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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 음식 냉이와 쑥 그리고 달래

 4월 봄의 향취를 대표하는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다. 그리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춘곤증에 좋은 음식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냉이가 간을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해주며 지방간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냉이는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냉이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칼슘, 인 등 비타민과 무기질은 밥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시력을 보호하고 간에 쌓인 독을 풀어줘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또 근육을 단련하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고 혈액건강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봄의 냉이는 뿌리째 캐서 먹기 때문에 인삼만큼 좋다고 알려져 있다. 4월까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잔뿌리가 많은 것이 냉이 특유의 매운맛도 내고 자연산일 가능성이 높다.
 봄 맛을 알리는 대표적인 음식이 쑥이다. 쑥은 식용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쓰인다. ‘동의보감’은 쑥은 독이 없고 모든 만성병을 다스리며 특히 부인병에 좋고 자식을 낳게 한다고 그 효능을 일러주고 있다. 쑥에는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아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쑥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식품이다.
 봄의 보약 달래는 비타민 A와 B1, B2, C가 포함돼 있어 피부를 맑게 하고 빈혈과 동맥경화,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달래는 조리시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 C의 파괴를 예방할 수 있다.
 (순복음의료센터 제공)

 

기사입력 : 2017.04.02. am 10:33 (입력)
이소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