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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나 목사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 큰 죄”

‘오직 성령’ ‘오직 기도’ ‘오직 말씀’만이 해결책
사랑 아닌 죄이기 때문에 회개하고 변화받아야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도 유전도 질병도 아닌 개인의 선택으로, 굳건한 정신적 의지와 신앙적 훈련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습니다. 동성애를 극복하는 것이 동성애자로 사는 것보다 훨씬 쉬우며, 그것이 동성애자의 진정한 인권 회복임을 확신합니다”
 누구보다 동성애자들의 실체와 안타까움을 잘 아는 목회자 이요나 목사의 호소는 간절했다.  동성애는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고 장담하는 이 목사는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성경을 기초해서 상담하고 동성애자들을 변화시키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과거 동성애자였다. 이를 알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시던 어머니는 자신의 죽음으로라도 아들을 되돌리고 싶어 하셨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그는 동성애자로 살았다.
 그런 그의 삶에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어도 동성애자들이 드나드는 바와 클럽의 운영을 계속 했다. 그러던 중 대통령이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특별선언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발표했다. 유해업소 운영으로 구속된 후 기소유예를 받은 그는 먹고 살 길을 찾아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 곳에서도 그는 한국에서처럼 클럽을 오픈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전과 같지 않았다. 갈수록 불안했다. 아무리 돈을 벌어도 허전하고 채워지지 않았다.
 “잠을 못 잤어요. 저녁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누가 와서 목을 조르는것 같았어요. 밤마다 그런 공포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결국 그는 살고싶어 모든 것을 정리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어 일본에서 신학교에 입학했다. 신학교에서 히라노 코오이치 교수와의 만남이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코오이치 교수님의 성경 강해가 새롭고 재밌어서 푹 빠질 수밖에 없었어요. 말씀 속에서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위로와 평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죠. 무엇보다 기쁨으로 제 마음을 충만하게 채울 수 있었어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달았죠”
 이 목사는 성경이 좋았다. 하루는 고린도전서 6장 말씀을 읽다가 동성애가 죄라는 말씀이 심장을 멈추게 하는 것 같았다.  그는 교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저 같은 죄인도 목회자가 될 수 있을까요?”
 교수의 답은 명료했다. “죄에 빠져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겠느냐? 네 영혼이 구원 받은 것은 맞지만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동성애는 타고난 본성이 아니었다. 죄였다. 죄이기 때문에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라는 죄를 철저하게 회개했다. 성령과 말씀 중심으로 살겠다고 십자가앞에서 다짐하고 기도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의 생각부터 변화시켜주셨고 영적인 눈을 밝혀주셨다.
 최근 이요나 목사는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고 했다. 사회분위기 탓이었다. 동성애는 분명 죄인데, 사회가 인권으로 해석하고 잘못된 길로 가고 있고, 죄인지 모르고 따르는 무지한 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불륜을 인권문제라고 할 수는 없어요. 동성애도 마친가지입니다. 동성애자들이 성 소수자라는 이름을 쓰면서 약자인척 가면을 쓰고 활보하고 있습니다. 약자가 어떻게 서울광장을 차지 할 수 있겠어요? 세계적인 추세가 스스로 약자라고 하는 동성애자들이 최고의 강자들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죄입니다”

 이 목사가 내린 동성애의 결론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실진환도 아니다. 이는 영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동성애는 회개하고 성령의 능력을 통해 변화 받아야 하는 ‘중독’이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가 바로 동성애라는 것이다. 오직 성령, 오직 기도, 오직 말씀만이 해결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심리학만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것이 동성애 문제예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상담사를 양성하고 싶은 것이 저의 꿈입니다. 뱀처럼 지혜를 가진 그들이 아름다움으로 포장을 하지만 그들은 분명 죄의 고통으로 절망 속에 괴로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목사는 동성애자들을 정죄만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돌을 던질게 아니라 구원해야 할 영혼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두 죄인입니다. 마약중독자, 알코올중독자도 그렇게까지 혐오하지 않잖아요. 동성애자로 살면서 마음의 상처, 외로움, 강한 성적욕구, 그로인한 인간적인 굴욕감에서 헤어나지 못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이들이 있어요. 그정도로 고통을 느끼는 죄인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아야 해요”

 지금 그는 9일 시작되는 제2회 홀리페스티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애통한 심정으로 기도하고 있다. 그날 현장에서 탈동성애 인권포럼 국제심포지엄, 탈동성애 국제연맹결성, 홀리퍼레이드와 동성애 치유상담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마지막으로 크리스천들이 동성애자들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그들이 동성애를 극복하기 위해  기도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기사입력 : 2015.06.07. am 08:14 (입력)
복순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