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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장로((주)경진이레 대표)

33년간 드려온 직원예배, 사업 성공의 비결
2평짜리 가게에서 업계 우수 업체로 성장 
하나님 의지하며 신용과 정직으로 사업 일궈

 
 (주)경진이레 대표 장호성 장로(대림교회)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업의 성공을 이룬 믿음의 사람이다. 경진이레는 1978년 전동공구및 기계공구를 다루는 가게로 시작해 지금은 임업과 조경, 원예장비를 수입하는 업체로 크게 성장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다는 ‘야훼 이레’를 뜻하는 사업체를 이끄는 만큼 그의 사업체에는 간증과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다.
 경진이레의 성장비결은 직원 예배다. 매월 첫째날과 매주 월요일 아침 6시 50분에 전 직원이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 33년 동안 직원 예배를 드리다보니 같이 예배드리는 직원들 중 2명이 장로가 됐다.

 처음에는 청계천에서 2평짜리 가게로 시작했지만 IMF 위기 때 양재동 사옥을 구입해 이전했다. 3개월 전에는 경진이레 천안공장 준공을 마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뒤돌아보니 감사와 은혜가 넘쳐납니다. 100평짜리 공장을 준공하고 240여 평의 공장을 또 짓고 있어요. 복을 많이 받아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어요”

 경진이레의 사훈은 열왕기상 3장 6절에 나오는 ‘성실, 공의, 정직’이다. 그는 항상 회사 사훈과 같이 성실하게 일하고 공의롭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일하고자 노력한다. 그의 성실함을 인정받아 모범납세자 표창을 4차례나 받고,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산림청장 표창도 받았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지금의 제가 되지 않았을 거예요. 사업을 하면서 세상 유혹이 많지만 하나님 말씀으로 볼 때 죄라면 절대 타협하지 않죠. 38년간 사업하면서 고객에게 단한번도 술을 대접한 적이 없어요. 처음에는 술접대를 안하니 서운해하지만 신용과 정직에 포커스를 맞추니 더욱 믿고 신뢰하는 관계를 갖게 되지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신문팔이, 자동차 세차 등 안해본 일이 없었지만 그는 어릴적부터 늘 예수님을 위해 교회를 짓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작은 가게를 운영할 당시 교회 건축을 돕기 위해 돈을 모았는데 갑자기 주 거래처에서 부도가 나 총 자본금 50%이상을 손해보게 됐다. 그는 사업이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하고 은행에서 돈을 찾아다가 하나님께 드렸다. 그런데 이듬해 청계천 거리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 좋은 조건으로 물건을 받을 수 있었고 많은 물질의 축복을 받아 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그는 30년 전 사업초기에 스웨덴의 ‘허스크 바나’라는 세계적인 회사의 한국 대리점을 체결하는 꿈을 품었다. 작정하고 기도한 끝에 마침내 계약을 위해 스웨덴 회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출국하는 심사대 앞에서 통역을 해주기로 한 사람이 비행기를 못타게 됐고 영어 한마디 할 수 없던 그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 스웨덴에 도착했다. 스웨덴 본사 직원들을 만나 말한마디 못했지만 그들이 한국인 통역사를 데려왔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킨 것에 신뢰를 얻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돌이켜 생각하면 그때 당시 무역업자와 동행 했더라면 오히려 계약은 성사 되지 못했을 거예요. 경진이레의 규모나 조건 등에서 더구나 영어 한마디 못하는 저를 보고서 세계적인 회사가 한국 대리점을 쉽게 내어 줄 리가 없었겠지요. 하나님은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며 믿음으로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게 해주신 사건이었습니다” 허스크바나의 한국 대리점 체결, 독일 가데나와 총판 체결 등 여러 나라의 우수 업체들과 거래를 하며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사업을 하다보면 어려운 일도 있죠. 하지만 고난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 위한 연단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20대 초반에 썼던 일기를 보니 ‘하나님 저의 앞길을 인도해주세요.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쓰여있더군요. 처음에는 점포하나 집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었는데 하나님이 인도해주셔서 큰 사업을 이끌 수 있었어요.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크게 쓰임받고 싶습니다”

글·이미나 기자/ 사진·김용두/편집·김성혜 기자

 

기사입력 : 2015.08.23. am 10:38 (입력)
이미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