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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성도(가수·여의도순복음교회)

희망을 노래하는 꿈의 디바
뮤지컬 배우, 대학 교수로 지경 넓혀
세상에 희망 전하며 믿음의 전진 하고파

 ‘완벽한’이라는 수식어를 앞세운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바 임정희. 언론은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가수 임정희의 모습에 파워보컬의 정석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길거리 공연으로 ‘거리의 디바’라는 별명을 얻은 그녀는 2005년 첫 앨범 ‘Music is My Life(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끌어 신인상부터 각종 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수년간 거리를 무대 삼아 노래를 불렀던 그는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실천한 주인공이다. 미국 진출 도전 속에도 ‘사랑아 가지마’ ‘진짜일리 없어’ ‘골든 레이디’ ‘Love is’ 등 내는 앨범마다 호응을 얻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왔다.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 가수가 된 임정희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 왔다. 몇 년 전부터는 장르를 넘나들며 뮤지컬 분야에서도 재능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늑대의 유혹’, ‘락 오브 에이지’, ‘머더 발라드’ 등에 캐스팅돼 탄탄한 음악 실력에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현재도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학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배재대학교 실용음악과 초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어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수업을 하고 있어요. 스승과 제자라는 개념 보다는 선배의 입장으로, 선배로서 먼저 경험한 것을 알려주고 있죠. 공연이 재미는 더 있지만 가르치는 것도 학생들이 잘 따라와 주니까 새로운 재미가 있어요”

 임정희 성도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자리에 가고자 노력한다.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도 아동, 청소년기가 중요하잖아요. 유아들이 말을 못한다고 해서 인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게 아니거든요. 성장과 인격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모태신앙인 그는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노래하며 자랐고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났다. 그리고 가수의 꿈을 찾고 기도로 그 꿈을 이루었다. “모태신앙이라 부모님과 가족들이 함께 기도해주셨고요. 중학교 때 교회학교에서 ‘작은 시편’이라는 찬양팀에서 활동했는데 그때 친구들이 이제는 목사님, 전도사님들이 되어서 기도해주시죠.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신앙이 자랄 수 있어서 감사해요” 신앙이 있었기에 그는 어려움 속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붙잡을 수 있었다. 어려울 때도 자신 보다 더 좋지 않는 상황에 놓인 친구들에게 마음을 쓰고 언제나 희망을 가졌다. 함께 기도해주는 부모님과 가족들, 친구들의 기대와 격려 속에 지금도 임정희 성도는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제가 구상하고 계획해서가 아니라 가수의 꿈을 오랜 동안 기도하고 준비했기에 이루어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도 꿈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죠. 기도하는 가운데 좋은 일들이 있었어요. 요즘 사회적으로 불안하고 자살률도 높고 개개인적으로도 행복보다는 불안함이 더 많은 분위기잖아요. 청소년들도 한창 꿈을 꿔야할 때 인데 좌절이나 절망 등을 먼저 배우기 때문에 안타까워요. 예배를 통해서 세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셨으면 좋겠어요”

 

기사입력 : 2015.05.10. pm 14:27 (편집)
복순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