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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은 하나님 사랑의 위대한 증거

인류 구원 위해 십자가 죽음, 사흘 만에 살아나죽음 절망 뛰어넘는 영원한 희망 전달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신 것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제일이다. 올해는 4월 16일이 부활절이다.

 부활절은 영어로 이스터(Easter)라고 불리우며, 독일은 겨우내 죽었던 만물들이 봄을 맞아 살아난 것과 같은 의미에서 오스테른(Ostern)이라 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활절에는 색깔 옷을 입힌 달걀을 주고받거나 흰백합화로 성전을 장식한다.

 예수님이 사망 권세를 이기고 죽었다 살아나신 부활은 인류역사상 전대미문의 사건에 해당된다. 성경 마태복음 28장은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신 주님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며 죽음에 대한 승리를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봉인된 죽음의 무덤을 뚫고 무덤 밖으로 살아 걸어 나오신 예수님,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그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바로 기독교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죽음 너머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알려준다.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한 제자들은 이후 인생이 변화됐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매주일 모여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통해 부활하신 주님을 경배했다. 그리고 부활의 증인으로 나서 복음을 전했다.

 초기 부활절은 기독교 절기로 정해져 있지 않다가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정해졌다. 부활절이 정해지면서 중세 교회에서는 부활의 기쁨을 표현하는 노래들이 만들어졌다. 또 부활에 관한 연극도 생겨났다. 이것은 17세기에 오페라가 탄생하게 된 중요한 모티브가 됐다.

 부활절은 크리스천에게 귀한 날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스위스 신학자인 에밀 부르너는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해 “부활이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 대한 모든 논의는 무의미하다. 그분이 다시 사셨기 때문에 이런 논의들은 가치가 있는 것이다”라며 놀라운 부활의 능력을 강조했다.

 부활의 의미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인간의 가장 큰 절망은 죽음이다. 인간은 희망을 먹고 사는데 모든 사람이 절망 속에 주저앉아 있을 때 부활을 통해 희망을 찾았다. 기독교는 부활신앙으로 죽음의 절망을 뛰어 넘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한계, 죽음의 절망조차 뛰어넘는 영원한 희망의 메시지가 바로 부활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부활이 있었기에 이천년 동안 그 모진 박해를 다 이기고 기독교가 존재해왔고, 세계 인구의 3분이 1이 넘는 사람들을 기독교인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은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도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하신다.

 결국 예수님의 부활은 창조세계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가장 위대한 증거이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 그에 응답하는 사랑의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랑을 함께 누리도록 하나님의 세계로 초대하는 것이다. 

 

기사입력 : 2017.04.16. am 10:23 (편집)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