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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인 장로(한국교세라정공 대표이사)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문화, 값으로 따질 수 없죠”
십자가 경영으로 기업 성공 이룬 주인공
주님 안에서 기업도 사랑의 공동체 될 수 있어

 전희인 장로(충신교회)는 십자가 경영을 원칙으로, 일터를 선교지로 자신이 바로 선교사라는 깨달음을 갖고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크리스천 CEO이다. 1981년부터 공구수입업체 한록물산을 시작으로 1998년 고성능 절삭공구제작 전문업체 한국교세라정공(주)을 설립해 매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 왔다. 특히 IMF 위기 때 일본 교세라 그룹으로부터 200억원 이상의 기술 및 시설투자 유치에 성공해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널리 알려졌다.

 현재 전 장로는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스타의 강사로 활동하고 CBMC 등 일터 사역에 대해 나누는 곳에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일에도 적극 참여하며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다.
 “저희 회사가 한록물산이라고 또 있는데 18년 전 IMF 때 위기가 왔어요. 제 힘으로 회사가 유지가 될 수 없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할 때 마침 제가 출석하는 충신교회에서 사순절을 맞아 24시간 릴레이기도를 시작한다는 거예요. 40일간 새벽기도에 나가 우리 기업을 살려달라고 기도했죠”

 하나님은 그에게 기업의 흥망에 답을 주시지 않고 당시 120명 사원들의 영혼 구원을 물으셨다. “하나님께서 ‘너희 회사에 사람을 불러 모아주고 공동체를 만들어준 것은 너에게 그들을 위임한 것이다. 그들에게 사랑을 주고 예수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라고 맡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죠. 그때 소명을 받고 회사의 앞날은 하나님께 맡기고 회사를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죠”

 그가 받은 말씀은 바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였다. 그는 본부장들과의 일대일 제자훈련을 시작하며 성경 말씀을 나누고 교회의 구역조직처럼 회사 전체를 사랑의 공동체로 조직했다. 그리고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 일본 교세라 그룹으로부터 투자 자금과 합작 제안을 받았고 이를 통해 IMF의 위기를 넘긴 것은 물론 10배 넓은 사업장이 생겼고 단 한사람의 감원 없이 당시 120명의 직원들 100%가 고용을 이어나갔다. 십자가 경영 17년이 지난 지금 사원수는 450명이 되었고, 매년 매출 증가로 300억에서 500억, 500억에서 800억, 1000억, 지난해에는 1050억을 달성하며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발전했다. 서로 화합하고 섬기는 문화는 값으로 산출할 수 없는 효과를 줘 생산성 향상에 탁월함을 나타냈다. 사랑의 공동체에 소속된 사원들은 회사 내부에서만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돌보고 제3국 어려운 지역의 학교를 지원 하는 등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한다. 또한 사랑의 공동체를 회사 경영에 도입한 우성염직 등 다른 기업체에서도 동일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역사하셔서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제 친구들은 다 저보고 성공했다고 해요. 저는 물려받은 것도 없고 머리도 좋지 않은데 성공의 이유는 예수님을 믿은 것뿐입니다. 참 좋으신 예수님을 꼭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사입력 : 2016.02.28. am 10:23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