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람들 >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
오나미(개그우먼·여의도순복음교회)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개그우먼 될래요”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개그로 웃음 선사 
중보기도하며 기적 체험,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

 KBS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저녁 TV앞에 모여든 가족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각 코너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큰 재미를 안겨준다.

 얼마전까지 ‘하지마∼’라는 유행어를 터트리며 섹시한 춤으로 웃음을 줬던 ‘씨스타 29’의 개그우먼 오나미는 이름만 들어도 웃음짓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걸그룹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와 개성있는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믿음을 지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그녀는 “오나미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개그우먼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 많이 했어요. 우리나라에서 못생긴거라도 일등이 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해요. 요즘은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더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더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요”

 대학로에서 개그지망생으로 있던 시절 선배 개그맨 박성광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개그우먼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해주셨고 그녀는 다음해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솔로천국 커플지옥’이라는 코너에서 모태솔로 성녀로 얼굴을 알린 오나미는 2009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박성광 선배님이 신앙 멘토를 많이 해주세요. 한번은 같이 예배를 드리는데 만원을 주면서 감사헌금을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너에게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이 생길꺼야’라고 말해주셨는데 얼마 후 제가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게 됐죠. 제가 받게 될줄 상상도 못했거든요. 시상식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진짜 꿈이 이뤄져 기쁘고 감사했어요”

 오나미는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는 좋으신 분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을 때, 그리고 선배 개그맨의 어머니를 위해 중보기도했을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다. “권재관 선배님의 어머니께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으셔서 크리스천 개그맨들이 새벽기도 다니며 중보기도했어요. 새벽예배 시간이면 교회로 달려가서 정말 열심히 기도했어요. 기적이 일어났고 어머니께서 완치 판정을 받으셨죠” 

 오나미는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재능과 비전을 주셔서 감사해요. 힘든 상황일 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감사하고요. 개그 코너가 잘돼도 감사하고 코너가 끝나도 더 좋은걸 예비하시니 감사하죠” 오나미는 동료 개그맨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하며 전도하는데 힘쓰고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말씀을 좋아하는 그녀는 자기 전이나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항상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한다. “항상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하나님의 딸이 되고 싶어요. 더 열심히 해서 주님이 주신 재능과 비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웃음 줄 수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되겠습니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3.11.10. am 10:45 (입력)
이미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