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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프로듀서(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PD)


 “우리도 ‘꿈’이 있다면 요셉처럼 이룰 수 있어요”
‘희망’으로 역경 이기고 ‘사랑’ 전하는 작품

 꿈의 사람 ‘요셉’이 형제들로부터 버림받고 이집트로 팔려가지만 결국 꿈대로 이뤄져 이스라엘을 구한다는 성서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이하 요셉 어메이징).
 세계적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만든 ‘요셉 어메이징’이 정식 라이선스 첫 공연으로 12일부터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캐츠’ 등 유명 뮤지컬 제작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19살 때 15분 짜리로 노래극으로 만들어 196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부모의 사랑을 받는 요셉, 고난을 거쳐 꿈을 이루는 요셉까지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번 공연은 요셉 역에 조성모 송창의 정동하 임시완이, 해설에는 최정원 김선경 리사가 캐스팅 돼 열연하고 있다.  또 우리교회 엔젤스합창단 등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의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80여 명 출연진 가운데는 70%이상이 크리스천이다. 공연 제작을 맡은 박영석 프로듀서(라이브 앤 컴퍼니 대표) 역시 온누리교회를 출석하는 크리스천으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십계’ 등 100여 편의 콘서트, 뮤지컬을 제작한 기획의 대가다.
 그는 조건이 까다로운 ‘요셉 어메이징’의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노력한 끝에 지난해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받아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과정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은혜’라며 감사 고백을 이야기했다. 

 어려움을 극복하며 그가 ‘요셉 어메이징’을 무대에 올리고 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 꿈의 사람 요셉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용서와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였다. 그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고 출연진들 역시 한 마음이다.
 “요셉 역을 맡은 조성모 씨는 크리스천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재기한 것이 요셉과 같아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내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요셉 뿐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가까운 이들로부터 버림받고 외면당할 때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가진다면 공연 속에 나오는 넘버(극중 노래)인 ‘Any dream will do’(모든 꿈은 이뤄질거야)처럼 반드시 꿈을 이룬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공연 중 보여주는 야곱의 열 두 아들, 요셉의 채색옷(드림코트)이 세계와 다양한 인종까지 의미하고 있다며 넒은 의미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포용해야 할 대상은 세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제작비만도 32억원이 소요됐다. 여느 공연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공연을 선보이고 싶었다는 박 프로듀서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후원자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기까지 왔다”며 이번 공연진행을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4월 11일까지 예정된 공연 후에도 롱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 하나. 공연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을 좁히고 싶다고 했다. 그런 면에 있어 이번 공연은 복음 전파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글븡오정선 / 사진븡김용두 / 편집븡김성혜 기자

 

기사입력 : 2013.02.17. am 11:40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