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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찬송가(다같이) : 354장(통일 394장), 358장(통일 400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여호수아 14장 12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우리의 일생은 다가오는 문제들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결단입니다. 우리는 거센 파도처럼 다가오는 어떤 도전 앞에서도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날마다 문제들과 싸우며, 믿음으로 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갈렙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전진을 쉬지 않았던 하나님의 일꾼이었습니다.

 
1.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


 요단 서쪽 땅의 분배가 시작되고 갈렙이 85세가 되었을 때 그는 45년 전의 일, 곧 모세가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 12명의 정탐꾼을 보냈던 사건을 회상했습니다(수 14:7). 당시 정탐꾼 중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절망시켰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민 14:8)라고 보고했습니다.
 갈렙은 이와 같은 보고를 한 것은 성실한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갈렙의 성실한 보고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스러운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수 14:8). 하나님께 충성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변함없이 한결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맡은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합니다.
 갈렙은 40세의 젊었을 때에나 나이 들어 85세가 되었을 때에나, 가나안을 정탐하러 갔을 때에나 가나안에 정착할 때에나, 변하지 않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일꾼이었습니다. 갈렙은 어떤 조건에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한 분만을 믿고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이루기 위해 성실과 정직으로 일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2. 말씀을 의지하는 삶


 하나님 앞에 충성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갈렙은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의지했습니다(수 14:9). 갈렙은 85세가 되어서도, 45년 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85세까지 생존하게 하신 이유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라고 고백했습니다(수 14:10).
 또한 갈렙이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라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갈렙은 약속의 말씀을 45년 동안 가슴속에 품고 그 약속이 성취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젊어서나 나이가 들어서나 한결같이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소유할 수 있었던 것은, 말씀 위에 든든히 서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막연한 것을 붙잡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오직 말씀 하나만을 붙잡고 고향,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땅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창 12:1∼3).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인생길을 걸어간다면 세상에서 결코 방황하지 않습니다.


 3. 거룩한 꿈을 성취하는 삶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약속이 분명히 이루어질 것을 꿈꾸면서 45년의 세월을 살았습니다. 갈렙은 분명히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되리라는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갈렙이 그 꿈을 가지고, 또한 이뤄질 것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난관에 부딪쳐도 좌절하거나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꿈은 자기가 성취하기 원하는 것을 미리 보는 것입니다. 꿈의 사람은 오늘을 살면서도 내일의 비전을 가꾸어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통하여 믿음의 실체를 증명하게 하십니다(히 11:1).
 갈렙은 거룩한 꿈을 품고 담대히 헤브론 산지를 자신의 기업으로 요청했습니다(수 14:12). 헤브론 산지는 해발 약 1000m 높이에 위치한 험한 산지였고, 그곳에는 싸움에 능한 아낙 자손 거인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정복하기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갈렙이 헤브론을 요구한 것은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 아니라, 그 도시를 정복하는 것이 가장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갈렙은 다른 사람에게 힘든 과제를 넘기기보다 자신이 떠맡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싶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는 젊었을 때와 신체적으로 동일한 힘을 가졌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그 땅을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자신의 나이나 기력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수 14:11). 이처럼 하나님의 꿈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신의 나이나 건강, 주위 환경에 제한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간추린 만나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
1. 갈렙은 하나님 앞에 성실한 일꾼이었습니다.
2. 하나님 앞에서의 성실함이란 곧 하나님께 맡겨주신 일에 충성된 모습입니다.


 <말씀을 의지하는 삶>
1. 갈렙은 자신이 85세까지 살아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을 이뤄주시고자 함이라고 고백했습니다.
2.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 있는 믿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거룩한 꿈을 성취하는 삶>
1. 갈렙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이 확실히 이뤄질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헤브론 지역이 산지일지라도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주신 꿈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신의 나이, 건강, 형편에 제한받지 않는 삶을 살아갑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된 일꾼이 됩시다.
2. 언제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기 도>
1.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을 버리고 늘 성실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라고 기도합시다.
2. 어떠한 시련이 다가와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잃지 않고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라고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6.10.09. am 08:45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