은 보혜사라고 말하는데 보혜사는 히브리어로는 ‘파라클레토스’라고 말합니다. ‘파라클레토스’라는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우리는 돕기 위해 곁에 항상 계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아버지께로 돌아가면 대신 도와줄 보혜사가 온다고 말한 것입니다. 보혜사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예수 믿는 사람에게 와서 같이 있으며 예수 믿는 사람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눈에 안 보이지만 여러분에게 보혜사 성령님이 들어와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같이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혜사 성령께 도와달라고 우리가 부탁을 하면 예수 이름으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이 24시간 곁에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고 보혜사 성선령 의지하면 성령께서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른 보혜사라고 말했는데, 예수님이 처음 보혜사고 성령은 다른 보혜사입니다. ‘다르다’는 것에 대해 헬라어에는 두가지 단어를 사용하는데, 똑같이 다를 때는 ‘알로스’라는 말을 쓰고, 완전히 다를 때는 ‘헤테레스’라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지칭하실 때 ‘알로스 파라클레토스’ 즉 ‘나와 꼭 같은 다른 돕는 자가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해서 예수님이 성령님을 통해서 변하지 않고 우리와 같이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예수님이 통해서 기도하고, 여러분을 통해서 귀신을 내어 쫓고, 여러분을 통해서 병자를 고치고, 여러분을 통해서 불안과 초조, 절망을 제하고, 여러분을 통해서 부요의식, 성공의식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의 종교라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인격자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느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그와 같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숨 쉬어지지 않습니까? 숨 쉬는데 오른쪽 바람아, 왼쪽 바람아 몸 가운데로 오너라. 그렇게 부르짖지 않습니다. 그냥 숨 쉬면 자연적으로 공기가 우리 속에 들어왔다 나왔다 하는 것처럼 우리가 성령님이 계신 것만 알면 성령님이 우리를 통해서 기도하게 하고, 찬송하게 하고, 믿게 하고, 회개하게 하고, 즐거워하게 하는 천상의 일들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5절에서 26절에 예수님께서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 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가면 너희들이 다 낙심하고 것이라고 절망할 사람들은 생각하나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내가 한 것을 저가 다 하고 내가 가르친 것을 다 기억나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오시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을 다 행합니다.

  성령님이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서 여러분을 씻어주시고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통해서 부활의 생명이 충만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통해서 치료해 주시고 예수님을 성령께서는 통해서 여러분이 믿음과 담대함을 얻어서 축복을 받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구약 4천 년 동안에 하나님이 정면에 나와서 일하시고, 예수님과 성령님은 우리 하나님 뒤에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신약시대가 오자 예수님 뒤에 예수님 통해서 아버지와 성령이 같이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죽었다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는 이제는 성령의 시대가 와서 아버지와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서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 아버지, 예수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있는 이유는 성령이 여러분과 같이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성령이 같이 하시는 것을 깨달아 알고 믿고 믿음으로 일해야 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얼마나 위대한 선물인지 모릅니다. 얼마나 귀한 분인지 모릅니다. 성령이 같이 계시면 만사 형통하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나라에 천 만 이상의 크리스천이 살고 기도의 입을 넓게 열어 꿈과 환상을 마음에 품고 사는 이상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꿈이 없어야 망하지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과거에 묶여서 살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에 잡히는 생활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미래를 사는 것입니다.

  남아공의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인종 탄압에 맞서 싸우다 27년 동안 감옥에서 많은 고난을 당하면서 살았는데 교도관들이 얼마나 무시했는지 배설물을 그 숙소에다가 뿌리고 “이 자식아 너는 여기에서 이렇게 죽지, 살아 나오지 못한다.”고 백인 교도관이 그를 무시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는 자서전에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한 번도 내가 감옥을 나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언젠가 자유인으로서 발밑의 풀의 감촉을 다시 느끼고 햇볕 아래 걷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7년간 남아공의 흑인 인권 주장을 하다가 잡혀서 곤욕을 치렀는데 27년 동안 하나님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장차 좋은 일이 있다.”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7년 만에 감방에서 해방되 나오자마자 대통령이 됐습니다. 꿈을 갖고 좌절과 절망을 극복하고 기다린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고난에 굴복하지 않으며 미래를 바라보고 삽니다. 사람은 꿈이 있어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되고 자신이 속한 가정이나 사회도 아름답게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꿈이 마음속에 있어야 고난을 이깁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 종살이에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잊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42장을 보면 애굽에서 총리가 된 요셉이 자기를 노예로 팔았던 형제들을 처음으로 만난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요셉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기억했습니다. 창세기 42장 9절에 “요셉이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모든 고난을 이겨내었고 형제들이 자기에게 절을 할 때 마침내 그 꿈이 이루어진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꿈과 희망이 없으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꿈이 있으면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들 한 번 보십시오. 어부, 세금 공무원 등 사회 어디에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소위 내로라할 만한 스펙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공부를 많이 하고 집안이 좋고 만물을 깨달아 안다고 하더라도 꿈이 없으면 그런 게 다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한 사람도 내로라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성령 받고 난 다음에 온 세계를 붙잡고 흔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초라한 제자들을 앉혀 놓고 언제나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베드로에게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꿈을 주셨고, 부활하신 후에는 모든 제자들에게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장 15절)라고 위대한 꿈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승천하신 후에는 지금은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꿈을 주심으로 우리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20편 4절에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꿈과 소원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꿈을 갖고 기도해야지, 아브라함처럼 10년을 두고 아들 달라고 기도하는데 꿈은 보지 못했습니다. 10년 헛 기도를 했습니다. 바라봄의 법칙으로 반드시 자기가 꿈꾸는 것을 마음속에 품고서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해줄 때도 산등성으로 불러서 “너는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눈에 보이는 그 땅을 내가 네게 주리라.” 바라봄의 법칙을 마음에 갖고 있으면 그를 통해서 하나님이 기적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꿈과 소원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소원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떤 선물을 원하는지 자녀에게 물어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의 소원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의 꿈과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과 소원을 심어 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꿈을 품게 만드시고 그 꿈을 통해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꿈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통로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꿈을 주시는 것인데, 역사를 보면 성경의 말씀을 통해 꿈을 품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위대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어거스틴도 방탕한 사람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기가 살아나갈 모습을 꿈꾸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교회사에 위대한 교부가 되었습니다.

  조지 뮬러도 방탕한 삶을 살다가 말씀을 통해 수많은 고아를 돌보는 꿈을 꾸게 되고 그 멋진 인생을 살았습니다. 성령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꿈을 심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일  교회 와서 예배드리고 난 다음 그 말씀으로 마음이 감동받고 변화 받게 되는 일이 많지 않습니까? 성령께서 오늘도 하나님 말씀 통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꿈을 심어 주심으로 아름답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소원하고 바라는 것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것을 꿈으로 바라보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내가 네가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솔로몬에게 “옜다. 이것 받아먹어라.”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네가 무엇을 원하니? 원하는 것을 말하라.” 그래서 그것을 꿈으로 갖고 기도하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맹인거지 바디매오에게 “네게 무엇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물었습니다. 꿈을 먼저 심어놓아야 하나님이 역사할 수 있기 때문에 그가 “보기를 원하나이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내가 네가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우리의 꿈과 소원을 지금 이 시간에 묻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생애 속에 뜨거운 소원을 이루어주기를 원하시고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꿈은 우리 인생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빌 하이벨스 목사는 “꿈은 내 마음에 열정을 일으키는 미래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내가 미래에 무엇을 할까? 그림이 꿈으로 품고 있으면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꿈이 있으면 그 꿈을 바라보고 열심히 살게 될 것입니다. 프랑스의 소설가 생텍쥐페리는 사람들에게 배를 만들게 하려면 사람들에게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꿈을 키워줘야 된다. 바다를 보여주면 그 삶 바다를 보여준 사람들 속에 꿈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더 넓은 바다를 보여주면 바다로 가는 꿈을 꾸게 되고 열심히 배를 만들어 바다를 누비게 될 것이다. 바다를 보지 않은 사람이 배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인생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꿈에 의해서 창조되는 것입니다. 내 환경이 나빠서 그렇다. 내가 교육을 더 많이 받지 못해서 그렇다. 그럴 수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우리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무슨 꿈을 갖고 있었는가? 그것이 결정적인 꿈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말로 보잘것없는 제자들 12명을 데리고 3년 동안 지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제자들을 통해서 세계와 역사를 뒤엎었습니다. 온 세계가 변화된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꿈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꿈은 성령이 오셔서 주신 꿈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 속에 들어오신 성령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이웃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기가 막힌 기적을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을 여러분 환경이나 조건에 비유하지 마십시오. 마음속에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내일이 있습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한국 교회 성령 역사를 부어주어서 성령님을 통해서 꿈을 꾸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꿈이 있기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꿉니다. 현재에 내가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한 것이라도 마음속 꿈에 미래를 모시고 품고 있으면 하나님은 그 길로 여러분을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성령을 통한 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신 가운데 살게 하사 모든 일에 승리함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05.28. pm 16:36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