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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 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는 얼마나 컸을까?

 

 성경에 등장하는 노아는 세상이 부패하고 포악함이 가득할 때임에도 불구하고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이면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다(창 6장).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땅과 함께 멸하시려고 작정하셨을 때,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어 홍수를 피할 수 있게 하셨다. 그 때 만든 방주는 얼마나 컸던지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들의 암수 둘씩 그리고 노아와 그 가족을 태우고 먹을 양식까지 모두 실을 수 있었다.
 누구나 노아의 방주가 얼마나 클지 상상하기 마련인데, 그 상상을 도와줄 실제 크기의 노아의 방주가 미국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에 건설됐다.

 미국의 한 기독교단체에서 제작한 이 노아의 방주는 길이 155.4m, 폭 25.9m, 높이 15.54m에 달하며 이 방주를 짓는데 1800만 달러(약 209억 원)라는 금액이 사용되었으며 놀라운 것은 이 대부분이 후원금으로 마련됐다는 것이다.
 축구장 한 개 반 길이에 축구장 절반에 이르는 폭을 가진 노아의 방주 안에는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특히 방주는 성경에 기록한 것처럼 목재로 제작되어 ‘세계 최대의 목재 골조 건축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창조의 응답’(Answers in Genesis) 대표 켄 햄 회장은 “이 사업은 우리 역사상 최대의 위대한 기독교 사업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800 에이커(약 3.23 ㎢)에 달하는 테마파크로 운영되며 노아의 방주 외에도 바벨탑 내부 500석이 완비된 5D 상영관, 동물원, 예수님이 살았던 동네의 당시 모습 등을 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크리스천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해 실제 노아 방주의 크기에 놀라고 성경 속 모습을 꼼꼼하게 재현하려고 노력한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

글 정승환 기자 / 사진 순복음북미총회 제공

 

기사입력 : 2016.11.20. am 08:10 (편집)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