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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비전클럽, 교단장들과 함께 국가위해 기도

조용기 목사 “긍정적인 꿈을 꾸는 지도자 뽑아야” 강조

 부활절과 세월호 참사 3주기, 제19대 대통령 선거 등을 앞두고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국민비전클럽이 나라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희망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교단장을 초청해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전명구 감독회장과 이신웅 성결교 증경총회장이 나서서 한국교회 부흥과 일치를 위해, 대통령 선거와 국가지도자, 대한민국 평화와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8일 CCMM빌딩에서 진행된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에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 장로가 대표기도를 한 후 국민일보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령이 꿈을 주시면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이고 창조적으로 바뀌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된다. 지도자는 꿈이 있어야 한다. 목자가 꿈을 가지고 나가야 양들도 그를 따른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용기 목사는 “앞으로 우리는 지도자를 잘 선출해야 한다. 지도자가 긍정적인 꿈을 가져야 성령이 오셔서 지도자에게 꿈과 능력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 ‘믿습니다’라고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감사하면서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일치를 위해’ 기도한 전명구 감독회장은 “오늘날 한국교회는 엄청난 축복을 받았지만 분열로 인해 세상에서 걱정거리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됐다”면서 “이제는 한기총과 한교연이 하나되어 한교총으로 출범하게 됐다. 하나됨을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넉넉히 감당하고도 남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한기총 대표회장이자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문서선교상 시상식이 있었다.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남구로성전, 구로대교구, 용산대교구, 마포2대교구 대표에게 시상했다. 이어 국회의원 김진표 장로가 다가오는 대선과 관련해 인사말을 전했다. 또 김 장로는 동성애 동성혼 관련 추가적 차별입법에 대해 “민주당 기독신우회장으로서 반대한다”고 밝혔으며 내년 1월 시행되기로 예정된 종교인 과세 문제와 관련해서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만큼 시행 시기를 2년 정도 연장해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7.04.16. am 10:33 (입력)
이소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