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 > 구역예배공과
19. 점점 강하여 가고

◎ 찬송가(다같이) : 328장(통일 374장), 384장(통일 434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사무엘하 3장 1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사울과 다윗은 모두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하나님보다 사람의 판단과 방법을 더욱 신뢰하여 결국 멸망의 길을 갔지만 다윗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판단과 방법을 선택하여 형통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사울의 삶과 다윗의 삶 중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1. 사울의 집
 사울은 시작은 매우 화려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바로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암몬 사람들의 손에서 야베스 사람들을 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잘 이끌어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곧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를 앞두고 하나님의 뜻을 살피기보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전쟁에 나서기 전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사무엘이 늦어지자 사람들이 불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사울의 불순종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는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아말렉의 왕 아각과 양과 소의 기름진 것들을 남겨두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보다 자신의 공명심과 물질에 대한 욕심을 채우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결국 사울은 하나님에게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상 15장 26절은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야훼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야훼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사울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이나 그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울을 떠나자 그의 인생은 점점 내리막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2. 다윗의 집
 다윗은 사울과 정반대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이새의 아들들 중 막내로 태어나 집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목동에 불과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대신할 왕을 뽑기 위해 이새의 집에 왔을 때, 이새가 다윗을 집으로 부르지도 않았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여겼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다윗을 부르시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을 부으셨습니다(삼상 16:7).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이 하나님을 모욕했을 때 누구도 감히 그에게 대항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만군의 야훼의 이름으로 나가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이 사건으로 다윗은 큰 명성을 얻었지만 동시에 사울의 미움도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을 피해 광야에서 숨어 지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의 모습을 기쁘게 여기시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시고 전쟁에 나설 때마다 승리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사울과 다윗의 삶을 보며 하나님께서 인생의 생사화 복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축복을 내 것으로 여기고 자신의 욕심에 취해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우리는 사울의 뒤를 따라 점점 쇠약해져 갈 것입니다. 그러나 늘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면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높여주시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3. 점점 강하여 가고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지만 다윗은 여전히 목동이었고 형들에게 도시락 심부름을 하는 막내에 불과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이후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곧 사울의 미움을 받아 광야로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는 영광스러운 길이 아니라 광야에서 도망 다니며 하루하루 생명의 위협을 받는 고난의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다윗은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으로 세우기 위한 연단의 과정이었습니다. 광야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다윗에게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통해 기반을 닦고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왕으로 시작했던 사울이 점점 몰락해가는 사이, 광야의 떠돌이 신세였던 다윗은 점점 강성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따라갈 때 일이 한 번에 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무시하고 핍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점점 잘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힘든 상황에 낙심하지 말고 주님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 간추린 만나
 <사울의 집>

1. 사울은 사람들의 환호와 존경을 받으며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사울은 결국 하나님에게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집>
1. 사람들은 다윗을 주목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주목하셨습니다.
2. 하나님의 뜻에 끝까지 순종한 다윗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점점 강하여 가고>
1. 왕으로 시작했던 사울이 점점 몰락해가는 사이, 광야의 떠돌이 신세였던 다윗은 점점 강성해졌습니다.
2. 지금의 힘든 상황에 낙심하지 말고 점점 잘되게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나의 판단과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며 삽시다.
2. 하나님을 최고로 경외하는 삶을 삽시다.
3. 고난 후에 다가올 축복을 기대하며 삽시다.

<기 도>
1.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이 있다면 회개기도를 합시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둘 것을 결단하는 기도를 합시다.
3. 우리도 다윗과 같은 복을 받고 살 수 있음에 기대하고 감사하는 기도를 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7.04.30. am 12:16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