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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개그우먼)

하나님과 함께해 행복한 개그우먼

개그콘서트 맏언니로 후배들 신앙으로 이끌어 
시어머니 말기암 완치로 하나님 기적 체험

 KBS 인기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후궁뎐:꽃들의 전쟁’에서 경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경아(만나교회).

 매주 화요일에는 극동방송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진행을 하며 청취자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있다.
 개그콘서트 개그우먼 서열 1위인 그녀는 결혼과 출산을 하고 당당히 복귀했다. 개그콘서트 안에서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개그우먼 김경아에게 하나님은 삶의 전부다.

 “2006년 개그맨 데뷔하던 해부터 교회에 다니게 됐어요. 제가 KBS개그맨 21기 공채시험을 볼 때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친구가 저를 위해 새벽기도 다니며 기도해주었어요. 개인기 하나 없던 제가 한번에 합격한건 하나님의 은혜였죠. 친구가 간절히 기도하는 하나님을 저도 만나고 싶었어요”

 합격의 기쁨도 잠시 무명생활이 계속 이어졌다. 친구를 따라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처음 들은 찬양에 눈물 콧물을 쏟으며 엉엉 울었다. “하나님은 나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며 나를 가장 깊이 이해하신다는 내용의 찬양이었어요. 개그맨인데 할 줄 아는 건 없고 무명생활이 이어지니 자존감도 낮아졌는데 누군가 나를 지켜주시고 앞길을 예비하신다는 생각에 큰 위로가 됐어요” 막막한 생활이었지만 마음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즐겁고 행복했다. 커피를 타는 잔심부름도 감사하게 생각했다. 후배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 ‘너무 좋아’라는 코너를 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고 이 코너로 2008년 KBS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분장실의 강선생’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코미디부문 최우수코너상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다. 평소 건강하시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것. “시부모님이 예수님은 믿으셨지만 교회에 다니지 않으셨는데 아버님이 바로 회개하시고 남은 평생 주님의 종으로 살겠다고 선포하셨어요. 그 뒤로 매일 새벽기도를 하고 계시죠. 어머님은 검사결과 췌장, 간까지 암이 전이돼서 손 쓸 수 없는 지경이었어요” 가족들과 교회 성도들, 개그콘서트 동료들의 간절한 중보기도가 이어졌고 2차 검사에서 전이된 암세포가 없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쳤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기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저희 친정엄마가 한달 전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어요. 부모님을 전도하기가 힘들었는데 목사님, 장로님들이 엄마 입원실에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개그맨 동료들도 기도해주니 큰 감동을 받으셨어요. 수술이 잘 끝났고 부모님은 지난주부터 교회에 다니세요” 1월에 집사 직분을 받은 그녀는 올해 하나님 일을 많이 하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다. “개그콘서트라던가 제가 속한 곳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을 믿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기도해요. 많은 이들에게 빛과 소금,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싶어요. 제가 가진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2014년이 되길 바랍니다”

 

기사입력 : 2014.02.23. am 11:15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