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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창립 59주년(1)1958~2008년

50년간 국내 및 해외에 강력한 성령운동 일으켜
이웃 위해 아낌없는 사랑 실천 나눔에서 앞장 서
 

 우리 교회는 1958년 5월 18일 서울 서대문구(지금은 은평구) 대조동 산기슭 최자실 전도사의 집 거실에서 시작됐다. 모인 이는 최자실 전도사를 비롯해 조용기 전도사, 최자실 전도사의 세 자녀가 전부였다. 이후 허름한 천막교회가 세워졌고, 최자실 조용기 전도사는 사과상자에 보자기를 씌워 만든 강대상에서 말씀을 전했다.  

 가난한 달동네였던 이곳에 기적이 일어난 건 얼마 후였다. 출산 뒤 7년 동안 중풍병을 앓고 있던 무성이 엄마가 최자실 조용기 전도사의 기도를 받고 일어서는 기적이 일어나자 전쟁의 상흔으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해 지친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왔다. 교회는 설립 3년 만에 400명 성도로 부흥됐고 천막교회는 확장됐다.

 교회가 서대문으로 이전한 건 1962년으로 이때부터 성도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68년에는 8000명 성도로 부흥됐다. 교회는 밀려드는 성도들을 더 이상 수용할 수 없어 여의도로 이전, 이전한 73년에는 1만 명, 79년에는 10만 명, 81년에는 20만 명, 84년에는 40만 명으로 부흥했다. 이어 90년에는 60만 명으로, 92년에는 72만 명으로 성도가 부흥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교회로 자리 잡았다.

 교회는 규모가 커진 만큼 국내 복음화는 물론 전세계 64개국에 682명의 선교사(현재 기준)를 파송해 세계복음화에 앞장 서 수많은 믿음의 결실을 맺었다. 또 심장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한 무료 수술에 나서 지금까지 5000명 가까운 우리의 이웃이 새 삶을 이어가게 됐다.

 복지관련 기관, NGO 등을 결성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낌없는 사랑을 이웃에게 전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교회에 성령 사역을 지속적으로 알려 그 영향으로 한국교회는 교파를 초월해 강력한 성령운동 참여로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하게 됐다. 그밖에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등을 개최하며 기도 운동의 붐을 일으켰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2008년에는 80만 명 가까운 성도로 교회가 부흥됐고, 반세기 한국은 물론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조용기 목사에 이어 2대 담임으로 이영훈 목사가 세워졌다.

 

기사입력 : 2017.05.14. am 12:28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