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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

 ◎ 찬송가(다같이) : 435장(통일 492장), 550장(통일 248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민수기 26장 52∼53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출애굽 1세대는 그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거의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길고 길었던 광야에서의 방황이 끝나고 다시 가나안 입구에 들어선 이스라엘 백성은 새로운 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말로만 들었던 약속의 땅 앞에서 자신을 새롭게 정비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받을 준비를 했습니다.


 1. 두 번째 인구 조사


 ‘민수기’라는 이름은 민수기 1장과 26장에서 두 번에 걸친 대대적인 이스라엘 민족의 인구조사가 있었기 때문에 지어졌습니다. 첫 번째 인구조사의 목적은 군사적인 것이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한 군대를 조직하기 위해 인구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26장의 두번째 인구조사에는 한 가지 목적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가나안 땅을 분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점점 선명해졌습니다. 그들은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의 아버지 세대가 두려워했던 아낙 자손들이 여전히 그 땅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만을 바라보며 제비를 뽑아 가나안 땅을 나누어가졌습니다.
 이전 세대는 하나님을 불신하여 40년 광야 세월을 보내야 했지만 새로운 세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을 통해 수많은 어려움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한순간에 선명하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마다 하나님을 조금씩 더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믿음이 성숙할수록 점점 선명한 실상이 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됩니다(히 11:1∼2).


 2. 새로운 지도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민수기 27장 12∼13절은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위한 새로운 지도자를 요청했고, 여호수아가 뽑혔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된 이유는 그가 그의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민 27:18). 여호수아가 40년 동안 모세의 수종자로 지내며 배운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는 아말렉 군대와의 전투에서 전쟁의 승패가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음을 배웠습니다(출 17:8∼16). 또한 십계명을 받으러 산에 올라가는 모세와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했습니다(출 24:13). 그리고 광야를 지나며 수많은 어려움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을 보고 배웠습니다. 마침내 여호수아도 모세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께서는 그를 다음 세대의 지도자로 높이셨습니다.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나 용기, 물질이 아닙니다. 성령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함께하는 지도자, 성령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미래에는 축복의 가나안 땅이 준비되어있습니다.


 3. 예배 공동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다시한번 예배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소제와 함께 숫양 한 마리를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안식일을 비롯하여 초하루, 유월절, 칠칠절, 장막절 등 이스라엘의 모든 절기는 하나님을 기념하여 예배를 드리는 날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관계를 맺으시던 순간부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제를 갖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하신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출애굽기 5장 1절은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광야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막 건축의 세세한 부분까지 가르치셨습니다.
 가나안 땅은 수많은 우상숭배가 일어나고 있는 땅이었습니다. 이미 그들은 거짓 선지자 발람의 계략에 의해 우상숭배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민 31:16).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잊어버릴 때마다 너무나 쉽게 우상숭배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하고 규칙적인 제사를 통해 끊임없이 하나님과 교통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어떤 일보다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주일예배뿐만 아니라 날마다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회복될 때 하나님께서는 선한 목자가 되어주셔서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 간추린 만나

 <두 번째 인구 조사>
1. 광야에서 두 번째로 한 인구조사의 목적은 땅을 분배하는 것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가 신뢰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지도자>
1.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여호수아가 다음 세대의 지도자로 선출됩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예배 공동체>
1. 가나안에 들어가서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2.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2.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삽니다.
3. 날마다 예배에 성공하는 성도가 됩시다.


 <기 도>
1. 삶의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결되도록 기도합시다.
2. 교회의 지도자들이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구역예배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기사입력 : 2016.05.08. am 10:08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