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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밍 장로(대만 태평양건설 CEO)

이 땅에 하나님 나라 임할 때까지 기도하겠습니다

최고 경영인이자 동시에 ‘다윗장막기도센터’ 리더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 통해 복음화의 중요성 깨달아
대만 넘어 중국복음화 위해 아낌없이 후원나서

 장치밍 장로는 대만 굴지의 회사인 태평양건설의 CEO다. 부친인 장민창 회장의 뒤를 이어 최고 경영인에 오른 그는 재계 활동 못지않게 복음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는 크리스천 리더다.

 대만에서 다윗장막기도센터를 이끌고 있는 장치밍 장로는 불교 유교 도교가 혼합된 토속 종교가 90% 가까이 차지하는 대만의 복음화를 위해 평신도이지만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사역해왔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세계 복음화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기업을 경영하기도 바쁜 그가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하는 다윗장막기도센터를 세운 것은 2000년대 초. 예배 뿐 아니라 전쟁에 나갈 때도 하나님을 먼저 찬양하며 나라의 앞날을 위해서 기도로 주께 무릎 끓던 위대한 신앙인, 다윗을 본받아 대만 크리스천들을 헌신된 일꾼들로 세워가겠다는게 설립 취지다.

 장치밍 장로는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동북아선교회가 주관하는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1980년대부터 방한대성회에 참석하며 강사로 초청받아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대만 복음화를 간절히 기도해온 그는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그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만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교회적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 대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한 위대한 사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학시절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부모와 형제를 모두 주님께 인도할 정도로 그의 신앙 열정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졌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주께 기꺼이 드리며 대만 복음 사역을 헌신적으로 도왔다. 수익의 어느 정도가 사역을 위해 쓰여지는지 물었지만 한사코 밝히려 하지 않았다. 다만 “믿음과 생활의 일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는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일하는 작은 일꾼에 불과하다”고 스스로를 낮췄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장치밍 장로가 대만의 ‘경배와 찬양’ 사역이 폭발적으로 전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숨은 공로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복음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귀한 헌신자라고 귀띔했다. 장치밍 장로에게 중국 선교에 있어 ‘가교 역할’인지 물었다. 하지만 “점화를 위해 사용된 작은 불꽃에 불과하다”는 대답으로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국이 중국 복음화를 위해 대만에 성령의 불꽃을 일으킨 것에 비교하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중국은 아시아의 엔진과 같은 곳이다. 급변의 시기를 맞고 있는 중국에 필요한 것은 경제 문화 전반에 기독교가 말하는 공의의 정신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할 것이다”

 이같은 사명을 지키기 위해 장치밍 장로는 크리스천 경영인들과 만나 주께받은 서로의 ‘소명’을 나누며 기도와 헌신에 매진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3.08.04. am 10:56 (편집)
오정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