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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춘 집사(탤런트)

“하나님 기쁘게 하는 것이 내 삶의 목표”
40년 넘는 연기 활동 주님의 축복
날마다 기도생활하며 모든 것 맡겨   
 
 섬세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든든히 지켜주는 이효춘 집사(서울드림교회). 그는 1970년대 ‘청춘의 덫’의 윤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은 스타이자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40년 넘게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주는 연기 베테랑이다.

 인형 같은 미모의 여배우는 세월의 흐름 속에 중견연기자로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존재가 됐다. 드라마에서 이효춘 집사는 역경 속에서도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고 품어주는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가하면 때로는 나약하거나 밉상 맞은 역할도 척척 소화해내는 등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신선함을 주기도 한다. 최근 종영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장렬왕후로 활약하며 주인공 장옥정의 조력자로서 자애로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뿜어냈다.

 누군가는 그의 인기와 성공 비결을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이 연기를 연구하는 노력 등으로 꼽기도 하지만 이효춘 집사는 오직 하나님의 축복이었음을 고백한다. 데뷔 직후부터 주인공으로 발탁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도 그의 마음속에는 허무함 뿐이었다. 20대 중반부터 교회를 다니며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갔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은 훨씬 뒤에 있었다. “2008년에 10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했어요. 3개월 쯤 됐을 때 환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꿈도 많이 꾸었죠. 제 소원이 예수님을 보는 것이었거든요. 그때의 체험이 너무도 은혜로워 노트에 필기를 해놓았어요.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를 절대 떠나서 살 수 없어요” 지금도 홀로 산책하면서 매일 1시간씩 하나님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듯 기도를 한다. 요즘은 가을 개편을 앞두고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기도에 집중하고 있다.

 때때로 찾아오는 어려움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겨냈다. 나날이 치열해지는 방송환경, 일 하고 싶은데 일이 들어오지 않아 슬럼프에 빠졌을 때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다. “기도하면 응답을 주신다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십자가를 바라보면 감사 기도만 나와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 외롭지 않고 의지할 수 있잖아요”

 이효춘 집사는 교회에서 찬송을 부를 때 주님의 충만한 임재를 느낀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찬양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눈물이 나요” 또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 체험을 통해서 많은 깨달음과 축복을 받았다고 한다.
 “다른 것은 순종하기가 더 어렵잖아요. 먼저 그것만이라도 하자고 다짐하고 실천했더니 정말 많은 축복을 받았어요. 십일조 생활을 하면서부터 일을 쉬어본 적이 없어요. 매년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으니 이 같은 복이 어디 있겠어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그의 삶의 목표이기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자선패션쇼 등에 모델로 봉사하기도 했고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게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작게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고 남들 앞에 드러낼 정도는 아니에요. 하나님만 아셨으면 해요”

 이효춘 집사는 달란트를 통해서 예수님의 복음을 널리 알리고 싶은 소망이 있다. “제 소망은 딱 한가지에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전도도 많이 하고 싶고요. 십일조도 십의 오조까지 하고 싶어요. 세상의 즐거움은 별로 없어요. 건전치 못하고 허무하죠.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앞으로도 이효춘 집사가 겸손히 행하는 선한 일들을 통해 참 좋으신 하나님의 영광이 밝히 드러나기를 소망한다.

 

기사입력 : 2013.07.21. am 10:57 (입력)
복순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