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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발레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선교
‘메시아’ ‘시편’ 등 창작 공연 통해 복음 전해
하나님 의지하며 기독 문화 예술 발전에 앞장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신은경 교수(참좋은교회)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를 통해 좋으신 하나님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 한국발레연구학회 부이사장, 한국문화예술교육학회 부회장, 한국발레협회 상임이사인 그녀는 이대 재학생과 석박사생들이 활동하는 이화발레앙상블을 이끌고 있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발레블랑의 회장도 맡고 있다.

 “하나님의 세계를 알지 못하고 예술을 할 수는 없어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은혜 안에 거할 때 더 아름다운 안무를 짤 수 있게 되지요”

 1980년에 첫 창작 작품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를 발표한 이래 무용가로서 안무가로서 지도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신은경 교수는 1992년 이화여대 전임교수로 임용된 해에 이화발레앙상블을 창단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더 영광돌리고 더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연구했다.

 선교적 사명을 갖고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그녀는 ‘돌아온 탕자’ ‘욥’ ‘요나’ ‘야곱과 에서’ ‘룻’ 등 성서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발레작품을 창작했다. 2012년 초연된 ‘시편교향곡’은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고백이자 간구, 소망과 기도를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녀의 작품 중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는 2003년 초연해 올해 11년째 정기공연을 올렸다. 작품성과 예술성 등을 인정받아 제18회 기독교 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메시아는 헨델의 메시아를 기초로 하는데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이어지는 스펙터클한 극적 발레에요.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로 시작됐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게 돼 감사하고 놀라워요. 예술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이에요”

 그녀의 예술세계에 깊이 녹아있는 신앙은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해 목사와 결혼하고 사모가 되면서 일평생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온 그녀의 삶과 연관이 깊다.

 “지금껏 제가 살아온 것은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이자 기적이에요. 신앙이 없던 학생이 공연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에 늘 감사의 고백이 나와요. 학생들이 춤을 통해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세계를 알고, 복음의 비밀을 깨닫길 원해요. 그런 춤을 많은 관객들이 보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길 기도합니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4.11.09. am 09:56 (편집)
이미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