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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길영 대표(주)세븐에듀


''믿는대로 된다''는 성경공식 믿는다
‘인강’ 최고 스타강사의 수학을 통한 선교

 “인간을 데스크탑 컴퓨터라고 비유할께요. 똑똑하고 능력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가진 컴퓨터지만 인터넷과 연결이 안된다면 결국 고물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컴퓨터와 인터넷과의 관계가 인간과 성령님의 관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차길영 대표(수원제일좋은교회)의 비유다. 차 대표는 이렇게 인간은 성령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면 무한한 세계에서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며 이것을 ‘구속의 자유’라고 표현했다.   

 이런 무한자유를 누리는 차길영 대표는 인강(인터넷 강의) 스타강사다. 27만 명의 인강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국보급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는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그의 수식어는 화려하다. EBS 인터넷 수능방송 수학강사,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학강사 등을 역임했고, 지금은 극동방송에서 ‘차길영의 성공하는 자녀교육법’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차길영 대표의 강의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 인강’으로도 유명하다. 수학의 기본 개념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해 열린 사고로 문제를 바라보게 되어 수학이 두렵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불리는 차길영 대표는 강의를 하면서 하나님과 신앙 얘기를 서슴치 않고 한다. 왜냐면 그의 강의와 세븐에듀의 존재목적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과 선교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교육 전문 사이트가 3000개가 넘는 인강시장에서 세븐에듀는 현재 5위권 안에 있다. 처음 인강을 시작 할 무렵 다른 업체는 1조원이라는 투자금으로 시작됐다. 반면에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을 한다고 하니 모두가 만류할 만했다. 하지만 결과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되었고 세븐에듀가 다윗의 승리를 거머쥔 것이다.   

 세븐에듀를 한번도 자신의 회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하는 차 대표. 2009년 창립한 회사가 여기까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논리적이지 않은 일을 수없이 경험했고, 회사가 경영자의 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수학에는 ‘경우의 수’가 있어 주사위를 던지면 숫자 1∼6중 하나가 나와야 되는데, 7도 나오고 8, 9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또 이 회사의 주인이신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세븐에듀는 선교를 위한 직간접적인 사업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선교사 자녀들(MK)에게 수학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국제사랑재단·국민일보와 함께 ‘교회학교 성장에 획기적인 차수학 MKS(Mission Kids School)’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교회 아동부, 중고등부 학생들의 학업 향상과 신앙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미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현지법인을 세웠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용규 선교사와 협력해 ‘세븐에듀 인도네시아’를 설립, 5월부터 현지어로 수학강의가 시작된다. 또한 2200명 정도의 ‘코리아에듀케이션 컴플렉스’라는 대학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차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인근 지역인 베트남·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학을 통한 교육 선교가 퍼져나갈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구글(google) 이상의 세계적 영향력을 갖는 회사로 성장해 전세계에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회사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그의 꿈과 믿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대표에게 ‘수학 잘하는 법’을 물었다. 그러자 “수학을 잘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일찍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수학을 좋아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일찍 시작해야 수학이 좋아질 수 있다고 했다. 또 수학 공부할 때 음악을 듣지 말 것을 강조했다. 수학은 순간 집중력이 필요한 과목이라 순간 집중력을 방해하는 음악을 듣는 행동은 결국 실전에서 실패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학은 한번 공부할 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했다. 추가로 차길영 대표는 학부모들이 “내가 수학을 못해서 자녀도 못한다”는 부정적인 말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부정적인 말이 학생들의 자화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자녀에게 긍정적인 격려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글·이소흔 / 사진·김용두 / 편집·육은영 기자

 

기사입력 : 2015.02.22. am 12:36 (편집)
이소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