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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창립 59주년 기념 조용기 목사 인터뷰

지난 세월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
미래 위해 ‘꿈·비전’ 안고 달려갈 때

 
 지난 59년의 세월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간의 힘을 얻어 지낸 삶’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개척 당시 가마니를 깔고 천막에서 목회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플러스’ 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을 끌어안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긍정적인 생각 속에 지내왔다. 당시 미국의 저명한 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마인드를 갖고 환경을 극복했던 것이 나에게는  큰 도전이 됐다. 나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었기에 도전한다 해도 잃을 것이 하나 없었다.

 지난 세월 돌아볼 때 ‘십자가 중심의 목회’를 했다는 것은 참 잘한 일이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절대긍정의 믿음을 배웠다. 사람들은 ‘왜 하필 십자가 고난을 얘기하냐’고 비난했지만 십자가를 바라보고 고난을 견디고 이겨내야만 기쁨이 주어진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에 전할 수밖에 없었다.

 삶의 실패로 부정적인 생각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믿음을 심어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주 안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말이었다.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꿈을 갖게 하고 그에 따라 인생을 변화시킨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주실 때 바로 그에게 아들을 주시지 않았다. 바라보고 소망을 갖게 하셨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순서를 밟게 하셨다. 하나님의 이끄심을 확인시켜주신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지속적인 꿈과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믿고, 꿈을 갖고 나아가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나는 은퇴했지만 여전히 믿음의 목표를 안고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아가면 하나님은 끝까지 길을 열어주신다. 믿음 안에서 더 힘찬 미래를 위해 달려가길 바란다.

 

기사입력 : 2017.05.14. am 12:25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